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든 것도 승공을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영화를 만든 것도 승공을 위해서

이번에 내가 영화 만드는 데 있어서도 말이예요, 요즘에 한국에서 내가 상당히 그런 말을 많이 듣고 있다구요. '아이구, 돈이 많으면 저렇게 쓰지 말고 우리 좀 도와주지' 하는 사람 참 많았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랬지요? 전부 다 우리 한국 사람은 빼놓고 제일 미워하는 일본 사람 데려다가 하고 말이야, 서양 사람 데려다가 돈을 하루에 인사도 없이 몇십만 불씩 착 뿌리는데, '그 돈으로 못사는 우리 좀 도와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 생각 했지요? 그렇게 생각했어요, 안 했어요? (웃음) 「안 했습니다」 저기 웃는 자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예요. 안 했다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얼마나 심술이 나나 보자 하고 하나도 여러분들을 시켜 먹지 않았다구요.

그런데 요즘에 임도순이를 거기 잡아다 썼는지 말이예요, 임도순이를 잡아다 썼다고 뭐 어떻고 어떻다는 말이 들리더구만. 도박을 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재산을 다 걸더라도, 어저께 얘기한 거와 마찬가지로 영화 반 편도 안 돼요. 알겠어요? 회사 다 해야 영화 반 편 액수밖에 안 되는 거예요. 공장을 다 팔더라도 영화 절반 값도 안 된다구요.

그런 놀음을 세상에 종교기관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허리우드처럼 영화 만드는 것은 제일 도박성이 많고 일확천금을 꿈꾸는 패들이 하는 거지, 우리같이 얌전한 종교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놀음이예요? 그런데 왜 하느냐 이거예요. 이미 돈이 들어간 이상 이익을 다 거두었어요. 그거 이해 안 되지요? 장사는 이미 이익을 다 봤다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예」

자, 내가 그만한 실력이 있기 때문에 은행장을 불러 가지고 말이예요, '아무개 은행장!', '예예!', '당신 은행에 현찰이 얼마나 있소?' 그래서 얼마가 있다고 하면 '나에게 그거 한 절반만 돌려 주지' 하면 '못 돌려 줍니다' 하지를 못한다구요. 내가 '돈 좀 돌려 주지' 할 때는 믿게 되어 있다구요.

영화 만드는 데 3천 5백만 불 이상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 말이 쉽지 3천 5백만 불이 적은 돈이예요? 그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그만큼 도박할 수 있는 여유와 배포를 가진 그런 기반이 되었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 돈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세계씨름선수권대회를 하면 어떨 것 같아요? (웃음) 여기 안관장, 무슨 뭐 무술 대회? 무술 대회만 할 수 있겠어요? 별의별 대회 다 할 수 있지요. 그거 필요하다구요. 조그마한 대한민국 사람이 허리우드가를 하루 아침에 때려 눕히고, 거기에 크다 하는 회사 사장들이 찾아다니고, 저녁 사겠다고 전화하기 바쁘게끔 했으면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잘했어?

그 배우 이름이 로렌스 뭐라고 하든가? 나는 이름도 모르겠다구. 이름이 뭐예요? 「로렌스 올리비에요」 올리비에 인지 오다가다인지 모르겠다구. (웃음) 그런 사람이 한국 자체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사실이 소문날까봐 그들은 무서워하더라는 거예요. 한국이란 땅에 가서 일한다는 사실을 그 세계에서는 얼마나 창피하게 여기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해요. 그래서 신문기자에게 절대 면회도 시키지 말라고 했어요. 알겠어요?

이번에 재클린 뭐? 「비세트」 비세트인지 무슨 센트인지 모르겠다구요. 내가 돈 주고 샀지만 내가 만나보지도 않았다구요. 그 사람은 앞으로 내가 오라 하게 되면 오게 되어 있나요, 안 오게 되어 있나요?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게 되어 있지요? 「예」

그 사람들이 출연한 영화는 영국 황실에서 시사회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 사람들만 있으면 미국이고 어디고, 세계 대통령이고 누구고간에 전부 다 시사회를 할 수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보라구요. 지금 국무성에서는 딸딸딸딸하면서 나를 반대하는데 말이예요, 국방성은 나를 지지하게 만들어 놓았다구요. 알겠어요? 싸우는 거예요. 이번에도 FBI하고 CIA가 속닥속닥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후원 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되겠다는 통지를 보냈을 때, 어떤 사령관을 시켜 가지고 전부 조치한 거라구요. '당신 국방부 장관의 이름을 가지고 그 영화 시나리오 읽어 봤어? 하고 들이치는 거예요. 실력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하루에 다 해결했어요. 그래서 대서양을 중심으로 이태리 나폴리에 정주하고 있는 6함대를 동원하는 거예요. 욕먹고 도망 다니는 사람 같은 레버런 문이 배후에 있어 가지고 말이예요, 미국 국방성을 통해서 6함대를 동원한다 이거예요. 그거 자금이, 돈 몇천만 불 가지고 되겠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에 한국군들이 수고 많이 했더구만, 낯선 사람 맞아 가지고 사정도 모르는데. 그 사람들 사고방식은 한국 사람들하고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하여튼 영화 찍는 것은 다 끝났다구요. 그걸 해서 뭘할 거예요? 내가 돈벌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30년 동안 북괴가 말이예요…. 지금 세계 여론조사 통계를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남한에서 북침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80퍼센트예요. 세계의 80퍼센트가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미국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일본 나라에 서도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전세계 80퍼센트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럼 북에서 남침했다고 알고 있는 것은 몇 퍼센트? 「20퍼센트요」 그거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이렇게 되면 나라 꼴이 뭣이 되고, 민주세계 상통이 뭣이 되는 거예요? 밤낮없이 미제국주의 뭐 침범이라 하고, 한국동란도 전부 다 미국이 했다 하고 말이예요, 전쟁한 모든 것, 현재 일어나는 모든 폭동도 전부 다 미국이 했다고 하는 거예요. 공산당 수법이 그런 것임을 알아요? 세계는 그걸 모르고 있다 이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이 영화를 만듦으로 말미암아 소련 대사관으로부터, 중공 대사관, 북괴 대사관이 얼마나 고통을 받게 될지 몰라요. 현지에서 '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그렇게 선전하던 것이 이렇게 되었는데 이게 거짓말이야?' 하면서 뒤집어 박는 거예요. 자유세계는 이걸 가지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맥아더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요전에 일본 고관들을 중심삼고 짜 가지고, 그다음에는 사장 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계획해 가지고 맥아더를 일본에서 영웅 만들면, 인도주의적인 면에서 한국의 영웅이요, 일본의 영웅이면 미국의 젊은이 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맥아더를 영웅이라 하는 거예요. 요즘은 '아메리칸 시저'라고 해 가지고 책이 나왔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어 잘 팔리고 있더구만. 이런 판국인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