배고픔과 잠과 정욕의 경계선을 넘어야 하나님의 사랑이 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배고픔과 잠과 정욕의 경계선을 넘어야 하나님의 사랑이 임해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부터 그러한 자신을 갖고, 그렇게 감사한다고 했기 때문에 세상으로 들이쳐내는 거예요. 그거 팔아먹을래요? 우리 권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점령하고 나가야 된다구요. 이제 시간이 많이 갔는데, 얘기 더 하자구요?「예」 이 녀석들아, 요즘에 뭐 얘기를 두 시간 세 시간 하는 목사가 어디 있어!(웃음)

자, 그러면 이제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 생활에 하나님의 사랑을 접붙이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이 뭐예요? 선생님이 겁내는 것은 몸뚱이예요. 몸뚱이가 원수예요. 원수인 몸뚱이 가운데서 밥 먹는 것이…. 이 몸뚱이를 중심삼고 최고의 3대 진리가 있어요. 밥 먹는 것…. 밥 먹는 건 참이예요. 배고플 때 밥 먹고 싶은 건 진리예요. 이놈이 나를 완전히, 먹는 것이 나를 완전히 점령해 버린다는 거예요. 먹는 것을 극복해야 돼요. 먹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배고픈 이상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을 가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식을 하는 거라구요. 예수님도 금식했지요, 40일? 모든 도인들은 금식하는 거예요. 세상에 배고픈 것처럼 처량한 것이 없다구요. 배고픈 것을 넘어서 배고픈 이상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한다구요. 여러분들 그렇다구요, 이제. 일주일 금식을 우리 통일교인들은 다 하지요? 여러분들, 일주일 금식한 사람 손들어 봐요. 오, 많구만. 금식하면서, 열두 시가 되기 딱 10분 전 되면, '아이구 9분 남았다. 아이구 8분 남았다. 아이고 1분, 60초 남았구나. 아이구 똑딱, 똑딱…. 아이구 20초 남았다. 아이구…' 하다가 열두 시 땡 하게 될 때 '아이구, 밥이야!'하며 밥을 생각했어요, 하나님을 생각했어요? 밥을 아마 다들 생각했을 거라. (웃음) 밥 먹고 싶은 것보다 하나님을 더 그리워했어요? 배고픈 것을 생각하는 이상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30대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구요. 밥이 얼마나 먹고 싶으냐 하면 말이예요, 옆에서 밥 소리를 하면 입이 이렇게 벌려진다구요. 그럴 적마다 '바압-' 하는 것보다도 '하나니-임' 하는 거예요.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이 배고프다는 그 힘이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오지 못하게 다 막아 버린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다음에 둘째 번은 뭐냐 하면, 잠자는 거라구요. 잠에서 해방받아야 한다구요. 잠을 극복하면서, 잠을 이길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잠이 올 때에도 잠을 넘어서 잠자는 것 이상 하나님의 사랑을 흠모해야 한다구요. 수많은 정성을 들인 도인들은 잠과 싸운 거라구요. 잠이 원수이기 때문에 칼로 찌르고, 별의별 짓 다하는 거예요. 그런 말들을 들어 봤어요? 잠을 능가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흠모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7,8년 동안을 하루에 두 시간도, 평균 두 시간도 안 잤다구요. 오늘 아침에도 다섯 시에 도착했다구요. 그런 훈련이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예」 싫다고 안 할 수 없다 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지요?「예」 잠 올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그걸 극복해야 된다구요. 둘째 번을 알았다구요. 그거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누구나 다 알아요.

배고픈 경계선을 넘어야 하나님의 사랑이 접근되는 것이요, 잠자고 싶은 경계선을 넘어야 하나님의 사랑이 접근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예수님도 40일 금식했고….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에 제자들에게 하는 말이 '너희 육신이 약하다'라고…. 졸고 있지 않았어요? 졸음을 못 이겼다 이거예요.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 도다' 그랬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극복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막연한 얘기가 아니라 사실적인 얘기라구요. 선생님이 실험을 하고 나서 다 이런 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세째는 뭐냐 이거예요. 정욕. 정욕을 이기는 것이 제일 힘들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게 되면 반드시 여자들이 와서 유혹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남자들도 사랑하고 싶을 때가 더러 있지요? 그거 보면 미국 청년들은 큰일났다고 나는 본다구요. 누더기판이 다 되어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다가 여기 들어와 가지고 그 순정의 세계에 어떻게 도달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이기려니 독신생활을 하는 거예요, 독신생활알겠어요? 종교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가르쳐 준 거라구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사랑을 막는 방패다 이거예요. 육신이 원수인데 이 원수의 무기가 3대 무기 예요. 첫째는 뭐라구요?「먹는 것」 그다음엔?「잠」 그다음엔?「정욕」 거기에 선생님도 부딪쳤다구요. 선생님이 이걸 넘기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리고 얼마나 몸부림친 걸 너희들은 모를 거라구.

그래, 하나님의 사랑은 다 받고 싶지요?「예」 어떻게 할 테예요, 이거?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무슨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해서는 뭐 죽을 감옥에 10년 동안 들어가 있는 게 문제가 아니고, 무슨 짓이든지 다 한다는 거예요. 달콤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는 좋았는데 이런 담벽에 가 부딪쳤다고 할 때 어떡할 거예요? 어떡할 테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만민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이래 가지고는 안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을 돌이킬 수 있는 길이 없느냐 하는 그런 문제에 부딪쳤던 걸 알아야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