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종과 흑인종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것은 황인종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백인종과 흑인종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것은 황인종뿐

자 그러면 왜 만났느냐? 우리가 왜 만났느냐 이거예요. 왜 만났어요, 이게?「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요」그 조화는 무엇 때문에 이루자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재회의 심정'입니다. 만나는 심정이…. 무엇보다도 거기에는 사랑이 깃들고 보다 차원 높은 재미가 깃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가치가 깃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공부 가운데 제일 훌륭한 공부가 무엇이냐 하면, 하모니하는 공부예요. 여기 뭐 그런 공부를 하는 학과가 있다면 그 학과의 졸업생들은 전부 다 결혼할 때 미국 사람들끼리 할 것이냐, 아니면 알록달록하게 만나서 결혼할 것이냐? 어떻게 하겠어요?「알록달록하게 …」(웃음)

그러면 백인의 반대가 뭐예요?「흑인요」그러므로 미국에 백인하고 흑인이, 반대되는 패들이 사는 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예요?「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요」뭐라구요?「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요」그래, 하모니가 되고 있어요, 안 되고 있어요?「안 되고 있어요」그것을 백인이 못 하게 했어요, 흑인이 못 하게 했어요? 솔직이 얘기해야지, 솔직이. 누가 먼저 우선적으로 하모니를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거 백인이예요, 흑인이예요?「백인요」솔직해야지요. 누구예요. 누구?「백인요」그래, 그렇다구요. 그럼 누가 나쁜 거예요?「백인요」이렇게 볼 때는, 하모니라는 그 학문을 보게 될 때는 백인이 나쁘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은 하모니라는 학문을 가르쳐 주면 전부 다 하나가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안 할 수 없다구요. 보라구요. 밝은 대낮의 열두 시는 어디를 찾아가느냐? 반대의 깜깜한 재밤(한밤중) 열두 시를 찾아간다 이거예요. 만일 그것을 만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다시는 낮 열두 시를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망해 버리는 것입니다. 제거되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는 만날 길이 없다구요. 그것은 사실이라구요.

자, 보라구요. 오늘날 이 서구문명은 백인 문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백인들이 서구문명이 제일이라고 해 가지고 전체 미개지를 발길로 차 버리는 날에는 백인 문명은 다시는 낮을 못 맞는 문명으로 영원히 멸망해 간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아무리 원치 않아도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맞는 것 같아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 서구 사람들이 살 길은 저 미개발 국가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고 그들을 자기 이상 가치 있는 내일의 희망으로 알고 사랑을 하든가 하는 것입니다. 모든 방향이 바뀌지 않는 한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미래는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자, 그건 맞는 말이다 이거예요. 낮은 낮대로 되고, 우리는 위이니 언제든지 밤이 되어도 저 깜깜한 데서 전부 다 위가 되어 가지고 요렇게 되겠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길 원해요,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낮이 되고, 높았던 것이 낮아지고 낮아진 것이 높아지고 해서 전부 다 섞어져 가지고 이렇게 되길 원해요? 어느 것을 원해요? 어느 것이 하모니의 원칙이예요? 「섞어져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그 옛날 희랍문명권이 망하고 싶어서 망했겠어요? 로마문명이 망하고 싶었겠어요? 서구문명도 망하고 싶지 않지만 망하는 거예요. 왜? 하모니를 못 이루게 될 때 망하는 거예요. 그래도 망하지 않으면 우주의 원칙이 그릇됐다는 결과가 된다는 거예요. 이제 이해가 되지요? 거기에 이의가 있어요?「없습니다」그거 사실이라구요, 사실.

이렇게 볼 때, 그 하모니가 되는 데는 한꺼번에 될 수 없다구요. 그 중간치가 나와 가지고 거기서 조화를 이렇게 시켜 줘야 된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런 관점에서, 백인과 흑인 사이를 하모니시킬 수 있는 것은 황인종밖에 없다고 할 때,‘아, 그거 그렇다'고 누구나 생각하는 거예요. (박수) 이렇게 보게 된다면 그것이 이치에 맞다구요.

황인종인 레버런 문이 그 코리아에서, 아무것도 아닌 데에서 나와 이 미국 사회에 와 가지고 흑인도 이렇게 되고, 백인도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것이 좋다는 거예요. 이러고 있다가 넘어지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붙들고 이러고 있는데, 무서워하던 것을 보고 웃고 좋아하고 춤추게 변하면 세상은 다 됐다 이거예요. 백인들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면 흑인들은 대번에 레버런 문을 좋아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그럴 것 같아요?「예」그게 좋은 현상이예요. 그것이 뭐냐? 흑인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인을 살려주기 위해서 그런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기는 싫지요, 여러분들?‘아니야! 나는 싫어. 나는 싫어!'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