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중심은 사랑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과 같이 있고 싶어요? 「예」 그러려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싸워야 되나요?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돼야 돼요? 하나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가. 하나되는 데는 목적이 없이 하나가 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하나가 돼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은 큰 분이예요, 작은 분이예요? 「크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개인보다도 더 큰 것을 좋아하시니 개인의 중심보다도 더 큰 가정의 중심을 좋아하고, 가정의 중심보다도 사회의 중심을 좋아하고, 사회의 중심보다도 국가의 중심을 좋아하고, 국가의 중심보다도 세계의 중심을 좋아하고, 세계의 중심보다도 영계의 중심을 좋아하고, 영계의 중심보다도 온 천주의 중심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한 논리가 성립 되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은 작은 데서부터 가장 큰 것의 중심이 돼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돌면, 나를 중심삼고 가정이 돌고, 종족이 돌고, 민족이 돌고, 국가가 돌고, 세계가 도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 하하하(약하게) 웃던 것이 영계가 돌면 웃음소리가 더 커지고, 또 우주가 돌면 웃음이 넘쳐나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어떨래요?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그랬지요? 「예」 그래서 여러분에게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라, 친척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 말이 좋아요? 「예」 그게 왜 좋아요? 하나님이 그렇게 가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갈 수 있으니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에게, 가정을 희생시켜서 사회를 위해서 가라고 하면 그렇게 가는 것이 좋은 거예요. 왜? 그 사회를 위해서 갈 때 하나님과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좋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영원한 사회의 중심자이시기 때문에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것은 그때에 가서 저 영원한 세계의 중심인 하나님과 같이 사랑의 중심자가 되어 같이 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한 종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족이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 '야!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찾아라' 할 때, 레버런 문이 '아이구! 이만큼 고생했는데 뭐 좀 편안히 살고, 잠도 푹 자고, 먹을 것도 많이 먹고, 놀기도 하고 이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해 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다가는 하나님을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다구요. 사랑을 잃어버린다 이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거든 미친 듯이 일해야 됩니다.

앞으로 미국이 통일교회를 환영하고, 통일교회를 따라가더라도 미국을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되겠다고 할 때는, 세계를 위해서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영계까지 해방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있는 모든 인류가 고생을 하더라도 영계의 해방을 위해서 전인류가 가야 된다 이거예요. 영계와 육계가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지요, 선생님이 축복가정들에 대해서 순회사로 명령할 때, 몇 시간 내에 보따리 싸 가지고 순회사로 나가라 명령할 때에는 남편과 아들딸을 다 버리고 모두 떠나는 거예요. 그게 잘 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 「잘하는 겁니다」 그 남편과 아들딸도 빨리 가라고, 어서 가라고,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게 얼마나 멋진 것이냐 이거예요. 그 헤어지는 것이 나쁘긴 나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같이하기 때문에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가 가지고 고생을 하며 별의별 일을 다 하더라도 이게 왜 좋으냐?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할 수 있고, 하나님과 같이 갈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좋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이젠? 「예」 이 몸뚱이는 나가는 것을 싫어하지만 마음이 내몰아 가지고 나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나이 많은 처녀들은 시집가기 전에 빨리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렇지 않고 시집가려고 하고, 장가가려고 하는 것은 도적이예요. 누굴 망치려고 시집가려고 하고, 장가가려고 하는 거예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죽음과 더불어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죽어서도 영원한 세계에 같이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남자들이 있었으면 좋겠지요, 여자들? 「예」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이 귀한 거예요. 첫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것이….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여자는 그 남자를, 신랑을 대하는 것이 그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망치기 위해서 가는 것이냐, 흥하게 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냐 하는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나는 그와 더불어 가정과 사회와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통하고 영계를 거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