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지극히 낮은 것도 높은 것 이상 사랑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지극히 낮은 것도 높은 것 이상 사랑하는 것

자, 여자 중에 어떤 여자가 참된 여자예요? 여자 중에 미인으로 생긴 것이 참된 여자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노(no;아니요)」그렇지 왜 노예요?(웃음) 그러면 어떤 거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어떤 거예요? 그 참된 여자라는 것이 어떤 거예요? 손도 제일 크고, 얼굴도 제일 크고, 눈도 이렇게 생기고, 걷는 것도 이렇게 걷는 것이 참된 여자다, 그래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아니요」그럼 어떤 거예요? 무엇 가지고 참된 여자라고 하고, 무엇 가지고 참이라고 하느냐 이거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나 같은 여자다. 나 같은 여자다…. 어떤 거예요? 아침이 되면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는데 왜 안 봐? 아이구 기분 나쁘다' 이런 여자예요?(웃음) 어떤 것이 참된 여자예요? 밥 잘 먹고, 돈 잘 쓰고, 춤 잘 추고, 노래 잘하고, 웃기 잘하고, 아주 희극 배우니까 참된 여자다. 그래요? 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뛰기 해 가지고 일등한 여자가 참된 여자예요? 뭐예요?「참된 사랑을 가진 여자가…」그 말 잘했다 구요. 참된 사랑을 가진 여자라야 참된 여자입니다.

그러면 그 참사랑이 뭐예요? 그 참사랑을 가진 여자가 진짜 여자인데 말이예요, 참사랑이 뭐예요? '나는 참사랑을 가진 여자이기 때문에 참된 남자를 찾아야 된다. 나는 이렇게 미인이기 때문에 미남이 아니면 안된다' 하는 거예요?「아니요」(웃음) 그러면 미인이, 잘생긴 얼굴을 가진 여인이 잘난 남자를 죽도록 사랑한다는 것과 못난 병신 남자를 생명을 기울여 가지고 죽도록 사랑하겠다는 것 중에 어떤 것이 참에 가까운 거예요?「병신 남자를 사랑하는 것요」정말이예요? 사실이예요?「예」 확실한 거예요?「예」믿지 못하겠는데요. (웃음) 정말 그래요?「예」

여러분들은 참된 여자가 될래요, 못된 여자가 될래요?「참된 여자」 그래 전부 다 절름발이 신랑을 얻어 가겠다는 말이지요?「예」(웃음) 이게 문제가 크다구요. 참된 사랑이 뭐냐? 사랑은 모르지만 있기는 있습니다. 그 사랑의 모든 속성, 사랑의 본질이 무엇이냐 할 때에, 높은 것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닙니다. 높은 것도 사랑하지만 지극히 낮은 것까지도 높은 것 이상 사랑할 줄 아는 사랑이라야 참된 사랑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거예요. 이 정의는 타당한 정의라구요. 낮은 것을 높은 것보다 더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랑이 참된 사랑이예요.

그게 어째서 그럴 수 있느냐?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사랑의 힘의 작용입니다. 높은 것만 바라는 사람은 여기서는 갈 데가 없다구요. 사랑은 작용이기 때문에 이것이 높은 것을 중심삼았으면 이렇게 가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것보다도 낮은 것을 사랑하겠다 하는 사람은 영원히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힘이 '아, 나 여기만 사랑 하겠다. 여기만 더 사랑하겠다' 하면…. 그렇게 더 사랑하겠다고 하는 힘은 틀렸다구요. 그거 무슨 말이지 이해가 돼요?「예」그러면 영원히 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사랑을 할 뿐만 아니라 낮은 사랑을 높은 사랑 이상 하겠다고 하는 데서 영원, 영원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자, 이런 논리로 볼 때, 하나님은 어떤 존재냐? '나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니까 우주의 나와 같은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이러면 하나님은 낙제예요. 자신은 높지만 자신을 잊고 저 지옥 밑창에 있는 사람까지도 자신 이상 사랑하려고 허덕이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자, 어떤 게 하나님이예요? 높은 것만을 사랑해야 하나님의 자격을 갖겠나요, 저 지옥 밑창까지도 자기를 잊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속성을 가져야 하나님의 자격을 갖겠나요? 어떤 거예요?「후자요」알겠어요?「예」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그 높은 것만 사랑하는 하나님이라면 필요 없다구요. 난 그렇다구요. 우리 통일교회에도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은 왜 그래야 되느냐? 영원한 개념을 가진 하나님이시니 이러한 사랑의 작용의 원칙에 있어서 그렇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원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사람입니다. 이걸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은 영원히 있기 때문에, 영원한 원칙에 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지요?「예」

오늘날 하버드 대학 같은 데 가게 되면 말이예요, 신사 숙녀라고 하며 잘 빼고 다니는데,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아주 제비족같이 쪽 빼고 다니는데, 그 사람들이 참된 남자고 참된 여자지요?「아닙니다」 그들은 전부 다 누구를 중심삼고 사는 사람들이예요?「사탄요」그런 사람은 낙제입니다. 낙제감이예요, 낙제감. 참된 사랑으로 보게 된다면,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가 제일 높다고 하는 것은….

학문이라는 잼대를 갖고 자기보다 못하면 무시해 버리는데 그게 사람이냐?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남편을 얻고 싶지요?「아닙니다」손은 원숭이 손 같고 발은 황소 발같이 생겼지만 참된 사람임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면 그런 남편을 얻고 싶어요?「예」(웃음) 정말 그래요?「예」이 미국을 볼 때,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농촌에 있습니다, 농촌.(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이제는 알았을 거라구요, 그런 사랑….

인간세상의 마음과 우리의 모든 행복과 희망의 등대로서 상징될 수있는 것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어떠한 사랑이어야 되느냐? 그러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곳을 인류는 가고 싶어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