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자에게 촛점을 맞추면 전체가 내 것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중심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전체가 내 것이 돼

이 셋이 가게 되면, 하나님이 오른발을 들면 선생님은 왼발을 들어야 되나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왼발 들어야 되나요? 하나님은 보폭이 커서 이렇게 간다면 선생님은 두 발짝, 두 발짝(몸짓으로 표현하심) 이렇게 갈 수 있나요? 걷는 보폭이 크면 그저 천천히 가야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 하나 둘, 하나 둘 하면서 맞추어야 됩니다.

걸을 때 이렇게 걷나요? 이렇게 걸을 수 없다구요.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된다구요. 그러면 '좌로 향하고 걸어가라' 할 때는 '어' 이러면 되나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 '바른쪽으로 해' 하면 바른쪽으로 가야 되고, '왼쪽으로 가' 하면 이렇게 가야 됩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예스, 노?「예스」 노!「예스」 노!「예스」 노!「예스!」 (웃음)

그러면 왜 그래야 되느냐? 왜 중심자한테 맞추어야 되느냐? 그건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되면 뭘하느냐? 하나되면 그 전체가 내 것이 된다 이거예요. 우리 것이 내 것이 됩니다. 우리 것이 내 것이 된다 이거예요. 전체가 내 것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왜 하나되어야 되느냐? 왜? 왜 따라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전체의 것이 우리 것이,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거기에 보조를 맞춘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 통일교회 교인들은, 통일교회의 모든 것이 그 사람들 개체 개체의 것이 된다 이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왜 이렇게 됐느냐? 역사와 더불어 하나되면 그 역사적인 과정에 나타난 모든 것은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유대인들은 전통, 트레디션(tradition; 전통) 하고 있는데, 왜 그래야 되느냐? 역사적으로 유대교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이 내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아까 말한 역사적인 입장에서, 그다음에는 시대적인 생활의 입장에서, 윤리적인 입장에서, 심정적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 원칙은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미국의 법을 중심삼고 거기에 전부 다 보조를 맞추면 미국법 치하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됩니다. 즉, 우리 나라인 동시에 내 나라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윤리적 문제도 그래요. 도덕을 중심삼고 엄격한 이런 도덕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전부 다 내가 준수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우리의 윤리 세계지만 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심정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심정이니, 심정적이니 하는 것은 무엇이냐? 환드레이징하고 전도하고 희생하고 할 때, 나는 싫지만 할수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선생님이 '바른발을 들어라' 하면 여러분들은 왼발을 들지요?「아니요」 어떤 거예요? 왼발을 들어요, 할수없이 들려고 해요? 가만히 서 있지만 들려고는 생각 안 해요. 그래 눈이 멍해 가지고 이러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