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구원섭리를 시작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구원섭리를 시작해

아담가정이 타락 이후에 아들을 낳다 보니 첫째 아들을 낳고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첫째 아들이 하나님의 후예가 될 수 없었습니다. 둘째 아들도 그런 운명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것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오늘날의 종교를 통해서 하기 전에 아담 해와의 아들딸로부터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부모가 돼 가지고 거기서 아들 딸이 태어났다면 장자 자체가 하늘의 계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자 자체가 하늘의 직계 후손으로서, 장손의 입장에서 대를 이어 가지고 만세에 통일된 하나의 아담문화권 형성을 완결했을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문화, 언어, 생활풍습, 전통의 역사 등 모두가 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한 방향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문화권의 갈 길은 뭐냐? 아담 완성, 즉 개인 완성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완성함과 동시에 세계에서 살다 간 모든 인류는 그냥 그대로 천상세계에 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는 데는 개인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가야 돼요. 나라가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그때 세계가 돼 있으면 그 세계가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오늘날 이와 같이 타락한 후예가 빚어 놓은 이런 세계, 악하고 혼란된 군상을 이루어 놓을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결과다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인간은 아담의 아들딸로 태어났는데 이것을 다시 찾으려니…. 타락한 아담 해와가 한편으로는 사탄편에 끌려갔고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붙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운명에 처해 있다구요.

그런데 타락한 장본인을 가지고는 구원섭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아들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아들을 통해야 되느냐? 횡적인 세계의 섭리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그 자녀 때부터 사방으로 확대되게 돼 있다 이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동서 사방, 아들딸 셋 넷이 태어 남으로 말미암아 사방으로 평면적인 섭리의 기반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 이 둘 가지고는 평면적인 기반이 형성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들딸에서부터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는 사탄이 지배할 수 있는 권내에 있기 때문에 장자와 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들을 두 세계로 쪼개는 놀음을 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한 순서로 볼 때, 사탄이 먼저 해와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점령한 거라구요. 그래서, 후예는, 아들딸은 사랑의 열매이기 때문에 첫번째에 난 장자는 사탄이 취하는 입장에 세워 놓은 거예요. 사탄이 취했다는 것이 아니예요. 취하는 입장에 세워 놓고, 차자는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입장에 세워 놓은 거예요. 그다음 분별하기 위해 아담 해와 앞에 제시된 조건이 제물이예요. 분별해서 소유를 결정하기 위한 제시조건이 제물이예요.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