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벨이 희생해서 더 큰 가인을 구하는 투쟁을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작은 아벨이 희생해서 더 큰 가인을 구하는 투쟁을 해야 돼

보라구요. 호랑이가 하루 저녁을 먹으려면 400리 무대를 달려야 돼요. 그러나 참새 새끼는 사백 리가 뭐예요. 몇 십 미터도 안 가서 먹이를 구한다구요. 다르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달팽이 새끼도 자기 집을 달고 다니는데 사람 새끼가 뭐 집을 못 만들어? 집까지 지어 달라고 해? 「지어 달라는 게 아니고요」 (웃음) 그럼 뭐야? 「사무실 하나 얻어 주면 쓰겠다 그 말이지요」 사무실 얻어 달라고 하지 말고 사무실 사 달라고 하지, 왜? 사무실 사 달라고 하지 말고 사무실 지어 달라고 하지? 그건 자기들이 짓는 거야.

「사회에서는 통일교회가 부자라고 하는데 조그마한 집에서…」 (웃음) 통일교회는 부자이니까 자수성가(自需成家)한 아들딸 만들고 싶다구. 세상 부자들은 전부 다 놀고 먹는 자식들을 만들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자수성가하는 자식들을 만들려고 한다구 (녹음이 잠시 끊김)

나는 안 해본 게 없다구요. 땅짐을 지기도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구요. 사람이 바쁘면 얻어먹기도 잘하고….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어디 점심 먹을 때가 되면 아줌마가 점심 먹고 있는 데 가서 '나 맛있는 거 한번 맛봅시다' 하면서 집어 먹어요. 그러면 앉아 웃으면서 먹는 걸 때리겠어요? 그렇게 두 번만 하면 점심도 때우는 겁니다. 사긴 뭘 사요? 「아버님 사정이 그러면 할 수 없이 하겠습니다」 사정이 본래부터 그런 것이 아니예요. 탕감해 넘어가려면 그렇게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탕감복귀해야 된다구요. 탕감복귀하는 데는 조업전(祖業錢) 가지고는 역사가 안 된다구요. 자기가 만들어 가지고 해야지. 재창조예요, 재창조! 하나님이 그런 것 전부 다 만들어 주고 복귀섭리하라는 말이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은 선생님에게 약속하기를 '야야, 너 이렇게 이렇게 지내면 몇 달만 있으면 네가 제일 높아진다' 그래요. 그래서 그때를 기다렸더니 감옥에 처넣더라구요. (웃음) '세계 왕이나 세계 주권자들이 너를 영접해 대왕같이 모실 좋은 날이 온다' 하더니, 그날이 감옥에 들어가는 날이더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거기에 패스할 수 있는 영수증을 발부하는 날이라구요. 발부하는데 영수증에 해당할 수 있는 금액과 이름은 내가 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쓰는 게 아니예요.

그 금액에 해당되는 놀음은 해야지. 그래야 하늘이 오케이하는 거예요. 탕감복귀하여 재창조역사를 할 녀석들이 뭘 만들어 달라구? 아침, 새벽부터 얘기해 주었더니…. 머리가 나빠요, 머리가 나빠. 「왜 나는 그렇게 안 됩니까? 아이─」 (웃음) 그런 아들이 통일교회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운 거예요. '내가 고생하겠으니 도와주소' 하는 말은 선생님이 '하나님, 당신은 전지전능하시다는데 문 아무개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따라지 고생을 시키면서 왜 안 도와줘요?' 하는 말과 같아요. 안 그래요?

나는 지금까지 돈 달라는 기도 하나도 안 했다구요. '하나님 나에게 돈 주소' 하는 기도 안 합니다. 돈은 내가 벌어야지요. 내가 벌어서 하나님 도와주지요. 내가 돈 버는 데 정성을 다하지 못해 가지고 도와 달라고요? 그런 수작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 손으로 버는 거예요. 내가 뼈가 나오도록 버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10년 동안에 세계적인 거부라는 소문이 났다구요. 1970년도부터 돈을 벌려고 했었다구요. 777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으로 경제복귀에 손댄 거라구요. 10년 동안에 이만큼 기반 닦았으니 이후 10년 동안은 얼마나 크겠어요?

내가 70세가 되게 되면 말이예요. 70이나 된 사람이 먹고 뭐 가지고 갈 것이 뭐 필요하겠어요? 여러분들도 한 10년 동안 죽자 하고 늘어지도록 고생해 보라구요. 그랬다면 여러분들 등에다 전부 다 짊어지도록 다 해줬을 거라구요. 아직 아버지 죽을 날이 멀었는데 상속해 달라는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닙니다」 그 말이 그 말이지 뭐. (웃음) 말씀은 깨끗이 한다구요. 탕감복귀라는 것은 자수성가해야 돼요. 내가 자수성가라고 했지요? 손 수(手)자가 아니고 댈 수(需)라고 했지요? 그때가 어느때였어요? 777가정 집회 때 말씀이었어요? 「예」 그때 들었어요? 「예」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자수성가는 손 수(手)가 아니고 댈 수(需)자라구요.

여기 재석이도 나한테 와서 돈 달라느니 그만두라고 했다구요. 이제 와서는 한국이 세계복귀에 있어서 말이예요, 국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도와야 할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내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제활동을 할 텐데, 독일 공장을 사야 할 텐데 돈 내야지' 하면 내야지요. 거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가인, 세계적 가인, 더 큰 가인을 위해서 작은 아벨이 희생해 가지고 더 큰 가인을 구할 수 있는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원리가 가르치는 도리가 이렇게 돼 있어요. 이제 내가 여러분 협회장 도와줄 수 없다 이겁니다. 안 도와준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어제도 말하는 것 들어 보니까 저런 뻔뻔스러운 사람이 많더라구요. '선생님 삼위기대를 완성시키기 위해 장차 2천 불 필요하겠습니다' 하더니, 딱 그 격이예요. 그 말 듣고 내가 어제 저녁때까지 기분 나빴다구요. 기분 나빠서 잠을 못 잤어요. 3시까지 안 잤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나는 '통일교회가 지금 죽게 되었소. 하나님 도와주소!' 안 한다구요. 내가 미국 재판정에 나가 가지고도 '아이고, 레버런 문 이기게 해주소!'이러지 않아요. 내 실력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불쌍하기는 판사가 불쌍한 사람이요, 검사가 불쌍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질이 다르구만. 「저는 소인이라서 생각을 잘못했습니다」 (웃음) 「다시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웃음)

「사실 먹고 살 것이 없어서, 가난해서 그런 것 아니예요. 6개월에 끝내라고 하시니까 말한 겁니다」 6개월에 끝내라는 것은 자기 손으로 하라는 거지, 돈 대줘 가지고 끝내라는 게 아니라구.

우리 통일산업도 맨손으로 시작했다구요. 문사장이 '30년 전에 처음 시작할 때 선생님이 일본, 미국, 독일을 들어 말씀하실 때 다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30년이 지난 오늘에야 이젠 알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런 거예요. 나는 다 복귀섭리 전체를 두고 말하고 있는데, 임자네들은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그러지 말고 한국 중심삼고 실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