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처치는 누구나 다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홈 처치는 누구나 다 해야 돼

선생님이 그렇게 나온 거예요. 미국이 반대해도 그 나라를 위해서 나는…. 그들은 잠자고 있고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런 놀음 한 거라구요. 하늘을 바라보고서 천년을 여일하게 한스러운 길을 극복해야 할 아벨의 운명길에서 엄연히 투쟁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이 전통을 여러분들은 이어받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러한 마당에서 무슨 취직이예요?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 이름을 잊어버려요. 이름을 잊어버리라구요. '나'라는 관념을 전부 다 잊어버려요. 아벨은 가인을 찾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해요. 가인을 왜 찾아야 되느냐? 부모를 찾기 위해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어머니가 가인 아벨을 배 가지고 둘을 낳았어요, 쌍둥이같이. 그러니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어머니와 하나돼 가지고, 가인·아벨·어머니 이 셋이 하나돼 가지고 아버지 앞에 돌아가야 된다구요. 부모를 만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가인을 통하지 못하고, 가인과 하나 안 되면 부모를 못 만나는 것입니다. 부모를 못 만나면 영원히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전체 판도를 대표한 가인 아벨 형태를 축소시킨 것이 홈 처치이니만큼 여러분들은….

요전에 얘기했지요? 누가 형이라구요? 「가인입니다」 가인이예요. 형님이 본래는 이 우주의 모든 상속권을 지닐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이 생겨나고 가인이 이 우주의 상속권을 지니게 되었다구요. 본래 이곳에는 장자가 올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장자의 권한을 가진 사람이 올라가지, 차자는 올라갈 도리가 없다구요.

그런데 타락한 결과 누가 차자가 됐어요? 「아벨이요」 아벨이 됐다구요. 아벨이 차자예요. 그러니 못 올라가요. 못 올라간다구요. 이 권한을 사탄세계에서 전부 다 틀거리를 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형태로 됐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얘기인지? 「예」 그러니 여기 와서 이것을 축소한 전체적 가인권을 중심삼고 나와 가지고 가인을 소화시켜야 됩니다. 가인은 '내 것이다. 너 동생은 내 말들어라!' 하는 절대주의입니다. '너는 내 말 들어야 된다' 하는 거라구요. 또 형님은 원리적 권한에 의해서 그러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동생은 형님 말 듣게 돼 있는 거라구요. 안 들을 수 없다구요. 들이 채이고 매 맞고도 형님을 때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형님을 위해서…. 형님을 구해 줘야 됩니다. 형님과 원수 되면 부모를 잃어버리는 거예요. 하늘을 잃어버려요. 전체 우주를 잃어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안 입장에서는 하늘편에 서가지고 자연히 사랑으로 소화시켜야 돼요.

그러니까 형님이 잘 때는 자지 않고, 먹을 때는 굶고, 놀 때도 일하고 전부 반대로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동생의 뼛골이 녹아나서 천년 만년 역사가 부끄러울 수 있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나서야 형님은 '내가 잘못했다' 하며 머리숙이기 시작한다 이겁니다. '이제 나도 안다, 네가 만나고 싶은 부모는 내 부모인데 나도 부모를 만나고 싶다. 어머니 아버지 만나러 돌아가야 되겠다. 돌아갈 때 난 면목이 없으니 네가 내 대신 대변해 줘라' 한다구요. 기도는 가인이 못 한다구요. 아벨을 통해서 기도하게 돼 있다구요.

여기서 나올 때는 가인이 앞섰지만, 돌아들어올 때는 아벨이 앞서야 됩니다. 누가 형님이 된다구요? 형님 자리에? 「아벨」 아벨이 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돌아와 가지고 하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에, 여기에 원리적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에 여기서 복귀되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목사, 알겠어? 이목사는 이제 탕감노정이 필요 없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필요하다구, 범위가 좁을 뿐이지. 이 공식은 영원한 공식이예요. 이걸 거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는 겁니다. 이목사도 그렇다구요. 홈 처치는 다 해야 된다구요. 물질도 이와 같은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물질적으로도 그 놀음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통일교인들 들어오자마자 40일수련까지 시켜 가지고 내쫓는 거예요. '너를 만들 수 있는 물질적 탕감조건을 세워라' 이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부모 앞에 부모가 일생에 잊을 수 없는 귀한 모든 예물, 사랑의 조건을 건 모든 물건을 팔아서, 즉 피땀을 대신한 물건을 팔아서 플러스시켜야 됩니다. 가인권에서 복귀된 돈 위에 아벨 돈을, 피값인 내 돈을 부모의 사랑에다, 제일 귀중한 기념품을 팔아서라도 보태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