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적인 예수와 가인적인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돼 출발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아벨적인 예수와 가인적인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돼 출발했어야

이러한 전체 제물역사를 세계사적 기준에 있어서 기독교가 차지해 가지고 3대 제물을 바치면서 4천 년 역사를 거쳐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시키는 거예요. 예수는 이 땅 위에 제물…. 제물적 기반이 이스라엘 민족이예요. 이스라엘 나라와 교회예요. 여기서 나라는 외적이요. 교회는 내적이예요. 제물을 놓고 나라와 교회가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세우기 위한 것이 유대 나라의 제물역사였습니다. 그 나라와 교회가 합해 가지고 제물과 하나돼야 됩니다.

그러면 이 제물의 역사에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물질과 몸과 마음을 어떻게 하나의 조건에 결속시키느냐? 상대적인 조건 말고, 이것을 어떻게 주체적인 입장에 세우느냐? 그게 문제예요. 그러려면 물질을 드리고, 물질 드리는 데서 승리한 다음에 몸뚱이를 가지고 싸워야 되고, 몸뚱이를 가지고 싸워서 승리를 했더라도 마음을 가지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횡적 3단계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집중해 가지고 하나로 결속시키느냐? 이런 것을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하나님이 지극히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일을 역사시대에 하나의 결실체로써 이루어 놓기 위한 것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메시아 사상. 그 메시아가 이 땅에 오면 반드시 집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자기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예수님으로 말하면 요셉족속을 중심삼고 역사적 대를 이은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의 풍습을 지닌 그 기반 위에 메시아는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면 메시아 자체가 생존해 가지고 자라난 그 집의 소유…. 이것을 국가 대신, 국민 대신…. 국가는 물질을 상징한다면, 국민은 몸뚱이를 상징하고, 예수는 마음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된 세계사적인 승리적 제물 기반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래서 메시아가 와 가지고 메시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요셉가정은 메시아를 위한 가정이예요. 메시아를 위한 가정, 예수가 마음이라면 요셉가정의 모든 식구들은 예수의 몸과 같이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절대 일치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 선 그 가정의 모든 소유는 예수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예수님의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의 것, 예수님의 몸, 예수님의 마음과 같은 이런 입장의 환경을 예수와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여기에서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제물시대가 지나가게 되는 거예요. 사탄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소받던 사탄의 무대인 몸의 시대가 지나간다는 거예요. 국가적 싸움시대…. 대개 싸움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주권을 중심삼고 싸워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요? 몸뚱이를 기반으로 한 역사적 투쟁사가 오늘날까지의 인류역사였다구요. 이런 외적인 기반을 사탄이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라는 것이 종교 앞에서는 외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주권을 중심삼고 싸워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와 국토와 국민과 유대교가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가 하나 만듦으로 말미암아 역사상에 비로소 우주사적인 경지에서 하나의 중심적인 결정을 이루어 승리적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탕감조건이 없는 하나의 세계가 출현되기를 바라던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메시아를 보낸 목적이요, 지금으로부터 2천 년전에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었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가인 아벨 문제도 다 해결된다는 거예요. 우리 원리로 말하면, 믿음의 기대도 해결되고 실체기대도 해결된다는 거예요. 실체기대가 뭐냐? 예수가 국가기준의 주체로 서 가지고 국가와 국민이 가인적 입장에서 굴복하는 그것이 실체기대 완성이예요.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가 완결돼 가지고 예수를 중심삼고 따라가는 국가 국민이 되었다면, 그 국가 국민은 제물이 필요 없고, 사탄의 참소가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본연의 뜻의 기준을 중심삼고 재출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