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과 인간을 접근시키는 데 공헌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과 인간을 접근시키는 데 공헌했다

자, 이러한 방대하고도 엄청난 길을 인간 개인은 가려 갈 수 없다구요. 종교가 가지 못 해! 오늘날 문 아무개가 욕을 먹었을망정, 내가 영계와 육계를 접근시키고, 창조주와 피조물, 하나님과 인간을 접근시키는 데 위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식은 어때요?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은 속된 것이고 하나님은 거룩해!' 한다구요. 거룩이 뭐예요? 인간에게 필요하지 않은 거룩, 인간과 관계 맺을 수 없는 거룩이예요? 그런 거룩은 망상적 거룩이예요. 그것은 이상적인 요소가 못 돼요. 이상적인 요소가 못 되면 그 일을 이루지 못 해요. 그런 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부 탕감해야 돼요. 그냥 되지 않아요. 무한히 애써야 돼!

여러분, 영화 같은 것에서 스릴 있는 장면을 보면 말이예요, 큰 홍수가 나 가지고 지금 전부 다 감아 나가는데, 사랑하는 아내가 물에 빠져 있는데 남편이 손을 내밀어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를 건지려고 하며 허우적 거릴 때 그게 아주 스릴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그거 잡아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거 못 잡아 준다 이거예요. 잡아 주면 좋겠지만, 여러분들을 다 후원해 주면 좋겠지만, 후원해 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후원하면 그 뒷면에 나올 수 있는 사랑의 결론이 안 나옵니다. 이상적 사랑의 결론이 안 나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 후면에서 딱 이래 가지고 이렇게 해서 이렇기 때문에 이상적 사랑의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그것을 누가 도와 주면 이상적 결론이 안 나온다 이거예요. 그것을 아는 하나님이 도와 줄 수 있어요, 없어요? 눈을 깜박깜박하고 곁에서 보면서도 '야야, 더 힘 내라! 더 힘 내라! 더 힘 내라! 더 해라! 조금만 더 해라! 조금만 더! 야, 네가 죽을 힘을 다 써라!' 그러지요, 도와 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걸 갖다 쥐어 줘야 되겠어요, 안 쥐어 줘야 되겠어요? 갖다 쥐어 줘야 되겠어, 안 쥐어 줘야 되겠어? 이놈의 자식들, 둔하구만. (웃음)

미국이 다른 게 뭐냐? 미국에서는 어때 하면, 대번에 예─스! 아니면 '노' 하는데 이것들은 뭐 그저…. (웃음) 한국은 으례히 그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말을 계속하지 기분 나빠서 말할 생각이 없다구요, 사실은. (웃음) 본래 습관이 그런 걸 뭐 어떻게 하겠어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자, 그렇지만 알기는 알겠지요? 「예」 자, 이제는 대답 한번 해야지요. (웃음) 거 손을 맞대 쥐어 줘야 되겠어요, 안 맞대 쥐어 줘야 되겠어요? 「안 맞대 쥐어 줘야 됩니다」 그저 눈을 뜨고 안타까와 하면서 '아이구─' 하더라도 두고봐야 돼요.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왜? 이상적 사랑의 결론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있는 걸 누가 알아요? 하나님과 사탄과 그런 사연에 걸려 있는 걸 누가 아나요? 이 미욱한 문 아무개가 왔으니 다 발견했지, 그게 쉽게 발견되겠어요? 뭐 산중에 묻힌 광석을 찾아내는 것은 쉬운 거예요. 천길 만길 가운데 몇천 년 전에 금전 10전짜리 묻어 놓은 걸 찾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

그러니 눈물을 얼마나 흘렸겠어요? 얼마나 뒤넘이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공짜로 먹겠다고 달려들어요? 안 된다구요.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 그 말이예요. 공 안 들여 가지고는 통일교회 후계자가 못 되는 겁니다.

자, 아슬아슬하고 스릴 있는 장면을 만난 그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남편을 동정을 해 가지고 손을 붙들어 줘야 하는데 그 사랑의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는 한 그것을 못 붙들게 하는 것이 정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의 가정들을 이제 축복을 해줘야 됩니다. 전부 다 마라톤 챔피언전에 나왔다구요. 박공서도 그 중의 하나로서 부처끼리 뛴다구. 부처끼리 뛰는데 여편네가 '아이구, 이게 정도야! 가자, 가자!', '그래, 그래 또 가자. 아이구, 선생님! 저기 간다! 아이고, 조금 기다려 주소!' 기다리기는 뭘 기다려요. 뒤는 돌아보지도 않는다구요, 내 갈 길이 바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가정문제를 가지고 가지만 나는 세계문제를 가지고 간다구요. 세계문제를 책임진 사람이 가정문제에 돌아가서 그걸 왈가왈부해서 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 세계문제가 파탄이 벌어지는데 가정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해서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