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착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정착시대

싫든 좋든 붙들고 바라보고 혼자 살았으면 이때에 다 혜택받을 건데, 자기 멋대로 버리고, 이혼하고, 결혼했던 사람들은 곤란하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왜 그렇다구요? 「부모님을 모르기 때문이예요」 부모님을 모르고, 부모님에 대해 미안한 것을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죄지은 사람은 미안하다는 걸 다 느끼지요. 그 색시가 뭘 알아요?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그래서 동참할 수 없다는 거예요. 동참하려면 색시가 끌어당긴다구요. 언제 그런 심정적 기반을 닦겠어요?

그렇게 알고 이제 앞으로 재차…. 그러한 가정이 있는 자리는 앞으로 다 메워야 돼요. 이번에 이렇게 해 놓고 3년 이내에 전부 다 정비하는 거예요. 가정도 정비할 것이고, 전부 정비해서 새로 편성해 가지고 내가 다시, 다시 축복을 해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6가정, 72가정 다 상처를 입었다구요. 가나안복귀 노정에서 석판 만들러 갈 때 실수한 것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구요. 그렇지만 모세가 죽지 않았으니까, 내가 석판을 깨지 않았으니까 그 원칙에서 수습할 수 있는 권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있는 정성을 다하라 이거예요. 지난날이 어떻든 간에 있는 정성을 다하면 1년, 열두달 동안에 다 해결된다고 본다구요. 3위기대 편성해 가지고 말이예요. 능력이 없거들랑 3위기대, 3형제와 하나되라구요. 거기에는 병신 식구들도 있을 것이고, 능력 없는 식구도 있을 것이지만 3형제가 같은 운명에 서 가지고 셋이 하나돼야 돼요. 병신이라고 혈족에서 뺄 수 있어요? 그런 공동운명을 가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끼리도 횡적인 3위기대 만들어야 되지만 교회 중심삼고 3위기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교회 중심삼고 3위기대를 만들어 가지고, 그가 무능력하거든 그 교회 내에 유력한 사람이 있으면 3위기대로 모아 가지고 대역을 시켜서 어떻게든 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걸 확실히 해야 되겠습니다. 확실히 알았지요? 「예」

3시대 부모를 침범한 것을 용서받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들딸이든가, 여러분들이 그런 입장에서 부모의 입장을 전부 다 탕감하기 위해서는 여편네를 내버리고, 자녀를 내버리고 나서는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더 사랑했다는 조건은 이것밖에 없다구요.

무슨 질문 없어요? 「여자들도 소집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들은 여러분들이 교육시키면 된다구요. 교육시키라구요, 여편네들. 또? 「형님들이…. 저는 형제들 보고 교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님 보고 교회 나오는데 형제들이 똥개 취급하고…」 아버님보다도 형님 보고 나와야지. 아버님 어머님보다 형님들과 하나되어야지. 지금까지 선생님 이야기 못 들었구만. 나하고는 관계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형제들하고 하나되어야 선생님한테 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선생님 보고 나와요? 여러분,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이번에 내가 미국에서 얘기한 것이, 이번에 선생님 미국 떠나면서 통고한 것이 '선생님 사랑하느냐?' 했더니 다 사랑한다는 거예요. 선생님 나빠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다 이겁니다. 다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선생님 이상 형제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게 이번에 통고한 내용입니다.

옛날 가나안복귀노정에서는 선생님을 따라가야 했어요. 선생님을 따라 가야 했다구요. 그러나 지금 때는 가나안복귀시대가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정착하는 시대니 이제는 형제들과 하나돼야 됩니다. 살림시대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선생님 사랑하는 거와 같이 형제를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 일족권 내에서 그러한 사랑의 인연을 횡적으로 연결시켜서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천국 가는 길이 열려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번에 선생님을 위하는 것보다도 자기 형제를 위하고, 통일교인 끼리끼리 위하고, 형제의 가정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도 자기 형제를 더 위하는 것이 앞으로 정착해 사는 이스라엘이 가야 할 길이라 했던 것입니다. 그 터전에는 하나님이 동참할 것이고 선생님이 동참하여 영광의 터전으로 남아질 것이라고 통고하고 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나안복귀노정에서는 선생님을 따라가야 돼요. 가나안 땅의…. 기러기 얘기 했다구요. 기러기가 대양을 건널 때는 왕초 기러기에 절대복종이예요. 이의가 없다구요. '날아가!' 하면 날아가는 거예요. 힘들더라도 죽도록 그냥 따라가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그 놀음 해 왔다구요. 이제는 목적지에 와서 새끼 치고 다 이렇게 돼 있으니, 자기 끼리끼리 서로서로 위하고 사랑해서 한 족속을 이루어 가지고 그 족속 자체를 자랑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지금 이때에 해야 할 일이다 하고 말했다구요. 지금까지는 가나안 복지를 향해서 가는 때요, 이제는 정착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