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에 대해 얼마만큼 심각하고 간절한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뜻에 대해 얼마만큼 심각하고 간절한가

지금 몇 시예요? 일막이 끝났어요. (웃음) 밥 먹고 할까요, 계속할까요? 「계속해 주십시오」 (웃음) 계속하면 좋겠어요? 「예」 오늘 좋은 말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영계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미국 식구들은 영계를 모르고 있다구요. 영계의 협조가 없으면 통일이 안 되는 거예요. 식구가 안 불어요, 식구가.

이제는 알았다구요. 어디 가나 '참부모님, 예수님, 흥진님! 나 도와 주소' 하면서 기도하는 거예요. 얼마만큼 심각해야 되느냐? 세상에 남편 죽어서 우는 사람보다 더 심각해야 되고, 자식 잃고 우는 사람보다 더 심각해야 되고, 사랑하는 부모 잃고 우는 사람보다도 더 심각해야 되고, 나라 잃고 우는 사람보다 더 심각한 울음을 터뜨려야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연결이 안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모르지요?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모르지요? 여기 이스트 가든에서 잘사는 선생님으로 생각하지요? 말도 말라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선생님은 하루 종일 지쳐 가지고 들어와서도 미안해서, 잠을 잘 때는 반드시 못 누워 자고 엎드려서 자야 되는 입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누워서 자요? 여러분들은 안 하더라도 지금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은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 한국 사람들은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예외일 수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잘사나 못사나 거기에는 에누리가 없다구요. 공식이예요, 공식.

그래서 형님 뻘 되는 한국 사람,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여러분들 가르쳐 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책임자들, 일본 사람들하고 여러분들을 보게 된다면 누가 뜻을 대해서 간절해요? 어때요? 여러분들 얘기해 보라구요. 일본 식구가 필요해요, 미국 식구가 필요해요? 어디 얘기해 보라구요. 미국 책임자들, 미국 식구들이 더 필요해요, 일본 식구들이 더 필요해요? 미국 책임자들 이야기해 봐요! 「일본 사람들요」 신앙길에 있어서 미국 사람이 나아요, 일본 사람이 나아요? 「일본 사람」 아니야, 미국 사람! 「일본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일본 사람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일본 사람을 필요로 하지요? 그렇지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이곳에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을 데려 왔습니다. 왜? 미국 사람에게 하늘적 기반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여러분들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참 불쌍하다구요. 참부모의 사랑이니 가정의 사랑이니 형제의 사랑을 설명해도 모른다구요. 참 불쌍하다구요. 동양 사람은 가족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대번에 안다구요. 기독교문화권이 어떻게 이렇게 됐어요? 기독교사상이 가정 위주인데 어떻게 돼서 사탄에게 완전히 망하게 되었는지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한집에서 살 거예요. 내가 콘도미니엄(condominium)을 지으면 네 세대가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거예요. 리셉션 장소로 하나 만들고 식당도 하나 만들고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 네 세대가 살 수 있는 콘도미니엄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돼야 돼요. 하나 안 되면 천국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전부 끌어다가 이렇게 딱 잡아서 기동대를 만들고 그러는 거예요, 다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말이예요.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여러분 입으로 독일 말을 해도 마음으로는 독일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전부 다 하늘의 국민인데 어쩌다 포로가 돼 가지고 가서 독일 말 배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본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지금 본향으로 돌아가려고 뜻 가운데 있는 거예요. 그것이 하늘나라예요. 그것이 유토피아 세계예요. 그런데 세상이 좋아서 그 세상에서 그저 자기 생각만 하고….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