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사랑을 전수해 주는 존재니 존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상대는 사랑을 전수해 주는 존재니 존중해야

자, 그러면 이제 결론짓자구요. 타락을 생각할 때에, 천사장이 자기 중심삼고 사랑했습니다. 이게 타락입니다. 인류역사를 파탄하고, 역사를 유린하고, 천륜을 파탄시킨 모든 동기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의 각성, 사랑의 지각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천사장, 세째는 이브, 네째는 아담, 이런 공동적인 사랑이상권 내에서 살게 되어 있었다구요. 본래는 사랑이상권을, 공동적인 사랑이상권을 갖고 있었다구요. 갖고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립되어야 됩니다.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럼 아담은 해와만 좋아하고 천사장을 싫어하고 하나님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예요.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자, 그럼 사랑을 하는데 사랑의 스타트가 어디냐? 어디서부터 열려지느냐? 나부터, 나부터, 남자로부터 하는 겁니다. 사랑이 여러분들 것이예요? 사랑이 여러분 것이예요? 「아니요」 여러분 혼자 있을 때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 알 게 뭐예요. 사랑이 없는지도 있는지도 모른다구요. 그 귀한 사랑은 어디서 오느냐? 자기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온다는 거예요. 상대로부터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천하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전수해 줘야 할 상대이니 그 상대를 존중해야 됩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축복이 개재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