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와 의를 세우기 위해 돈을 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그 나라와 의를 세우기 위해 돈을 써야

보라구요. 개미새끼도 하나님이 다 먹이는데 말이예요. 성경에도 그렇잖아요? 마태복음에 '너희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그것은 다 이방 사람이 원하는 것이로되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했는데, 그거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나 밥 먹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나 출세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 나라와 그 의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 오늘날 유명한 사람이 됐다구요. 선생님이 그 표본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역사를 보게 되면, 내가 보리밥 먹을 때에 거지들한테 보리밥 줬는데 그것이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걸 보고 '이렇게 내가 비참하구만, 이 보리밥이 황금밥이 될 텐데, 문전에 지나가는 거지도 이것을 감사히 받고 갔으면 복을 받을 텐데'라고 한 때가 있다구요.

이번에 뭐 신체장애자니 해서 내가 떠나면서 보건사회부에 기부금을, 원조금을 좀 냈더니 '그 문목사가 하게 되면 10억쯤 해야지 뭐' 그러더라나요. 그 문목사의 돈이 얼마나…. 10억이 아니라 100억도 내가 하마, 그렇지만 10억을 받을 수 있는 현정부의 자격이 못 된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것은 피땀을 흘린 피의 값이요 땀의 값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너희들이 모은 돈과는 달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레버런 문의 눈물자국이 깃들어 있고 통일교회 신도들의 땀자국과 핏자국이 깃들어 있는 거예요. 많은 돈을 받을 자격이 못 된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받을 수 있는 그 이상의 주체자라면, 내게 있는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협조하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 대해 '선생님은 돈을 많이 쓰고, 독일에 무슨 공장을, 아프리카에 대한 모든 계획을 하면서 통일교회 우리들은 고생을 시키고 쫄쫄 굶기고 말리고 이러는데 왜 그래?' 하지만 그거 다른 게 아니라구요. 이 돈은 세계를 위한, 만민들의 해방을 위한 재료로 쓸 돈이예요. 여러분들은 해방이 필요 없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구원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에게 구원이 필요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430가정들 모두 구원이 필요해요? 필요 없는 거예요.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쓰겠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그것은 하늘이 볼 때 잘 생각한 것이고, 우리 통일교회 역사를 볼 때 잘 생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