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배한 사람이 역사를 지배해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바다를 지배한 사람이 역사를 지배해 나와

이제 큰 강을 어떻게 건너가느냐 해서 조그만 배로 건너가 보니 저 피안의 세계도 탐구하게 되고…. 그다음에 옛날에 구라파 같은 데는 말이예요, 지중해를 어떻게 건너갈 것이냐, 큰 호수를 어떻게 건너갈 것이냐를 생각했다구요.

옛날에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사람들이 그 강을 못 건너는 사람들을 지배해 나왔다 이거예요. 지중해를 건너 피안의 세계로 들어가 대륙 점령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영국 같은 나라가 19세기를 전후로 해서 빅토리아 여왕의 해양정책을 중심으로 세계를 제패하려 한 시대도 역시 그런 면에서 가능했습니다. 지중해뿐만 아니라 대서양을 건너자 한 거예요. 대서양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바다를 건너가면서 세계를 제패하려 한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도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가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근대의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문화국으로 등장했다 이거예요. 그래요? 그러면 오대양을 건너자! 오대양을 무대로 하자는 꿈을 꾸고, 오대양을 피안의 세계로 그리워하며 가는 그런 기반을 가진다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구요. 이것은 문화발전의 역사를 통해서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레버런 문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대서양을 건넌 퓨리턴(puritan;청교도)들이 무엇을 가지고 건넜느냐? 자기들의 개인 실력을 가지고 건넌 게 아니예요. 하나님을 믿는 종교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청교도들이 미국 대륙으로 건너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돼요. 종교가 없었다면 대서양을 못 건넜을 거예요, 암만 청교도라도.

청교도들이 믿던 그 종교는 기독교였지만, 오늘날 통일교인들이 믿는 종교는 기독교 이상의 강력한 내용을 지닌 종교입니다. 그러니 오대양으로 갈수 있는 카누 같은 배를 타자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내가 카누보다 조금 큰 원 호프(One Hope)호를 만든 거예요, 카누보다 조금 큰 걸로. 그래 '여기 타라!', '어디로 가느냐?', '오대양으로 간다', '무엇 가지고 가느냐?', '우리의 이상향을 향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을 가지고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우리 대양으로 가자! 어때요? 「좋습니다」 아멘이라는 말은 넘버 원 맨이라는 말이예요. 맞아요? (웃음) 좋아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나는 안 가더라도 여러분은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웃을 얘기가 아니예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원 호프 카누가 변해서 미들 쉽(middle ship;중간 배)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것이 커 가지고 큰 프레이트(freight;화물 운송) 배가 되어 짐을 싣고….

그래, 그렇게 이상세계를 향해 떠나는 배가 있다면, 여러분들 타고 싶어요? 「예」 위험이 얼마나 크겠나요? '그저 위험할 게 뭐 있나. 내 생각과 같이 좋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이상의 위험이 연속적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더 심하고 커다란 것도 문제시 아니하고 대담하고 용맹한 집념을 가지고 간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죽을 각오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결론은 간단하다구요. 모가지를 내놓으면 돼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이상세계 즉 피안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용맹한 무리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야심을 갖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습니다」 세상이 여러분들을 뭐라고 그래요? 무니라고 그러잖아요? 무니가 뭐예요? 무니는 문 피플(Moon people)을 말하는 거예요. 문 피플이라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 사람이라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예요. 그런 것 아니예요? 그게 문 피플이예요.

그래, 선생님만 그렇게 생각하지, 문 피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스」 '예스'라는 대답이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는 거예요, 예전부터 '예스' 하던 그 위에 '예스' 하는 거예요? 「예전부터…」 그러면 여러분들이 옛날부터 그랬으면 내가 바다에 두 달, 석 달이나 있었는데 그렇게 한번도 안 나타날 수 있느냐? 그게 관심 있다는 말이예요, 관심 없다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