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해야
인간은 하나님 형상의 일부분이지요? 닮았지요? '이 세계 여성들의 완성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느냐 하면, 전체보다 개인에서부터 시작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를 중요시하는 것이요, 나를 중심삼고 완성하려니 내 남편이 필요하고 아들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서 당신께 기도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오' 그러면 '예스' 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다 식이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보고, 영계도 사탄도 참소 못 한다구요. '제가 먼접니다. 저만 좋게 해주소' 하면 자기만 위하는 욕심장이의 기도를 누가 들어 주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까 주체 대상 관계와 방향성, 목적관, 통일성을 갖추어서 거기에 어긋나지 않는 자리에서 보다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기도하고, 그것이 안 될 때는 회개하고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매일매일을 세워 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같이 한다구요. 알겠어요?「예」
이와 같은 걸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기도를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기도할 때 그런 생각이 안 나면 선생님은 입이 안 떨어진다구요. (웃음) 그래서 눈만 감으면 하나님이 나하고 같이하는가 안 하는가 내가 대번에 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언제나 하나님이 같이 한다구요, 언제나. 이것이 필요하지요? 기도 필요하지요?
여러분들이 아내와 더불어 가정과 더불어 세계를 위하여 기도하면 가정이 복 받는 거예요. 그 가정은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예요. 그런 가정을 만들어야 돼요. 남편이 뜻을 위해서 충성을 하는데, 여자는 춤추러 다니고 잠이나 자고 그러면 돼요? 혹은 바람이나 피우고?「안 됩니다」 이런 걸 알아 가지고 이제부터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끔,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줄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할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주길 바랍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