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심을 중심삼고 상대를 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신앙심을 중심삼고 상대를 봐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묶어 줄 때도 그런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성격이 강한 사람이라든가 유한 사람이라든가, 올라가는 기질, 내려가는 기질, 옆으로 퍼지는 기질, 좁아지는 기질, 납작해지는 기질, 동그란 기질, 다 안다 이거예요. 어떻게 되어 있든지 둘이 합해 가지고 동그래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다 갖췄는데 여기 딱 구멍이 뚫어졌다 이거예요. 여기에 구멍이 뚫렸는데 이 구멍 맞춰 가지고 합격할 수 있는, 동그래질 수 있는 사람을 맞춰 줘야 된다구요. 그럴 때는 그런 여자를 골라 줘야 돼요. 남자가 훌륭한 남자일 때는 말이예요, 그런 데에 들어맞을 수 있는 여자는 남자에게 맞지 않는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여러분들 춘하추동 다 있지요, 춘하추동? 어떤 사람은 가을절기에 태어난 사람이 있거든요. 가을절기는 내려가는 때예요. 내려가야 되는데 안 내려가 가지고 이거 망할 팔자인 사람이 되었다구요, 망할 팔자. 죽을 팔자예요. 이거 30도 못 넘어 가지고 다 죽는다구요. 그럴 때는 봄절기가 강한 입장의 남자, 뻗어 올라갈 수 있는 남성을 상대로 맞게 되면 그거 된다구요. 자기보다 강하거든요. 내려오는 바람이 강하더라 도, 아무리 북풍이 불더라도 동풍이 더 강하게 불면 북풍이 밀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천지이치가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그런 것을 다 알아요?

36가정 가운데서도 내가 좋지 않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자꾸 하고 싶다고 해서 '그래, 너희들 하고 싶으면 해봐라' 했어요. 좋지 않다는 겁니다. 참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아 이거 딱 과부 될 팔자인데 이렇게 하면 과부 안 되고 전부 다 좋을 텐데…. 그 여자를 가만히 볼 때 눈이 높아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남자는 아주 형편없이 보이거든요, 비교해볼 때. 이래 가지고 다 얘기까지 해주었는데 아침에 속닥속닥해 가지고 딴 사람하고 했어요. 이놈의 간나 같으니…. '그래도 하고 싶어? 과부라도 좋아?’이랬어도 했다구요. 아니나 다를까 !

남편 죽어 혼자 사는 과부보다도 그래도 말은 한마디 덜 하더라도 살아 있는 남편이 낫다 이거예요. 과부 된 사람한테 물어 보라구요. 저 뭐라고 할까, 메뚜기 눈에는 메뚜기밖에 안 보이지요, 뭐.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본래 태어나기를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제일 문제가 남자보다도 여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위한 교육을 하지 않으면 그 가정이 파탄되는 겁니다. 오늘날 미국 사회에 있어서 가정파탄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80퍼센트 이상이 여자예요. 그래서 내가 매일 아침 미국 여자를 두드려 패고 교육하는 거예요. 요즘은 미국 여자가 좋아졌다구요. 이제는 많이 자리가 잡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영원하고 싶거든 영원한 피안의 항구를 향하여 콤파스를 맞추어야 돼요. 나침반을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나침반을 조금만 건드려도, 나침반이 조금만 고장이 나더라도 갈 수 없다구요. 방향에 대해서 그 향심(向心)이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신앙심이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상대를 구하는 데 있어서 얼굴을 볼 것이 아니라 신앙심을 중심삼고 봐야 돼요. 우리가 활동하는데 저나라에 가서도 천년 만년 활동해야지요. 산다는 것은 움직이는 건데, 움직이는 데는 전진을 표준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전진하는 방향을 향해 나가는데 있어서 방향을 잘못 맞추면 모든 것이 파탄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알아야 할 것은 방향, 신앙의 방향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신앙의 방향이 확실해야 된다구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