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서 상대를 위해 희생하면 자연히 중심의 자리에 올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사방에서 상대를 위해 희생하면 자연히 중심의 자리에 올라

여러분이 참다운 사랑을 갖게 될 때, 친구가 나에게 10만 원을 도와주었으면 내가 그것을 돌려주게 될 때는, 사랑을 가지고 도와준 그 친구에 대해서는 플러스해서 돌려주는 거예요. 10만 원. 12만 원, 15만 원…,더 보태서 갚고 싶은 것이 사랑의 세계에서의 운동법칙이다, 이렇게 보는거예요.

그러면 그런 세계는 뭐냐? 참사랑이 가는 직선코스, 참사랑이 가는 주류, 그게 뭐냐? 그것은 뭐냐 하면 자기를 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상대를 위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해야 되느냐? 동서남북 사방으로 위해야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아침때나 점심때나 저녁이나 할것없이 사방으로 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사방에 가서 위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사방을 중심같이 해 가지고 내가 위해 가게 되면 내가 겉같이 생각돼요. 그렇지만 더 사랑하는 사랑의 내용이 충실해지면 충실해질수록 자리가 바꿔진다구요. 요것은 나오고, 요것은 들어가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여러분 쳇바퀴 같은 것을 보면 말이예요, 조그만 것은 거쳐 나가고, 무거운 것은 어디로 가요? 가운데로 가지요. 그게 우주의 법칙이예요, 우주의 법칙.

전체 통일교회를 위해서, 내가 전체를 위해서 일하다 보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협회장 자리를 말없이 상속받는다구요. 협회장이 위하는 무엇이 없거들랑 나는 자꾸 들어가고 협회장은 전부 다 겉으로 나간다구요. 나는 중심이 되고 협회장은 껍데기가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알겠어요?「예」

보다 위하려고 하는 사람은 보다 중심자리에 도달 안 한다?「한다」 안 한다!「한다!」아, 예, 그래, 해요. 도달합니다. 천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문 아무개가 생긴 것이 제멋대로 생겼지만 고것만은 안다는 거예요, 고것만은. 그래서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래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 이거예요. 가정을 위해서 백방으로, 낮이나 밤이나 일생을 희생하면 그는 가정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그를 앞세우고 그 그늘에서 잠을 자려고 하고, 형제들도 그를 앞세우고 그 그늘에서 잠을 자려고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사랑의 품에서 깃들고 싶고, 사랑의 품에서 영원히 안식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는 것이 존재의 최고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품안에, 그 주변에 머물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통일교회는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 어머니를 위하고 형제를 네 몸보다 더 위하라'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이 가정은 어떻게 되느냐? 가정은 친척,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 이거예요. 종족을 감싸 가지고 이 가정이 열심히 동네를 위해 살다보니, 그 동네에 가만히 있더라도 자동적으로 자꾸 '야야, 네 갈 데는 저기다 가라' 자꾸 차서 보내요. 자꾸 차서 밀어요. 자꾸 차서 보내고 밀어서 보내다 보니 어디로 갔느냐 하면, 가운데로 떡 왔다 이거예요. 동네의 이장이 되고 말이예요. 동네의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 이의 있어요? 그건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한 종교를 보면, 이 통일교회는 뭐냐?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라,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라 이거예요. 하루가 아니라 10년, 20년, 40년은 희생하라 이거예요. 계속 그렇게 하면 이 나라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맨 처음에는 차 보니까, 차기에 간단하니까, 볼 같아서 마음대로 차지만 이놈이 차니까 자꾸 무거워진다 이거예요. 위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위하는 기반 위에 자꾸 무거워지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차다가 '아이고 발이야' 발이 부러지겠거든요. 한번 맞부딪치면 '아이고ㅡ' 자꾸 큰다구요. 굴러가면 갈수록, 떼굴떼굴 굴러가면 굴러갈수록 어디로 가느냐 하면, 전부 다 밀치고 어디로 간다구요? 주인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왜 희생을 강조해요? 종교에서도 희생하라 하고, 오늘날 사회에서도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느냐? 애국하라는 그 말은 나를 희생하라는 거예요. 희생을 통하지 않고는 애국이 없는 거예요. 효자가 되려면, 부모 앞에 희생해야 됩니다. 희생을 통하지 않으면 효자가 될 수 없어요. 성인이 되려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그런 경력이 없어 가지고는 되는 길이 없어요. 왜? 그 희생이 나쁜 거 아니다 이겁니다. 요걸 설명을 못 했어요. 희생이란 지극히 위대한 것입니다. 왜? 여기서는 사랑을 끌고 간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이 뒷받침이 되어서 희생하게 될 때는, 희생을 덜한 존재들이 희생을 더한 그 사랑을 가진 그 주체를 중심으로 모시고, 그 그늘에서 쉬고 싶고, 그와 더불어 화합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왜? 이게 천지이치요, 우리 본성은 그것을 환영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