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쓰레기 통에 박더라도 정성을 들여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머리를 쓰레기 통에 박더라도 정성을 들여라

나 죽으면 어떻게 할 테예요?「저희들이 해야죠」 할 자신이 있어요? 「예」 응?「예. 있습니다」 자신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예요.「있습니다」 자신이 없지요? 선생님이 죽으면 안 되겠으니, 죽을 선생님을 살리려면 그저 대가리를 쓰레기통에다 들이 박더라도 하늘 앞에 정성들여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봐서 선생님을 안 데려갈 것 아니냐 이거예요. 내가 오래 살면 세계에 좋은 일이 많이 빨리 이루어질 것이고, 내가 빨리 죽으면 좋던 일이 나빠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사람들은 뭘해야 되느냐 하면 대가리를 쓰레기통에 박더라도 정성을 들여야 돼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오래 삶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엔 뭐예요? 세계도 좋고 여러분들도 좋을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아멘」 아멘이예요?「예」(박수) 그때는 '아멘'이 '넘버원 맨'이 아니고 뭐예요? 아, 국수다 그 말이예요?(웃음) 면(麵)이 국수 아니예요? 맨이 아니고 면이예요? 아 면이예요? 멘이예요, 면이예요 「아멘입니다」 그렇지요. 아멘!

그러면 그것은 젊은 사람들에게만 해당하지 80된 노인에게는 해당 안된다. 예스, 노?「노」

자, 이봉운 장로! 저기 앉아 있던데 어디 있어? 저기 앉아 있었는데. 이봉운이!「예」 몇 살이야? 70넘었지? 80대 되는 사람한테 내가 '이봉운이!’하는 건 한국 풍습으로 볼 때는 실례예요. 그걸 알고 이봉운이를 부르는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은 몰이해해 가지고 '젊은 녀석이 어떻게 자기 아버지 같은 사람에게 봉운이! 하고 불러?’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는. (웃음) 그렇게 되어 있는 법을 알아야 돼요. 어때요? 이봉운이는 안 통하지? 예스야, 노야? 저 늙은이 귀가 먹은 모양이구만. (웃음) 그건 할수없다구요.

또, 김병식이! 김병식이! 내가 이름을 잘못 불렀나?「예」 임병식이던가?(웃음) 임병식인가?「예」 임병식이! (웃음) 뭐야? 네 이름도 잘 몰라? 맞기는 맞아? 늙어서 귀가 안 들리는 모양이지? (웃음) 여편네가 옆에서 손으로 좀 찔러 주지. 아들도 다 있구만. 김병식이!「예」 김병식이는 안 통하지? 김병식이는 해당하지 않지? 왜 저렇게 가만있어? 「해당합니다」 해당해? 이빨이 다 빠졌구만. 내가 그 말을 듣겠다고 두 번씩이나 다짐했으니 실례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천번을 다짐하더라도 그 말을 들어야 된다구. 나는 들어야 할 책임이 있고 자네는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자네라고 하니까 아들딸들이 기분 나쁘겠구만. 하지만 할수없다구요.

통일교회는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라고 해 가지고 말이예요, 참아버지로서 내가 싫더라도 할수없지요. 오줌을 싸도 아버지는 아버지지. 별수 있나요? (웃음) 그러니까 '자네' 하는 건 보통이지요. 할수없다 이거예요. 처음 온 사람은 기분 나쁘더라도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이 옳소! 저기 아저씨는 처음 온 아저씨 같구만,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걸 보니. 시꺼먼 얼굴에 안경 낀 아저씨! 처음 왔어요? 가운데 말이예요. 아, 돌아보는 아저씨 말이요, 돌아보는 아저씨. (웃음) 처음 왔어요?「아닙니다」 통일교회 패요?「예」 나는 처음 보는데?「몇 번 봤습니다」 어디 쥐구멍에 숨었다가 나왔구만, 새까만 걸 보니. 자주 안 나왔지 뭐. 몇 번 봤으니 알 게 뭐예요? 태양을 매일 보는 쥐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쥐예요. 능란한 쥐예요. 고양이에 대해서 전문으로 연구한 쥐는 햇빛에 나오지만 말이예요, 그렇지 못하면 햇볕에 못 나오고 박혀 있어야지요. 몇 번 나왔으니까 햇볕을 잘 못 보는구만. (웃음) 통일교회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