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천도와 심정의 법을 따라 돌아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역사는 천도와 심정의 법을 따라 돌아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세계의 법보다도 천도를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심정의 법을 따라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아담가정의 문제가 오늘의 우리 문제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다.

여기서 플로리다에 가려면, 여기서 플로리다에 가 살려면 말이예요, 여름옷을 입어야 됩니다. 여기서는 전부 다 오바를 입고 있지만 말이예요. 모르는 사람이 볼 때, '어? 오바를 가지고 가지 왜 여름옷을 가지고 가?'할 거예요. 여름옷을 가져가기 싫거들랑 입고 가면 돼요. 여기서 조금 춥더라도 차 안에 난방장치하고 들어가 앉아 있고, 그다음에 비행기를 탈때 조금 춥지만 여름옷으로 입고 가면 얼마나 편해요?

그러면 여름옷으로 갈아 입는 걸 어머니 아버지가 볼 때, '야, 이 미친 녀석아! 왜 이래, 이 자식아? 아니 이렇게 추운데 여름옷은 뭐야? 여름옷 왜 입어, 이거 입지?' 이럴 거예요. 그러면 '아이고, 나 이게 좋아. 이거 입을래' 이러고, 또 부모는 '에이, 이놈아. 겨울옷 입어' 하면서 싸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결국은 누가 이기느냐? 플로리다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누가 더 어리석어요? 누가 더 어리석은 사람이예요?

여러분이 플로리다 여행할 때, 트렁크에 헌옷 같은 걸 넣어 가지고 들고 다니고 싶어요, 그저 간단히 해 가지고 매일같이 어디든지 마음대로 다니고 싶어요? 맘대로 하려면 그 트렁크고 뭣이고 겨울 옷 다 던져 버리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럴래요? 전부 다 수영복을 입고 사는데 그걸 들고 다니겠어요? 거기 가서 트렁크 들고 다니는 사람은 미친 녀석이라고 조롱받는 거라구요. 모두 다 천대해요. 어디 가나 천대받는다는 겁니다.

자, 우리는 말이예요, 약혼하고 3년 기다리고, 결혼하고 3년 기다리라고 합니다. (웃음) '아, 이거 말라 죽겠구만. 피앙세 손도 못 잡게 해, 전화도 못 하게 해. 아이구! 잡고 싶은데, 그렇게 하고 싶은데 왜 못 하게 해? 왜 마음대로 못 하게 해? 선생님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럴 거예요. (웃음) 그거 왜 그러는지 알아요? 먼저 하나님이 여러분의 손을 잡고, 법이 여러분의 손을 먼저 잡아 줘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먼저 선생님이 잡고, 법이 잡고, 하나님이 잡아 줘야 돼요. 먼저 잡아 줘야 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큰 하나님이 말이예요. 여러분의 피앙세 손을 떡 잡고, 그다음에 또 작은 레버런 문이 잡고, 그다음에 법이 잡고, 그다음에 더 작은 여러분이 잡는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잡고 있으면 이게 얼마나 든든하냐 이거예요. 그런데 그거 다 그만두고, '하나님이고 선생님이고 다 필요 없이 우리 둘이면 된다' 그거예요?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여러분의 피앙세가 여러분의 손을 안 잡아 줘도 벌써 잡혀 있다고 보는 겁니다. 내 옆에 와 있다구요. 선생님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버리지 못하면 여러분들을 못 버린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사실이예요?「예」 가장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기다려라. 3년이고 기다려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도 당당하고, 선생님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또, 여러분의 아들딸 앞에서도 '야, 이놈들아! 내가 이랬으니 너희들도 그래라' 할 때 '예' 그러는 겁니다. 그 법이 내 것 되는 것입니다. 어느누구도 심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화하지 못하게 하고, 손목도 잡지 못하게 한 선생님 말씀이 고마운 거예요, 원수예요?「고마운 겁니다」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잘한 거예요. 사실이예요. (웃음)

자 그럼, 여러분들 용서해 줄께, 전화해 보고 손목 잡아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좋은데. 그때 양심의 가책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웃음) 물어 보면 대답해야지요. 용서해 주려고 물어 보는데 대답해야지요. 대답 안하면 용서 못 받는다구요. 마음의 가책이 있었어요, 없었어요?「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결혼 역사를 남길 때는 선생님에 의해 '아 선생님은 피앙세에 대해서 악수도 못 하게 하고 말이야. 전화도 하지 말라 했다' 하는 것이 기록에 남겠어요, 안 남겠어요?「남습니다」 그거 빼 버리 겠나요, 기록하겠나요?「기록합니다」 왜 기록해야 돼요. 왜? 전통 때문입니다. 전통이 평면적으로 오는 거예요. 위에서부터 오는 거예요, 아래에 서부터 오는 거예요?「위에서부터 옵니다」 위에서부터 와요. 그건 알고 있구만. 통일교회에서 결혼할 때 누가 위예요? 여러분이 위예요? 응? 누구예요? 레버런 문 이즈 어버브(Rev. Moon is above; 레버런 문이 위입니다).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 그런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 전부가 동서남북 어디 가도 보호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