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봉사는 제 2의 호흡기관(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희생봉사는 제2의 호흡기관(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것

자, 이러한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사랑을 필요로 하고, 내가 중심이 되겠다는 의식 관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의식 관념은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여기서 시작해 가지고, 쭉 와서는 둘이 갈라져서 여기서 자극을 느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 지금 살다 죽으면, 여기 신성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게 뭐예요? 하나의 원이지만 하나의 씨입니다. 씨를 한번 보자구요. '씨'하게 되면, 이것은 우주를 상징합니다. (그림 그리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모든 씨는 우주를 상징합니다. 전부 닮아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를 보면, 무슨 씨나 두 쪽에 한꺼풀이 씌워져 있습니다.

자,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싹이 난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새로운 세계가 출발하는 거예요. 자, 그때 이것은 뭐냐? 이건 비료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을 태어나게 한 어머니가 비료가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다음에는 우주가 비료가 된다구요, 이 우주가. 우주도 이거 둘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딱 마찬가지라구요. 이 세계도 남자 여자, 플러스 마이너스 이렇게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이러면서 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기서 나중에는 무엇으로 돌아가느냐? 꽃이 피어 열매로 돌아가는 거예요. 꽃이 뭐냐 하면 사춘기예요, 사춘기. 그래서 여자 찾아가고 남자 찾아가지요? 나는 너를 사랑한다느니, 나는 네 사랑을 필요로 한다느니 하면서…. 그다음에는 뭘하느냐? 열매맺어요, 열매. 그러면 열매맺는 게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계신다고 하는데 이것은 놀라운 논리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서 아담 해와가 태어났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디로 돌아가느냐? 태어나 가지고 태아 때부터 하나님 자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우주하고 주고받으려면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 안 가지면 주고받지 못합니다. 영원히 못 주고 받는다구요. 그러니 사랑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이 온유겸손한 것이라고 한 것도, 그것을 영원히 더 많이, 완전히 운동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저항없이 운동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고 희생하면 어디든지 통해요. 어디든지 저항없이 간다구요, 어디든지. 알겠어요? 저항 없이 가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희생이 아니라구요. 저항 없이 작용하기 위한 하나의 비법이, 위해서 살고 희생봉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적으로 정리돼요? 왜 그래야 돼요? 왜, 왜, 왜? 왜 그렇게 희생하고 봉사를 해야 돼요? 제2의 생의 모든 호흡기관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나오게 된다면 여기서 땅의 영양분과 태양빛을 받아 가지고 자라는 것입니다. 사람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이게. 「식물이요? (통역자)」 식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라구요. 이게 3단계이니 사람도 3단계라는 건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없다 있다 하는 건 논리적인 면에서 모순이라구요.

매미의 유충들이 말이예요, 그저 땅 속에 있다가 매미가 되어 날아갈 줄 누가 알았겠어요? 매미가 되기 위해 껍데기 벗는 것은 죽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죽는 거예요, 껍데기 벗는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지금 여기서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렇게 되기 위한 겁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영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친구가 돼야 됩니다. 지금 내가 지상에 와서 뭘하느냐? 하나님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과 같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