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는 길로 출발한 미국 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욕먹는 길로 출발한 미국 활동

선생님이 태평양을 건널 때는 누구도 몰랐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나, 3년 반 동안에 미국에 선풍을 일으키지 않으면 세계가 죽으니, 나 홀로 미국으로 갑니다' 했다 이거예요. 누구도 몰랐다구요. 가는데 김포공항에서 문제 됐지, 일본에서 문제 됐지, 가는 데마다 사탄은 잘 알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캐나다에 들러 가지고 미국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미국 국무성에서 전부 다 봉쇄령을 내렸더라 이거예요. 할 수 없이 상원의원들 들어 가지고, 변호사를 걸어 가지고 재판에 나가 싸우면서 비밀리에 알아낸 것이 뭐냐? 레버런 문이 옐로우 카드에 1958년도부터 국제 공산당으로 2년 동안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내가 공산당 때려잡는 우두머리인데 뭐 국제 공산당이라는 기록이 있어? 그걸 캐나다 대사한테 들었다구요. 들이 죄겨라! 가서 조사 해라! 이래 가지고 밀어 대니까 국무성이 할 수 없이 도장을 찍은 거라구요. 이래서 여기 한국 내무부에 조회를 해 가지고 공증인을 딱 첨부해서 그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재차 수습한 거예요. 그렇게 싸움을 한 거라구요. 그것이 1971년 12월 18일이구만. 그때가 우리 리틀엔젤스가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던 바로 그날이라구요.

그래서 3년이라는 기간에 미국을 돌이키려니 그게 쉬워요? 맨손 가지고 하겠다고….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은 욕먹고 욕먹는 길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제일 나쁜 사람으로 등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돈이 많다고 선전한 거라구요. 뉴욕 타임 매거진의 종교부장을 불러 가지고 '내가 당장, 즉각적으로 천만 불 이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만들려고 하면 무기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기반 닦았다구요. 미국 젊은이들을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세뇌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그 길이 제일 빠른 거예요. 좋은 사람으로 소문나게 되면 관심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제일 악당의 괴수로서 마피아 중에서도 레버런 문은 M마피아예요. M마피아, 문(Moon)마피아라는 말까지 내가 듣고 있어요. 알겠어요? 그런데 내용이 문 마피아가 되었으면 큰일나지만 문 마피아가 아니고 H마피아, 헤븐리(heavenly)마피아가 되었다는 거예요. 헤븐리 마피아라는 말이 있나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요. (웃으심)

그래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내가 닉슨을 걸어 싸웠는데, 싸우게 되면 언제나 대통령하고 싸운다 이거예요. 그 나라의 주권자가 언제나 나를 문제시합니다. 일본의 수상들이 나를 문제시하고, 미국에서도 주권자들이 전부 다 나를 문제시하거든요. 대한민국에서도 아마 그럴 거라구요, 요즈음에. 닉슨하고 만났는데 내 말을 들었으면 닉슨이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다시 잡아서 쓰려고 생각하지만 말이예요, 내 말만 들으면 또다시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말을 들었으면 절대 저렇게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세계로 날았습니다. 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저렇게 쫓겨나게 된 거예요. 저렇게 되어 무능한 포드를 거쳐 가지고, 공산당의 앞잡이인 프레이저 위원이 카터를 중심삼아 가지고 짝자꿍이 된 거예요.

그래서 4대 만에 레이건이, 레이건이 큰소리하지만 내가 안 밀었으면 안 됐을 겁니다. 뉴욕주를 민주당에게 밀려 쇠 채우고 포기한 거예요. 그다음엔 펜실베니아를 포기한 거예요. 펜실베니아에는 필라델피아가 있어요. 그다음엔 매사추세츠인데 케네디를 중심삼은 미국의 기지예요. 이게 전부 보스턴 대학을 중심삼고 커네티컷도 전부 다 민주당의 기지예요. 그다음엔 어디인가요? 프레이저가 있는 데? 미네소타. 이 5개주를 전부 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쇠 채우고 포기한 거예요. 제일 어려운 주를 우리가 다 뒤집어 박았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것이 민주당, 공화당 정치사에 있어서 수수께끼입니다. 어떻게 했는지 그건 모르는 거예요. 나만이 알지. 알겠어요? 어떻게 뒤집어 박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지금부터 내 꽁무니에 와서 교섭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뉴욕주지사, 뉴욕시장에게는 내가 필요하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면에서는 누가 하지 못하는 역사를 엮어 나온 거예요.

오늘날 과학자대회도 기성교회나 현정부는 못 하는 줄 생각했지요. 그게 다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문 아무개가 그렇게 어리석고 그렇게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과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수리에 명철한 사람이예요. 전후좌우로 비판력이 예리한 사람이예요. 세계정세에 대한 전후의 감정을 논할 줄 알고, 소련의 정책에 대해, 민주세계에 대해 훤하게 보고 주름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