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착지에 왔으니 홈 처치에서 사랑을 엮어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정착지에 왔으니 홈 처치에서 사랑을 엮어 나가야

그래서 통일교회 가정들이 선생님의 꽁무니를 따라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의 가정 끝에 지금 이래 가지고 피라밋형이 돼요. 가정의 방향성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나왔다 이거예요. 그런데 자리를 못 잡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1회 3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가나안 복지에 자리를 잡는 거예요. 자리를 잡는 때이기 때문에, 광야시대는 선생님만 사랑하고 선생님만 위하고 선생님만 절대시하고 나아가야 될 길이었지마는, 지금은 그런 때가 지나갔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므로 형제를 선생님과 같이 사랑해야 되고, 부모님과 같이 사랑해야 돼요. 부모님의 소원은 뭐냐 하면, 형제끼리 부모님을 사랑하는 이상 하나되기를 원하는 것이 부모님의 소원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상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 중의 소원임을 알아야 돼요.

이번에 내가 미국을 떠나면서도 그런 말씀을 했지만, 지금까지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광야시대를 건넜으니, 여러분들이 사랑의 길을 따라왔으니 이제 사랑의 정착지에 왔다는 거예요. 왔으니 여러분들은 이제 형제를,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부모는 자식을 선생님 이상 사랑하기 운동을 해라! 자기 가정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걸고 세계를 걸고 사랑해라! 부부가 서로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나가라!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합해 가지고 홈 처치 주력 활동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는 자식들 있게 되면 '엄마 아빠! 우리 학교에 갈 때 밥 해주고 가요' 그러지 못한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 우리 밥은 우리가 해먹더라도 좋고 찬밥을 먹어도 좋으니 홈 처치에 가!'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부모님의 소원입니다. 이래 가지고 홈 처치에서 세계 탕감노정을 전부 다, 선생님이 세계의 수십개국을 편답하면서 탕감조건을 세운 것을 전부 다 여러분들이 홈 처치의 기준에 정착하면서 사랑으로 엮어 나가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동네, 홈 처치에서 되어지는 일은 자기 집에서 되어지는 것같이 해 가지고 가인이 아벨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아벨가정을 사랑할 수 있게 돼야 돼요.

내가 여편네를 돌보지 못하고 자식을 돌보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돌봐 주는 거예요. 그래 우리 성진이도 그런 거예요. 내가 기르지 않았어요, 내가. 원필이에게 맡겨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나왔지만…. 우리 희진이도 누구한테 맡겼느냐 하면 말이예요, 유협회장에게 맡긴 거라구요. 효진이도 누구한테 맡겼느냐 하면, 김협회장에게 맡긴 거라구요. 거 왜 그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하기 싫어서 그랬던 게 아니예요. 이런 역사적 사연이 배후에 있기 때문이예요. 이것을 풀지 않고는 정도의 길을 연결시킬 수 없기 때문에 비운의 고비라도 우리는 감수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이래 가지고 가정적 가인 아벨권이 자리를 잡으려니, 이번에 내가 5월19일, 5월 16일인가요? 이날을 중삼삼아 가지고 36가정은 몇 년 만인가요? 「21년이요」 21년, 만 21년 되는 그날을 기해 가지고 우리 예진 애기를 부른 거예요. 그때 시험을 치고 있었어요. 일주일 동안 시험 친다고 하길래 '그걸 잘라 버리고 와라!' 했다구요. 감사한 것이 다 버리고 왔다는 거예요. 와 가지고는 결혼이고 무엇이고 꿈에도 생각 안 했는데 째까닥 약혼을 해 가지고 그 이튿날 결혼식을 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거 반대하면 큰일난다구요. 내가 그래서 네가 여자로 태어나기를 참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가정에 있어서 성진군과 예진양이 가정적 입장에서 가지고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되었다구요. 평면적으로 정착 기반이 닦아진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제 2회 3차 7년노정의 출발이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선생님은 해방시대, 나는 나로서 갈 길을…. 그럼 내가 쉬고 놀고 이러겠다는 거냐? 그다음에는 이들이 갈 수 있는 경제문제, 영적 승리의 기반은 닦았으나 물질적 승리의 기반을 못 닦았으니 세계 도상에 서서 독일에 가 가지고 6개월 동안 한 것이 뭐냐? 세계경제권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최고인 독일의 기계문명을 한국과 연결시키고, 한국을 중심으로 남미 제 3국의 생산국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선진국이 착취하여 모든 입장에서 대립하던 것을 중화시켜 놨다구요. 내가 이번에 기조연설을 할 때에 황인종을 움직여서 세계 상하간에 규합작업을 하지 않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천사장 앞에 참소를 받는다고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