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최고의 신성한 성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최고의 신성한 성전

자, 그런데 사람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사람으로 태어난 걸 감사해야 돼요. 동물들을 보게 되면 암컷 수컷이 새끼치기 위해서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거예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말이지요.

사람에게도 일년에 한번씩만 만나라는 법을 정해 놓으면 그 이혼이라는 것이 없을 거라구요. 이혼이 있을까, 없을까? 「없습니다」 (웃음)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러면,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은 이혼하라고 그렇게 만든 거예요? 「아니요」 그 이혼이라는 것이 비참한 거예요, 좋은 거예요?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사랑할 때 한 백년에 한 번 하기를 좋아할까요, 매 시간, 매 순간 새로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걸 좋아할까요? 어떨까요? 「매 순간…」 (웃음) 어떨 것 같아요? 「매 순간 사랑하는 걸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았으니 하나님도 우리를 닮았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은 사랑을 어떻게 할까요? 보고 좋아할까요? 「아니요」 그럼 만지고 좋아할까요? 하나님은 사랑을 어떻게 할까? 「키스하고…」 (웃음) 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이 손대고 이렇게 사랑한다 그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사랑을 생각하고 좋아서 '하하하' 그래요? 하나님이 새로울 게 뭐예요? 하나님이 새로울 게 뭐 있느냐구요? 하나님은 원리로 보면 무엇 같다구요? 「부모님」 격에 있어서는 남성격 주체인 것입니다.

자, 남자 같은 하나님이라 하게 된다면 어떻게 사랑할 거예요? 사람도 이성성상인데, 몸하고 마음이 이성성상이 되는데 몸뚱이가 말하기를 '마음아! 내 너 사랑한다!', '그래 그래, 나도 너 사랑한다. 그래 키스하자' 할 때 어떻게 할 거예요? (웃으심) 그거 큰일났구만요. 하나님이 사랑을 할 줄 알겠나요, 모르겠나요? 「압니다」 그래, 사랑을 아는데 어떻게 사랑하겠어요? 하나님도 사랑을 한다면 아들딸을 갖겠어요, 못갖겠어요? 응? 그거 문제라구요. (웃음)

하나님은 어떻게 사랑하느냐 할 때에 그거 답변하기 곤란하지요? (웃음)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통할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아씨의 눈속에도 들어가고, 어디든지 안 가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다 통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서 사느냐? 하나님의 집이 어디냐? 「마음」 하나님이 사는 집이 어디냐 하면, 우리 마음의 한복판입니다. 남자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남성격 심정이 머무르고, 여자의 마음에는 여성적 심정이 들어가 산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담 해와, 본래의 우리 인류조상은 보이는 하나님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보이는 하나님.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이름 지으면 그렇게 되고, 아담이 원하는 것은 안 되는 게 없었다 그 말이라구요. 거 가능한 것입니다. 비저블 갓(visible God;보이는 하나님)은 인비저블 갓(invisible God;안 보이는 하나님)이 사는 집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인간이 완성해 가지고 성년이 되면 그때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들어와서 사랑을 만든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함과 동시에 아담이 좋아하는 격동적인 사랑을 하나님이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사랑은 최고의 신성한 성전입니다, 성전. (판서하심) 거룩할 성(聖)자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사랑 가운데는, 참사랑 가운데는 어디나 하나님이 들어가 계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왜 사람이 참사랑을 좋아하느냐? 참사랑만 만나면 벌써 하나님이 여기 계신다 이거예요. 주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주인이.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성년이 되어 사랑할 때 아담 해와의 몸은 이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그 속에 들어와서 최고의 신성한 성전을 이루는 거룩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