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는 정복당하는 게 행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는 정복당하는 게 행복해

못난, 욕먹는 통일교회의 문선생이지만 말이예요, 문선생이라는 말도 실례지요. 문이라는 사람이지만 내가 공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선생이라는 말을 붙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여기에는 남이 갖지 못한 뭐가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뭐냐? 만질래야 만질 수 없고, 볼래야 볼 수도 없고, 맛볼래야 맛볼 수 없지만 흐름이 있다는 거예요. 뭐냐?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지상천국을 실현하자는 그 흐름! 여기서 사랑만 가지고 가인 아벨의 원칙적 사랑을 중심삼고 내일을 재촉하고, 시간을 재촉하면서, 전진을 다짐하면서 지칠 줄 모르고 가는 분, 사랑의 깊은 사연을 품고 가는 분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들이 찬사를 하고 다 그러는 겁니다.

이 루빈스타인 같은 사람은 기독교 사회주의자예요. 신이 없다고 하던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알고 아시아를 알았다고 감사하는 것이요, 신을 알았다고 감사하는 거예요. 기독교의 신학박사를 전부 총합하고, 또 5백만 목사들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신이 있다고 증명을 하기 위해 암만 천년 기도를 하더라도 그는 '노' 할 분인데, 레버런 문은 몇 년 이내에 그렇게 만들었다는 사실, 그게 훌륭한지 훌륭하지 않은지 모르지만,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어때요? 「잘 했습니다」 잘하고, 또 그 다음엔? 「훌륭합니다」 그거 누가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아니고 하나님이 훌륭한 거예요. 하나님이 훌륭해요. 하나님의 사랑이 훌륭하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나타나면 이 방이 꽉찬 것 같지만, 선생님이 떠난 그 이튿날 와 보면 텅 빈 것을 느낄 겁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아들딸은 수두룩 낳아 가지고 있는데도 들어와 척 보고 자기 여편네가 없게 될 때는 '아무도 없구나' 그런 말을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다 드러누워 눈을 껌벅껌벅하는데 '아무도 없구나' 하는 거예요.

미국놈들도 말이예요, 미국애들도 그러더라구요. 선생님이 한 6개월 동안 없으니까 선생님이 얼마나 귀한지 점점점점…. 아이구, 밤을 새워 가며 '오소! 어서 오소! 오소! 오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으심) 선생님이 필요해요, 그 사람들이? 「예」 뭐 때문에? 밥을 못 먹어서? 돈이 없어서? 문화주택이 없어서? 차가 없어서? 학교가 없어서? 뭐 편지할 곳이 없어서? 무엇 때문에? 「사랑이요」 그 무엇인지 모르게 봄볕이 흐른다 이거예요. 무엇인지 모르게 향기가 풍기는 봄볕이 흐른다 이거예요. 선생님과 얘기하게 되면 밤을 새우면서도 좋다고 한다구요. 이상하지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다는 거예요. 단 하나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원칙적인 입장에서 사랑하려고 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천도를 통해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고, 내가 통일교회 교인을 사랑하려고 할 때는 천리의 참된 사랑의 문을 통해서, 그 망원경을 통해서 바라보며 사랑하려고 하는 것, 그것밖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것밖에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교파, 교권주의자들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그 누구든지 통일교회일지라도 이런 원칙이 아니면 따라가면 이건 전부 다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오늘 한국을 돌아보면 20년 만에 정착했는데, 옛날에 한국이 기성교회하고 합해 가지고 문 아무개를 이대사건이 나기 전후를 중심삼고 반대 안 했으면 7년 이내에 한국 기독교는 완전히 내 손아귀에 다 화합됐을 것입니다. 그런 이론을 갖고 있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에서 지금 똑똑하다는 학박사 학위를 딴 장로들이 6시간만 말을 들으면, '질문 있어?' 할 수 있는 그런 이론을 갖고 있어요.

오늘날 미국 젊은이들이, 잘나고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가 다 된 이런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교리를 들으면 일주일 이내에 집을 버리고 온다구요. 무엇이든지 생사를 개의치 않고 뛰쳐 나설 수 있다는 것은 고차적인 이론을 갖고 있기 때문인 걸 알아야 돼요. 이게 하도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니까 해설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서구사회에서는. 그러니까 '세뇌다', 뭐 '심리학적 세뇌다', 무슨 뭐 '최면술적 세뇌다' 하는 거예요. 그야 얼마든지 있는 거지요. 어이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이 무서워하는 것은, 레버런 문을 그냥 두는 날에는 미국이 10년 이내에 레버런 문의 사상에 먹혀 버린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민당이 10년 이내에 통일교회에 먹힐 거라고, 큰일났다고 한다구요. 그것은 전쟁 때문이 아니예요. 무기를 가져서가 아니예요. 사랑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참사랑에는 정복당하는 것을 행복으로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구요.

사랑하는 사람들, 여편네와 남편네라고 할 때 부둥켜안고 춤을 추더라도 밀어 버리기 싫고, 사랑할수록 그저 뼈다귀가 오그라지더라도 그저 코가 찌그러지고 눈이 들이 박히도록, 입이 틀어지도록 비벼대며 하나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민족과 민족에 있어서 오늘날 그래요. 서양 여자들이 한국 사람을 남편으로 얻겠다고 야단이라구요. 내가 지금 서구사회에 나타나지 못해요. 남자들은 전부 다 도깨비눈이 되어 가지고 한국 여자를…. 아이구, 한국 여자는 빈대떡 같다구요. 빈대떡같이 둥그런 데다 코가 살짝 얹혀져 있는데 이게 납작해요. 서구사회에 있다가 여기 오면, 저것 저렇게 얼굴만 크구만. 그래도 그걸 좋다고 하는 거예요. 왜?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응? 어째서 그래요? 이것이 고향 땅이예요, 고향 땅. 자기 본성의 사랑의 조국 땅이예요. 눈은 다르고 색깔은 다르지만 참사랑을 중심한 본성의 고향 땅이라구요. 본향의 고향 땅이라구요. 아시겠어요? 「예」

이번에 430가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국가를 대표한 가정들이 책임을 못 했다 이거예요. 빚지고 나왔다 이거예요. 책임을 못 했다구요. 이렇게 하지 않을 때에는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돼요.

일본 사람들도 내가 없을 때는 여기 한국에 오고 싶지 않다는 결론을 지었고, 미국 사람도 그렇다구요. 내가 없으면 누구 하나도 여기 찾아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역사시대에는 그랬지만, 이제부터 가정교회를 중심삼고 제 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는 이들이 선두에 서 가지고 가정을 초월하여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새로운 전통을 세우거들랑 내가 없더라도 대한민국에 찾아와서 그 전통의 교육을 받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런 것을 민족을 걸고 국가를 걸고 세계를 걸고 앞으로 전통의 재료를 걸고 볼 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하지 못한 과거를 용서받고 재탕감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됩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회고와 재출발'인데 재출발을 함과 동시에, 선생님을 따라 나오면서 실패한 것도 다시 찾음과 동시에, 자기들의 길을 건설할 수 있는 일을, 이중의 사명을 첨부해 가지고 이것으로 기반 닦아 주기 위한 하나의 대책이 금번 430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전체동원명령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