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군(郡)을 무대로 기반을 닦아 홈 처치를 만들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4개 군(郡)을 무대로 기반을 닦아 홈 처치를 만들어라

그러니까 한국을 떠나기 전에 올바로 정리를 하고 가야 되겠다는 게 선생님의 소원이예요. 그러니 필시 가야 할 운명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 얘기한 것을 알고 잊지말고 명심해 주기를 바랍니다. 명심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고맙습니다. 내리라구요.

여러분도 죽어요. 죽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을 따라가야 돼요. 선생님의 말대로, 지금 가르쳐 주는 요 말대로 안 하면 못 따라갑니다. 못 따라가요. 우리 통일교인은 3국을 사랑하지 않고는 사위기대를 이룰 수 없읍니다. 3개 국을 사랑한다는 것은 4대 원수를 소화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에게 일본인이 원수지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을 소화하기 위해 아주 몸부림치고 있어요. 대한민국은 미워서 야단하는데 나는 사랑하려고 한다구요. 미국이 나의 원수예요. 하지만 사랑하려고 하고 소화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독일도 내 원수예요. 하지만 4대 국가를 소화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나이예요. 그것이 원리가 지향하는 길이기 때문에, 나는 최고의 첨단에 서서 마지막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숨막히는 이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이 나라에 있어서 4개 군(郡)을 극복해야 돼요. 4개 군을 자기무대로 삼아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끼고 돌아야 돼요.

그래서 그 기반을 닦은 안정권 내에 홈 처치가 성립되어야 됩니다. 기 가찬 일이예요. 모를 때에는 몰라서 그랬지만 알고 나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바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죽기 전에 가야할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의 사랑도 필요 없고 여편네의 사랑도 필요 없어요. 사랑은 무슨 사랑이예요. 이것이 자리잡기 전에는 사랑이고 뭐고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예」 그러니까 여러분이 죽기 전에 가야 할 길을….

여러분의 아들딸에게 약 사 달라고 하지 말아요. 통일교회 늙은이들은 믿음의 아들딸들이 그저 약을 사다 줘야 돼요. 임자네들도 그런가요? 선생님이 아프다고 하면 임자네들이 약 사다 주겠어요? 어디 보희, 어때? 그래?「예」 자기 여편네 약혼 반지, 결혼 반지라도 팔아서 약을 사다 줘야 된다구요. 제일 좋은 것, 자기 여편네의 눈알을 빼서라도 선생님에게 약을 사다 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됩니다. 자기의 제일 좋은 것을 팔아서라도 사다 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못 따라갑니다. 아예 연결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쌍하다는 거예요.

오늘날 지구성에 인류가 수없이 많이 거쳐갔지만 그 하나님과 연결시킬 수 있는 심정적 길이라는 것은, 회생길이라는 것은 없었어요. '선생님만 따라가면 될 줄 알았더니 말 듣고 보니 큰일났구만' 이러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야 됩니다. 나이 많은 양반들! 아시겠어요?

무슨 희성인가? 이희성인가, 김희성인가? 이희성이. 또 그다음에 누구? 미국에서 본 할머니가 누구던가? 이름이 뭐예요?「김효숙이예요」 효숙이, 이름이 좋구만. 맏딸이 되겠다는 이름인데. 마찬가지예요. 죽더라도 누가 울어야 되느냐? 믿음의 아들딸이 울어야 돼요. 약을 사더라도 믿음의 아들딸이 사 줘야 됩니다. 그 믿음의 아들딸이 사다 주는 걸 보고 배워서. 자기 아들딸이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책임자들, 우리 아들딸한테 교육을 잘못했다 이거예요. 김협회장, 유협회장이 책임진 자리에 있었는데 그 책임자들이 책임을 못 했다는 거예요. 전통을 내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장자들이 가르쳐야 돼요. 그런데 잘못했다는 거예요. 효진이가 저렇게 된 것도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임자네들 때문에 저렇게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효진이보고 내 입으로 욕을 못 하는 거예요. 욕을 하려면 쳐야 되는데, 옥살박살 부서지도록 욕을 해야 할텐데 욕을 못 하고 묵묵부답하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원리의 관입니다.

임자네들이 아벨과 하나되지 않고는 못 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된 후에 부모가 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부모가 임하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전체를 임자네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뭐 미국에도 끼고 다니고 말이예요. 우리 아들딸들은 저기 옆방살이 하는 거예요. '야, 가라 가라' 하니 섭섭하지요.

엊그제도 수택리에서 예진이가 말이예요. 아침밥도 안 먹었다고 배고프 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뭐 일하느라 점심을 생각하나요? 그런데 저는 배가 고프거든요. '야, 좀 더 기다려' 하니까 하는 말이 '아버지는 언제나 36가정이나 데리고 저렇게 하지, 제대로 밥이나 가려 먹이나' 하면서 불평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만히 놔뒀다구요. 올바른 교육이다 이거예요. 불평받을 만한 일을 했거든요.

'그렇지만 나는 죄 안 졌다. 그건 죄가 아니다. 그래서 이제 두고 봐라. 그것이 죄가 아니라는 것이 증거될 것이다. 두고 봐라'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통일교회 36가정 믿고 두고 봐라 그랬는데 36가정 꼬락서니가…. '그들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나를 박대했는데…' 하는 섭섭한 마음을 풀고 남을 수 있게 하는 그런 위인들이 없더라 이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섭섭하겠지만 들어 주소. 대가리에 된장독을 싣지 말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게 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 길을 가려고 지금까지 말없이 가고 있는 거예요. 이제 다 지냈다구요. 그렇지요? 거 했는지 안 했는지 대답들 해보라구요. 그렇게 선생님이 갔다고 생각해요, 말 뿐이라고 생각해요?「그렇게 가셨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우리 아들딸이 가야 할, 선생님의 아들딸이 가야 할 전통을 누가 세워야 되느냐?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예요. 장자가 세워야 돼요, 장자가. 가인이 세워 주기를 기다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