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형태를 그리워하며 사랑의 세계를 그리는 게 이상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형태를 그리워하며 사랑의 세계를 그리는 게 이상의 길

여기에서 모든 만물을 지은 것은 아담과 해와,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부모와 자녀 관계를 중심삼고 지은 것입니다. 모든 동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그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닮으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랑해 가지고 이렇게 사랑권을 좁혀 가지고 여기서 가정이 딱 묶어집니다. 이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하게 되면 우주가 박자를 맞춥니다. 그러니까 이런 가정은 자연히 영계의 중심 가정이 됩니다. 알겠어요? 천국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필요하고, 가정이 필요하다구요. 돈이 있고, 학식이 있고, 그런 것은 다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와 같이 우리는 본성의, 본연의 형태를 그리워하면서 사랑의 세계를 그려 가는 것이 이상의 길이다 하는 걸 알았다구요.

부모가 '야, 너 할아버지한테 요런 얘기는 하지 마' 할 때는, 이것은 사탄편입니다 사탄은 '나를 통해서 가라' 하는 것입니다. '야, 아담아, 하나님이 이랬다. 그러니 이렇게 직접 가지 말고 나를 통해 가라' 그거예요. 손자는 부모한테 언제나 갈 수 있고, 할아버지한테도 언제나 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삼대상목적입니다, 삼대상목적. 이걸 반대하면 반드시 사탄이 유혹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에게 공산당이 들어와 가지고 말이예요, '요것은 본부에 연락하지 말고, 선생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는 거예요. 반드시 사탄이 그런다는 거예요. '너하고 나하고만 하자. 딴 사람하고는 하지 말라' 하는 거예요.

여러분, 만약에 해와가 사탄이 속닥속닥하고,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한 것을 대번에 하나님한테 보고했으면 타락은 없었다는 거예요. 사탄은 횡적 관계만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비밀을 절대 횡적으로 둘이 관계를 짓는 게 아니라구요. 종적으로 관계를 짓지 않으면 사탄편에 간다 이거예요. 역적이 된다 이거예요.

자, 어떤 책임자가 '너, 요거 본부에 보고 하지 말고 나를 통해서 보고해' 한다면…. 이거 3단계는 한 시스템으로 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관리하는 것은, 일본으로 말하면 선생님이 일본의 구보끼 협회장과 국장까지입니다. 3단계까지는 선생님의 주관입니다.

만약에 협회장이 국장들에게 '선생님한테 보고하지 못해. 나를 통해서 보고해' 이거 안 통한다구요. 알겠어요? 3단계를 보면 손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아버지나 할아버지한테 얘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국장들은 협회장한테도 보고할 수 있는 동시에 선생님한테도 보고할 수 있다 이거예요. 만약에 내가 뉴스 월드에 가 가지고 보희가 없는 가운데서 국장들을 데려와 가지고 '사내(社內)의 모든 걸 얘기해'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세밀히 얘기를 듣고 있는데, 보희가 들어와 가지고 기분 나빠하면 그건 안 된다구요. 거기서 국장들이 보고 하는 것 가운데 보고 안 하는 것이 있으면 그거 전부 보고 해야 돼요.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하고 보고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여기에 사탄이 침범해 가지고, 침투해 가지고 전부 다 파괴시켜 버린다 구요. 알겠어요? 무슨 문제들이 있으면 대번에 보고해야 된다구요. 감싸주는 것은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