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이란 여과장치를 거쳐야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탕감이란 여과장치를 거쳐야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

자, 탕감이 왜 필요하다구요?「복귀하기 위해서요」복귀란 것은 재창조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일생동안 어떻게 가치 있는 생애를 남기느냐? 어떤 사람은 '아이고, 천당에 가려면 나이가 많아졌을 때, 예수 믿고 죽으면 천당 가자' 이렇게 말하고 있다구요. (웃음) 노목이 되어 가지고 바로잡을 수 있어요? 그건 거름이 될 날이 가깝지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스무 살에 들어오는 것보다 열 다섯 살에 들어오는 것이 좋고, 열 다섯 살 때보다도 애기 때부터 알고 해 가지고 컸다 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 라는 것이 점점점…. 공기가 있는데 공기보다 가벼우면 올라가고 공기보다 무거우면 가라앉는 거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탕감된 사람은 완전히 빈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것을 육이라는 것이 잡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요것만 빼면 제일 높은 자리로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하나님이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간다는 겁니다. 하나님하고 대등한 자리로 올라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사람을 뒤집어쓰더라도 아무 불편을 느끼지 않고 그게 도리어 좋다는 거예요. 나를 붙들어 주는 것 같고 말이예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기 때문에 아무리 거기서 운동을 하더라도 거리낌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웃으면 전부 다 하하하하 웃어 대고, 하나님이 긴장을 하면 전부가 긴장하고, 순식간에 통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러냐 말이예요.

여러분들 속에 말이예요. 여러분들 까풀 속에 물을 꽉 채우고 있는데, 이것이 맑은 물이예요, 흙탕물이예요? 여기에 모래알이 끼어 있어요, 돌멩이가 끼어 있어요? (웃으심) 큰 장마가 지나간 다음에 보면, 얼마나 더러워요. 돼지 새끼니 무슨 소 새끼니 하는 별의별 것이 다 떠 내려간다구요. 그것보다 더 더러울 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자신은 다른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이것을 휘저어 가지고 다 걸러낼 필요가 있어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과장치를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힘들어도 좌우를 살피면서 모래알 사이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자기가 있어 가지고 되겠어요? 자기가 있으면 다 걸려 버린다구요. 물 자체에 모래알같이 더러운 건더기가 있으면 흘러 보지도 못하고 거기에 다 걸리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 이제 영계에 가게 되면 그런 장치, 엑스레이 사진기 같은 것에 비칠 것이라고 생각 안 해봤어요? 여러분 천국에 가겠어요, 지옥에 가겠어요? 어디 가겠어요? 요게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라구요. 하나님이 이 죄악된 사람들을 생각할 때 그런 장치를 해서 그러한 여과장치를 거친 사람들을 필요로 하겠어요, 여과장치를 거치지 않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