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서로 하나님같이 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부부는 서로 하나님같이 대해야

여기 축복가정들 손들어 봐요. (손듬) 손드는 게 이게 뭐야? 선생님 대접을 이렇게 하기야? 똑바로 손들어 봐 얼굴 똑바로 들라구. 내리라구. 부처끼리 싸움해 보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왜 웃어요? 이럴 때는 웃어도 큰 실례예요, 심각하게 묻는데 웃으면. 남자 여자 싸움해 보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다 했어요?(웃음) 그래, 싸움하고 회개했어요? 회개도 안 하고 싸움을 매일같이 하고…. 그러면 다 망하는 거예요.

남자들은 '여자가 매일같이 앙앙앵앵거리니 남자의 곰 같은 성격에 그냥 손을 휘둘렀는데 파리 새끼, 개미 새끼들같이 납작하게 된 겁니다' 하고 변명은 잘할 거라구요. 또. 여자는 '아이고, 그 미욱한 곰 같은 것이 잘못했지 앙큼한 여자에게 잘못이 뭐 있어요? 뭘 잘못했어요? 하며 변명할 거예요. 전부 다 자기 주장이 있다구요. 자, 그 주장 좋다 이거예요. 빨간 주장이든 노란 주장이든 얼룩덜룩한 주장이든 다 좋아요. 좋긴 좋은데 하나님의 사랑하고는 점점 멀어진다 이거예요.

그래 임자네들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를 바라요? 바라, 이 녀석들아? 대답은 안 하고 뭐 또 이렇게 하고 있어? 하나님의 사랑이 가정에 있기를 바라느냐 말이예요. 대답해요. 어때요? 바라요, 안 바라요?「바랍니다」바라는데 왜 싸움해요? (웃음)「좋아서…」 좋아서 싸워요? 그런 대답은 또 뭐야? (웃음) 그게 싸움인가요? 그건 춤보다도 더 훌륭한 놀음이지요. 좋아서 싸움하는 게 싸움이예요? 그래, 어디 좋아서 싸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여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남편 되기 힘든 것이요, 부인 되기 힘든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자기 상대를 찾기가 참 힘들었다는 걸 알아요? 잃어버린 아들딸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거쳐 오면서 희생의 대가를 치른 것을 볼 때 얼마나 비참한 역사를 거쳐 왔는지 알아요?

그것이 틀어지는 날에는 거기의 몇 배, 몇십 배 더 큰 우환이 생긴다는 것을 아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자녀를 지었으면 그 아들딸을 다시 낳을 수 있나요?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세상을 모르기 때문에 싸움질이나 하고, 창피한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 남편이 되기가 쉬운 것이 아니예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쉬울는지 모르지만 한 가정에서 남편 앞에 아내가 되는 것이, 또 남편이 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 남편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하나님 대신 존재인 것입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실체를 가진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질래, 남편을 가질래 하면 '나는 남편을 가질 겁니다. 하나님은 무형이시니까' 해야 하는 겁니다. 왜? 하나님은 체가 없거든요. 남편은 이렇게 귀한 거라구요. 땅 위에 하나님의 대신 실체로 현현하신 분이 남편입니다. 종교로 볼 때는 메시아로 현현한 분이 남편입니다. 이 천지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으로 현현한 것이, 하나님으로 나타난 것이 남편입니다. 또 남편에게 있어서 여자는 상대적인 존재이므로 남자가 하늘이라면 여자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둘이 합해야 거기서 조화의 법칙이 벌어지는 거예요. 원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노래가 나오는 거예요. 모든 게 부웅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크게 만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권 내에 취하게 될 때는 모든 전체를 지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밤잠도 안 자고, 안 먹어도 살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