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지는 사람보다 신세를 입히는 사람을 만나려고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신세지는 사람보다 신세를 입히는 사람을 만나려고 해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고생길이 훤해요. 그러니까 그런 것 싫어하는 사람 보따리 싸 가지고 가요, 방해가 많다구요. 내 등을 타 가지고 편안한 생활을 하는 사람, 그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지 않아요. 내 신세를 지거들랑 나한테 신세를 못 갚더라도 민족과 후손들 앞에 갚고 가겠다는 마음을 가져야지요. 이젠, 뭐 '통일교회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요즘에는 나 만나자는 사람 많더구만. '뭐 만나자 만나자', '야, 이 녀석들아 너 장사속이야? 언제는 내가 고생하고, 저 형무소로 쫓겨 다닐 때 한번 만나서 내게 차입이라도 한 백 원짜리 들여 줬으면 내가 억천만 배로 갚아 줬을 텐데, 언제는 나쁘다고 하고, 다 그러고 이제 와서 좋다고 또 찾아와' 이제 나쁘다고 하면 또 갈 거 아니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패들은?「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쁘다 할 때 붙어 있었기 때문에…. 궁둥이에 쇠등에가 붙어 있었지만 잔치 집에 들어온 쇠등에는 행복한 쇠등에예요. 왜? 잔치집에서 좋은 것을 먹고 있는 소 궁둥이에 붙어 있으면 잔치상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그게. 붙어 있었다는 것이 행복하다 이거예요. 그래, 무엇으로 붙어 있느냐? 소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등에…. 등에 알아요, 쇠등에? 그런 것을 뭐라고 하나요, 쇠파리 큰 것. 우리는 등에라고 그러는 데요, 쇠등에. 이런 얘기가 실례가 되어도 할수없다구요. 난 그런 말을 보통으로 잘하는 사람이니까. (웃음) 누구 뭐 귓맛 좋으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 얘기하는 데는 체면불구하고 말하는 사람이라구요.

쇠등에 같이 붙었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쪽쪽ㅡ 뭘 빨아먹느냐? 피를 쪽쪽쪽. (입술로 빠는 시늉을 하심) 통일교회 문선생 궁둥이에 붙은 쇠등에처럼 말이예요. 통일교회 피 빨아먹는다구요. 우리 어르신네들, 다 훌륭한 분들 여기 앉아 있구만. 솔직한 얘기예요. 나는 나면서부터 신세지고 살려고 하지 않았다구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나라에 있어서도 기생충이 안 될 것이고, 가정에 있어서도 그렇고, 부모 앞에서도 그렇고, 형제들 앞에서도 그렇다구요. 만약에 누군가가 나에게 실제로 경제적 원조를 도와주면, 난 자지 않고 그를 위하는 데에 있어서, 그 이상으로 사랑의 마음과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그 가정에 갚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 만나기를 잘했어요? 「예」다음은 점심시간이구만. 한 시간 조금 넘었군. 우리 어머니가 저기에 앉아 있지만 난 어머니에게 참으로 애처가니까, 할수없다구요. (웃으심) 1시간 40분이 됐는데, 우리 어머니께서 앉아 있기를 상당히 힘들어 하기 때문에 이제 빨리 결론을 내리겠어요. 섭섭해요? 응, 섭섭해요?「예」(웃음) 이건 여러분들이 어머니보다 나를 더 사랑한 자리에서 '예' 하면 '옳소' 이래요. 그렇지만 어머니보다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암만 '예' 해도….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여러분은 세상천지에서 사는 동안 누구를 만나고 싶으냐? 만남의 내용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만났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으냐? 여러분이 대학교에 가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요? 만난다면 말이예요, 교수도 만나고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그다음에 누구 만나고 싶어요? 총창 만나고 싶지않아요?

만약에 사위가 된다면, 교실에 들어가서 교수하는 학과 교수의 사위가 될 거예요, 총장의 사위가 될 거예요? 우리 학생들 어떻게 대답하나요? 응?「총장요」 무엇이라고? 아, 대답을 해봐요?「총장요」 총장?「예」 그건 뭐 그럴 거라구요. '총장 사위 되고 싶소' 할 거라구요.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시집 장가가게 되면 누구의 사위가 되고 싶어요? (웃음) 아, 그거 한번 대답해 보고 넘어가자구요. (웃음) 그거 이치에 통하는 말이라구. '아. 선생님의 사위 며느리 한번 되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느냐?「예」 정신이 돌지 않는 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러면 학교 총장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교수보다도 학교를 위해서 더 희생하는 학생이 있거들랑 그 총장이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그럴 수 있다, 그건 통하지요?「예」 문 아무개가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나보다 더 희생하고, 통일교회 교인들 어느누구보다도 뜻을 위해서 이렇게 움직이면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린다 이거예요. 거 틀리지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렇게 알게 되면, 자, 이 우주 가운데서 제일 높고, 제일 훌륭하고, 제일 크신 분이 누구냐? 응, 누구 같나요? 누구겠어요?「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란 말은 말이예요, 일등이란 말이예요, 일등. 하나밖에 없다는 일등이지요. 마라톤 하는 데도 일등이고 말이예요, 수판을 놓는 데도 일등이고 말이예요. 무엇이든지 일등이예요. 모든 것이 일등, 일등, 그런 남편 얻고 싶지 않아요, 우리 아가씨들? 그런 아버지 한번 갖고 싶지 않아요? 더 나아가서는 그런 친구라도 다 원하는 겁니다.

하나님!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고, 모든 것에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런 님이예요. 님이라는 것은 주인님이예요, 주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심을 말하는 거예요, 이게. 그런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런분 한번 만나고 싶지 않아요? 만나고 싶어요. 안 만나고 싶어요?「만나고 싶어요」 만나면 푸대접 받겠어요, 대접 받겠어요? 만나고 나서는 말이예요, 그거 잘못했으면, 전부 다 그 분 앞에 손해를 끼치게 된다면 푸대접 받아야지요. '야 이 녀석아 가' 하고. 그렇지만 가겠다고 해도 '야야, 있거라. 있거라' 이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분 앞에 신세를 지려고 하면 만나 보고 후퇴하는 것이요, 그분 앞에 신세를 입히려고 하면 거기에 머물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벌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