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뭐냐?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게 도대체 뭐냐? 어떻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말로 '오늘이 정월 초하룻날이니 첫 시간에 하나님을 위해서 여기에 왔으니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 한다면 그게 사랑하는 거예요?「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사랑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는데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는 데는 어떻게 났느냐 하면, 사랑에 의해 태어났다는 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혈족이 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들딸로 태어나야 되는 거예요, 아들딸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하느냐? 그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는 거예요. 그냥 좋다구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첫째 문제가 뭐냐?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 받아 태어난 아들딸이 됐느냐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내가 태어날 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무엇을 받고 났느냐 하면, 생명을 받아 가지고 태어났다구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가지고 났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을 받아 가지고 났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생활하는 곳에서 하나님이 사는 거와 같이 우리도 생활하기 위해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러면 생명은 누구를 위해서, 사랑은 누구를 위해서, 생활은 누구를 위해서 받아 갖고 났느냐? 누구를 위해서 이와 같은 것을 받아 가지고 났느냐 이거예요. 누구를 위해 받아 가지고 태어났다구요? 나를 위해서?「아니요」 그럼? 결국은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니라, 다 하나의 공동목적이 있어서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내가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말이 제일 좋다는 거예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사랑을 위해 태어났다구요. 하나님도 나를 지은 것은 사랑을 위해서 지었고, 나도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라 해도 상대가 없으면 사랑할 수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깊이 기도한 것이 뭐냐? '우주의 근본이 뭡니까?' 이거예요.‘이 존재세계의 관계와 존재세계의 핵심이 뭐요?’이거예요. 답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부자의 관계라는 거예요. '부자의 관계'가 답이예요. 하나님과 인간이 있다면, 거기서 무엇을 제일 이상적으로 보느냐, 제일 근본문제가 뭐냐? 이상과 근본과 모든 원칙적인 문제가 뭐냐?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세계를 봐도 천국실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없고, 사회를 봐도 없고, 교회를 봐도 없고, 가정을 봐도 없고, 내 자신도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이것은 지극히 문제다 이거예요. 어디서부터 해야 되겠어요? 나에게서부터, 개인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