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의 사랑이 하나의 원을 그릴 수 있어야 이상적인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종횡의 사랑이 하나의 원을 그릴 수 있어야 이상적인 사랑

예수님도 이 땅에 여자로 온 것이 아니라구요. 중성적인 남성으로 온것이 아니예요. 틀림없이 남성으로 왔습니다. 지상에 와 가지고는 나라를 찾기 전에,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단을 통치하기 전에 '나는 신랑이니, 이 땅 위에 신부를 찾으러 왔노라' 했던 것입니다. 그건 뭐냐? 모든 사랑은 전체 완성의 최고의 기준이기 때문에 그 횡적 기준 앞에 있어서 하나의 남성으로 나타나 가지고 하나의 여성을 완전히 대하겠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인간 남성 앞에 부여한 백 퍼센트 본성의 사랑과 여성에게 부여한 백 퍼센트 본성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게 될 때는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지구성에는 사랑의 힘에 의해 지진이 나는 거예요. '와르릉 꽝꽝 !' 거기서 나오는 모든 모래알, 먼지 할것없이 여기에 다 모여 행복의 장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코가 있다면 하나님 콧속에 전부 다 그냥 들어갈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자기 위신과 권위를 버리고 '야, 어디 있느냐? 이 녀석들아 !' 하며 쏜살같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좋지요, 그렇다면? 그러한 본래의…. 하늘과 땅이 벼락치듯이 말입니다. 알지요? 한번 벼락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요? 거기에 있는 모든 불순물은 '휙一' 타 버리는 겁니다. 깨끗한 것만 남아집니다. 기분 좋지요?

그래서 선생님도 그런 세계에…. 여러분은 영계를 모르지만 신비로운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하늘 앞에 담판을 지어야 됩니다. '이 우주의 진리가 무엇이요? 하나님이 인류를 지어 망치기 위한 뜻 가운데 인류를 만들어 놓았다면 당신은 포악한 하나님이요, 잔인한 하나님입니다'그 때에 답이 간단해요.

우주의 진리는, 천리의 대도의 원칙은 뭐냐 하면 부자의 관계인 것입니다. 그 부자의 관계는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닙니다. 횡적인 부부의 사랑이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으로 완전히 꽃피워 가지고 그 사랑의 향취가 온 천지에 진동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해 가지고 아버지와 아들딸의 자리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의 행복을 노래하고, 아들딸의 희망과 아들딸의 만사를 찬양할수 있는,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가진 그 사랑의 귀한 선물 위에 입체적 사랑을 가해 가지고 이 우주가 부웅 부풀게 될 것입니다. 고무 주머니(풍선) 알지요? 납작 달라붙은 고무 주머니를 '푸' 불면 커지듯이 우주가 부풀어서 존재 세계의 만물이 그 가운데에 들어가더라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우주가 됩니다. 모든 것을 충만시킬 수 있는 사랑의 힘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면 기분 좋지요?

한국 사람들은 글씨 쓸 때 말이예요, 횡으로 긋고 종으로 내립니다. 종횡이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종적인 사랑이라도 이것이 울퉁불퉁한 골목 사랑이 있고, 흘러가는 팔부능선 사랑이 있고, 일부능선 사랑이 있고, 꼭대기도 못 올라가 가지고 굴러 떨어지는 사랑이 있고, 별의별 사랑이 다 있다구요. 흘러가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 깨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말할 수 없는 분화구 모양으로 상처를 입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만한 하나의 원을 그려 가지고 어느 누가 치더라도, 어린애가 치더라도 같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우주의 아름다운 이상적 인간형을 갖추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타락으로 말미암아 여지없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한 번 오늘날 가치를 부여해 가지고 찾아 세우고자 하는 것이 구원이예요. 구원은 복귀라고 했지요? 아시겠어요?「예」

자, 그러면 하나 물어 보자구요. 우리 남자들을 도둑놈 같은 남자라고 하지요? 여기 할아버지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나이 많은 분에게 이렇게 물어서 미안하지만…. 남자는 무엇과 같다구요? 도둑놈, 도둑놈이 두 맘 갖고 다녀요, 한 맘 갖고 다녀요? 도둑놈의 기원이 뭐냐 하면, 한맘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두 맘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또, 도둑놈은 누구를 중심삼고 생각하느냐?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부정하는 자리에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고, 자기를 높이고, 자기를 위주하기 때문에 도둑질을 행하는 거예요. 모든 인류의 파탄적 근원은 거기서부터 출발하고, 그러한 자리가 모든 파괴의 잠재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