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책임을 못하면 우리를 찾아온 복은 날아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책임을 못하면 우리를 찾아온 복은 날아가

우리는 그런 거예요. 우리의 아버님이라는 거예요. 우리의 하나님, 본연의 그분이 대왕님이시예요. 천지의 대왕님이 이렇게 될 줄이야! 이렇게 될 줄이야! 따라지 중에 왕 따라지요, 천지의 비참의 대왕이 될 줄이야! 그걸 알고 격분해서 천지에 갖은 슬픔을 내가 다 소화하고 풍상을 다 맞고라도 감사하면서, 사나이답게 칼을 빼서 승리의 팻말을, 승리의 비석을 세울 때에도 멎지 않고 전진을 다짐해 나오는 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레버런 문이 가고 있는 길임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그 원수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걸고 싸울 것이고, 일본이면 일본과 싸울 것이고, 미국이면 미국에서 이제는 모스크바까지…. 미국은 이제 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구요. 인정하는 날에는, 반대하는 사람의 아들딸을 내 종 새끼로 만들더라도 그 아버지는 고맙다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제는 모스크바예요. 모스크바 대회를 해야 되겠기 때문에 모스크바에서 지하운동을 치열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번에 축복식 때에는 위성국가의 사람들도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사진 결혼, 사진 가지고 축복을 해준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한곳에서는 사진을 가지고 그리워하며,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그 자리를 눈물로 동경하며, 갈 수 없는 비운의 자리에서 스승을 부르고 식구를 동경하는 그 마음이 어떻다는 걸 생각해야 된다구. 사진으로도 좋다고 하는 이런 판국에 '선생님, 나 싫소! 내가 원하는 사람은 요런 사람이요' 이러는 건 통하지 않는 거예요. 그것은 심정세계에서 역전의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이제 지났지만 그런 사실들을 반성하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 한국의 자식들! 내가 국제적인 지도자의 책임에 있어서, 일본 식구들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꼈다구. 구라파 식구들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거예요. 그 이상 창피스러운 것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가야 할 길을 길잡이로서 잡아 줘야 되고, 그들을 지도해야 할 책임이 대한민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무리에게 있는데…. 왜? 역사가 그렇다구요. 전통의 뿌리가 여기에 박혀 있다구요. 미국이 아니예요.

전통의 뿌리에 있어서 좀먹는 놀음을 하는 무리를 자체에서 숙청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 무리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앞으로 통일교회의 운명을 파탄시키는 원수가 되는 거예요. 그것은 곁갈래의 사상을 가진 무리들 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기 협회장!「예」 이제부터는 전체 동원이다. 전체동원해야 돼요. 배때기를 차서라도 동원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늙은이라고 그냥 자리잡겠다고 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세계 앞에 망신이예요. 하늘이 찾아온 대한민국에 줄 수 있는 복보따리가 다 분할돼 가지고 날아가는 거예요. 나는 그걸 원치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우리는 담을 넘더라도 먼저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길을 가더라도 먼저 가야 되겠다구요. 매를 맞더라도 먼저 맞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죽어도 먼저 죽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가 가야 할, 스승이 남겨 준 전통이예요. 스승이 남겨 준 전통이 뭐냐 하면, 천운이 가는 심정적 주류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정을 가졌으면 그 가정은 통일교회가 갈 수 있는 천운과 연결된 사회적 운명길을 따라가야 돼요. 여기에 배치되는 것은 내 손으로 처단할 것입니다. 사회의 과정을 거쳐서 국가가 가야 할 운명, 하나의 천의에 의한 국가가 가야 할 운명을 붙들고 가야 된다구요.자식이 반대하든, 아내가 반대하든 차 버리고도 가야 되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왔다 이거예요. 이 길에서는 부모도 차 버렸고,처자도 차 버린 사나이입니다. 오로지 한 분만을 위한, 전체가 필요로 하는 그런 심정적 결의를 다짐하지 않고는 그분 앞에 내가 상대의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무자비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 국가의 운세를 지고, 세계의 운세를 몰아 잡기 위해서 싸움의 일선에 서 있는 거예요. 미국에서 법정투쟁이 끝나게 되면 모스크바 법정, 중공 법정과 투쟁할 것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치열한 비참한 역사가 되어서는 안 되겠으니, 이것을 막기 위한 선무 공작을 위한 준비를…. 내가 지금까지 욕을 먹고 법정에 다니면서 명령을 하고, 그 돈 수급을 위해서 제3의 정보국과 그 나라의 대사관을 통해서 연락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요? 이것이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냐? 전부 다 돌아와서 한국에 갖다 연결시켜야 되겠다구요,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