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는 데에도 질서와 법도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하는 데에도 질서와 법도가 있어

미국 사람들은 차 안에서 이렇게…. (키스하는 흉내를 내시며 말씀하심. 웃음) 어저께는 어떤 남자와 여자가 이렇게…. (웃음) 그런 것이 며칠 가겠어요? (웃음) 깊은 사랑, 깊은 사랑이라는 게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랑말고 깊은 사랑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얕은 사랑말고 깊은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얕은 사랑은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지만 깊은 사랑은 다 못 한다 이거예요. 그 누구도 깊은 사랑을 모른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깊은 사랑이니까 얕은 사랑을 가진 사람들은, 깊은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하지 못합니다. 고통을 통하고, 십자가를 통하고, 고난을 통해서 깊은 사랑을 찾아가는데서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맞는 말이예요.

선생님이 심각할 때는 어머니도 와서 마음대로 키스하지 못한다구요. 미국 여자들 같으면 그저 버티고 서서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사랑해요)!' 그럴 거라구요. (웃음) 우리 사는 걸 보면 냉냉한 것 같지만 사랑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부모가 자식들에게 갖다 주는 사랑, 하나님이 남 모르게 갖다 주는 사랑, 그런 사랑을 내가 원하는 거예요. 그런 사랑이 멋진 사랑이라구요.

내가 한마디 간증할께요, 어머니에 대해서. 어머니가 어떤 때에는 '아빠 나 사랑하지요?' 이런다구요. 그러면 '예스' 한다구요. 그리고 '얼마만큼 사랑해요?' 하면 '어머니만큼 사랑합니다' 그런다구요. 그때는 '어머니만큼 사랑합니다' 하면 된다구요. 사랑은 그거밖에 없어요. 어머니 사랑하고, 여편네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자녀 사랑하는 것밖에 없다구요.

그렇지만 '오, 하늘땅만큼 누구보다 사랑해 ! ' 나는 이런 말 안 해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 그런 얘기는 절대 안 한다구요. (웃음) 어머니한테 물어 보라구요. '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 절대 얘기 안 해요. 안 한다구요. 언제나 물어 보면 그렇게 대답을 안 하거든요. 그건 내가 하늘을 모시고 사니까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아직까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부 사이라도 그런 예(禮)를 갖추어 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사랑하더라도 사랑하는 절차가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법도가 있는 것입니다. 시부모가 찾는데 '아, 엄마 아빠 좀 기다려요! 나 키스하니까 기다려요! ' 그럴 수 있어요? (웃음) 미국식은 '예스'지요?「아니요」 질서와 법도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남편이면 남편에 대한 예의가 있고, 아내면 아내에 대한 예의가 있어요. 통일교회 사람들한테 '아,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라 ! '고 나는 그렇게 안 가르친다구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이렇게…. 식구들을 사랑할 때는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을 재료로 해 가지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식구들을 더 사랑하라 이거예요. 그건 틀린 게 아니라구요.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나 자신이 그런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세상이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망하지 않아요.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고 세상이 아무리 나를 죽이려고 해도, 나는 죽지 않을 것이고 나는 망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을 꺾어 버리려고 할 때 그런 사람이 꺾여져 버리면 천지가 망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꺾으려는 사람을 대번에 꺾어 버린다구요. 그러니 원수 갚을 필요 없다구요.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담하다구요. 사랑할 때는 대담한 기준을 가져야 돼요. 이건 부끄러운 길이 아니예요. 무니가 가는 길이 부끄러운 길이 아니요,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이 부끄러운 길이 아니라구요. 당당한 길이예요. 당당한 길이라구요. 그걸 계속하는 것은 사랑 때문에 계속하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이 가는 길을 선생님이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금년 4월부터는 봄철이 되는데 새로운 봄을 맞는데 이런 시대와 마찬가지로, 이제 제2회 3차 7년노정에는 봄절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사랑의 세계를 위하여 우리는 기도와 더불어 이와 같이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어요.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이제부터 기도와 더불어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실천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겠다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내려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