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질기고 끈덕지고 늠름하고 줄기찬 사람을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질기고 끈덕지고 늠름하고 줄기찬 사람을 원해

그러면 그것이 흘러가다가 중단되어야겠어요, 계속되어야겠어요? 「계속되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큰 샘물이 폭포수같이 나와 가지고 말이예요, 흘러야 돼요.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자, 춘하추동, 사시장철 그치지 않는 물줄기가 생겼다 하게 된다면 그다음엔 이것이 문제라구요. 여기가 뭐 복잡하고, 샘줄기가 많아 가지고,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은 하루하루에도 될 수 있다구요. 이렇게 나간다구요. 점점점 커진다는 거예요.

여러분, 미국에서 제일 높은 곳이 어디예요? 「바로 여깁니다」 (웃음. 박수) 이거 보라구요. 휘트니 마운틴이 아니라구요. 제일 높고 제일 위험하다 하는 곳이 벨베디아나 배리타운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가 보면 위험하다. 가지 말라. 남자나 여자나 누구든지 큰일난다'며 야단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여러분은 뭐예요? 어디 있는 패들이예요, 이게? 올라가고 있다구요, 지금. 이놈의 산이 말이예요, 가만있으면 모르지만 이놈의 산이 고무와 같이 바람 불면 흔들거리는 산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그러면 다 떨어질 거예요. 다 떨어질 거 아니예요? 그러면 이 산에다가 이런 쇠고랑을 해 가지고 말이예요, 새장같이 문이 잠겼다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도 해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이 세계 제일 일등, 무슨 운동이든지 무엇이든지 역사 이래에 제일 일등을 뽑으려 하기 때문이예요. 한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구요. 그러려면, 산이 가만있는 데는 누구나 다 올라가겠지만, 산이 까꾸로 되어 있어도 붙어 가지고 남아져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여기 흑인도 오고, 백인도 오고, 아시아 사람이 다 들어오는 거예요. 전부 다 '내가 꼭대기에 올라가겠다' 하는 이 마음이 없으면 말이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맨 나중에 부잣집 아들이 남아지겠어요, 고생하고 어려운 집 아들이 남아지겠어요? 「어려운 집 아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질기고 끈덕지고 이렇게….

여기에 이런 산에 나무가 있어 가지고 말이예요, 나무가 쓱- 있어 가지고 이게 자란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하나님이 그 산도 구경을 하지만 맨 나중에는 뭐냐 하면, 여기 푸른 나무가 있으면 그 하나를 보고서 '이야' 그러게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이 나무가 다 죽고 요 한가지만 푸르게 쓰윽 늘어져 있으면 이걸 얼마나 찬양하겠어요? 그거 멋지다구요. 사진 찍는 사람이 있으면 이거 찍겠어요, 이거 찍겠어요? 어느 거 찍겠어요? 여러분들도 그럴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겠지요? 「예」

그래 통일교회 왔는데, 선생님은 그저 고생을 하고도 이렇게 쭈그러지지 않고 늠름하고 줄기차게 뻗은 싱싱한 가지와 같은 사람을 찾을 겁니다, 만약에 여기 물줄기 밑에 생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러면, 세상에서 이런 곳에 사는 나무는 세상의 모두를 갖춘, 아주 역사를 두고 자랑할 만한 나무예요. 이런 나무가 이렇게 무한히 자랄 수 있다면, 무한히 클 수 있는 나무라면 얼마나 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바람이야 불든 뭐 어떻든…. 이래 가지고 바위일망정 뚫고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그러면 좋겠지요? 「예」

이래 가지고 샘물을 통해서 소나무 뿌리로 들어가 가지고 요 잎 끝에서 떨어지는 하나의 물방울이 됐다면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아마 역사를 찾아보면 물의 역사 가운데 이 이상 환영받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그런 역사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말이예요. 요 산으로 말하면 어느 골짜기가 되겠어요? 이 산이 있다면 맨 처음에는 뭐 없지요? 생명도 없던 가운데서 물줄기가 터져 샘물이 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걸 최고로 원할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반석을 뚫고 올라가는 게? 여기서 금만 있으면 그저 이게 뚫고 나가려고 한다 이거예요. 여기에 가다가 막혀 버리고, 또 이리 가다가 막혀 버리고, 이리 가다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별의별 사정이 많을 거 아니예요? 여기서 구멍이 뚫어져서 물이 내려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아이쿠, 이게 뭐야?' 하며 여기에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요 꼭대기에서 나오는 데는 '아이고, 그거 뭐야? 아이고, 여기 가겠다' 하며 또 연결되고, 여기도…. 그거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구요. 그렇잖아요?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하나님도.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레버런 문도 그러한 구멍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볼 때 하나님도 그걸 원하니까 말이예요, '야, 잘한다. 올라가라. 어이�X! 어이�X!' 하고 후훤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폭발이 되어 '확-' 터져 나올 때 어떻겠어요? (웃으심) 그래서 그 꼭대기에서 이게 물줄기가 퍼져 가지고 수증기로 퍼져 나가면, 무지개가 뻗치고 이렇게 된다면 모두 다 '아! 저것 봐라!'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 미국 사람, 세계에서 일등하려는 사람은 헬리콥터로 먼저 가 가지고 '내 것이다' 할 거라구요. (웃음) 그럴 거라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만약에 샘물이 터졌다 할때는 문제가 어떻게 되겠어요? 굉장하다는 거예요. 사람이라면 경치를 보러 여기에 전부 다 가야 되고, 여기 가서 물을 한번 먹어야 되고, 먹을 뿐만 아니라 그 물을 먹고 한번 기분 좋게 모든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을 하며 꿈도 꾸어 보고 싶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기분 좋아 가지고 그 옆에서 잠을 자고 말이예요. 거기서 내려가고 싶겠어요, 살고 싶겠어요? 「살고 싶을 겁니다」 그거 그럴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