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높고 조화로운 정신적인 이상향을 추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높고 조화로운 정신적인 이상향을 추구해

재미있는 것이 뭐냐? 이런 산에 가면 재미있는 것이, 생수라는 말은…. 평지에서 나는 물을 생수라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참 재미있다구요. 그거 그래요? 「예」 그런 거예요. 반드시 높은 산에서 샘물은 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높은 산에서 샘물이 나요, 안 나요?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 합할 수 있는 곳은 이 땅에서 나오는 물하고 수증기예요.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산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오는 샘물하고 수증기가…. 비가 높은 산에서 잘 온다구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산을 중심삼고 그런 운동이 많이 벌어졌다 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구요.

세계적으로 볼 때, 제일 높은 산이 어디예요? 「에베레스트산입니다」 에베레스트산 같은 데 가게 되면 새로운 맛, 신선한 맛을 느낀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는, 높은 산은 무엇이 점령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눈」 눈, 그 눈이 뭐예요? 「물」 물이 집결된 거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그건 무엇을 상징하느냐? 흰 것은 승리를 상징하고, 권위를 상징하고, 힘을 상징한다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예」 산이 높으면 높은 것도 훌륭하지만, 높은 것을 보고 ‘높다' 하지만 눈만 있으면 ‘하' 이러는 거예요. 꼭대기에 눈이 있으면 ‘하-' 이런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예」 그걸 보면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모든 존재물(생명체)은 4분의 3이 물로 되어 있다구요, 물로. 물이 잘조화되어 있는 데에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물이 많아지면 설사하지요? 물이 적어지면 물을 보급하지요? 여러분, 몸의 온도를 36,7도니 몇 도니, 이렇게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거 다 물이라는 거예요. 생명을 전부 다 콘트롤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걸 보게 된다면 그 물이라는 것은 절대 필요하다 그 말이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지금 떠돌이 뭐라구요? 「수증기」 수증기예요, 수증기. 수증기는 전부 떠돌이예요.

자, 그러면 그것이 어디 가서 부딪치느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게 뭐예요? 종교라는 것은 인간세계에 산을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상향을….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인 산을 추구하는 거예요. 정신적인 이상향을 바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평지가 좋아요, 산이 좋아요? 「산이 좋습니다」 백인들은 전부 다 평지를 좋아하잖아요? 「아닙니다」 텍사스, 뭐 애리조나, 전부 다 평평하다구요. 미국이 그렇지 않아요? 인디언들은, 인디언들은? 「산을 좋아합니다」 (웃음) 두 종류예요. 동양은 대개 보면 에베레스트산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산악지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형도 조화스러운 지형이 맛도 좋고 모든 것이 좋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한국 같은 나라는 참 아름다운 나라라구요.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다 그렇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미국 와서 차 타고 있으면 벌써 5분도 안 되어서 잔다구요. 자지만, 한국에서는 잘래야 잘 수가 없다 이거예요. 골목 골목 전부 다 변화무쌍하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한국에 다 오라는 게 아니예요. 와도 또 걱정이라구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