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당당한 모습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당당한 모습이 되라

여러분들은 알더라도 내가 이야기해 주어야 힘이 난다구요. 자꾸 얘기 안 하면 안 된다구요. 학교 가는 아이들 대해서 공부 잘하더라도 '공부 잘해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꾸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어떤 때는 옆에서 간부가 잘못하면 '이놈의 자식아! 이게 뭐야' 하고 야단하고 기합을 줌으로써 그 바람에 주위에 있는 형제들은 저절로 가는 거라구요. 교육하면서 큰소리하는 거예요, 한눈 팔면. 정당한 사람이 야단치는 게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미국 사람들은 소리를 크게만 하면 자꾸 쪼그라들어갑니다. (웃음) 그게 죄 있는 사람이예요. 죄 많은 사람들은 번개만 치면 가서 숨는 거예요. 그렇지만 죄 없는 사람들은 번개 치면 구경하러 나갑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죄를 많이 졌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암만 큰소리해도 '야, 나는 멋지다. 큰소리해 봐라' 이래야 된다구요. 야구 경기 할 때 말이예요, 피처가 던지면 캐처가 '탁' 받아야 멋지지, '허허허허' 이래야 되겠어요? (행동으로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 놀음이예요. 스트라이크가 들어오면 캐처는 '탁' 받아야지, '아이고' 이러면 돼요?

내가 욕을 한다면 멋진 욕을 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욕할 재미가 없어서 안 한다구요. (웃음) 그런 거예요. 대중을 가르치려니 할 수 없습니다. 어떤 녀석이 졸 때는 여기서 큰소리로 '야, 이 자식아 왜 졸아?' 하는 겁니다. (웃음) 옆에서 깨우라고 큰소리하는 거예요. 깨라는 소리를 안 한다 이거예요. 옆의 사람만 야단하는 거예요. (웃음) 그럴 때는 내가 원맨쇼 하는 거예요. 하 하 핫! (웃음) 대중을 지도하려면 그거 필요하다구요.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하루 종일 데리고 하면 전부 다 지친다구요. 지치지 않게 해서 내용을 집어넣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미국식은 속닥속닥 좋게 얘기하는 거지만 그거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식은 '속닥속닥' 한다구요. (웃음) 그래 봐야 여러분들을 미국 사람밖에 못 만듭니다. 그러니 할 수 없어요. 전부가 달라요. 다르다구요. 거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내가 여러분을 미국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온 거예요? 하나님이 좋아하고 사탄이 싫어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여기에 왔다구요.

미국식은 강조할 때 반대로 하지요? 하나님식은 강조할 때 더 강조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반대예요, 반대. 그 미국 방식은 사탄의 방식이예요. 개인주의가 사탄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둘이 만나서 속닥속닥 그러지요? 전체가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니 해 가지고….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런 개념을 알면 내가 암만 해도 실수는 안 할 거예요. '지금 또 왜 저러나?' 하며 몇 번 만나게 되면 저 구석으로 도망가는 거예요.

닥터 더스트 어디 갔나? 「예」 (웃음) 문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러고 온다구.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이스트 가든 들어서면 벌써 '벌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보희가 글 쓴 것에 대해 야단하니까 '또 또 야단하는구나' 그랬을 겁니다. (웃음) 보희는 아무것도 무서운 거 없다구요. 잘했는데 무서운 게 뭐 있어요? 매를 때리면서 '너 틀렸다' 하면 '난 옳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너 아침에 큰소리하지만 저녁때는 나한테 머리 숙인다' 이런 배포를 가져야 되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알겠어, 닥터 더스트? (웃음) 금년 정초에 그랬으면 '명년 정초에 두고 봐라, 나한테 머리 숙인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야, 너는 매우 위엄이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그런 종류의 위엄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미국식을 좋아한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그런 위엄을 갖는 걸 나중 일로 알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그런 위엄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요?

미국 식구들한테 그런 거 물으면 불평할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대답을 하게 하기 위해서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때 만약에 야단할 때, 저쪽에서 '아닙니다. 나 잘못 안 했소' 할 때 그럼 내가 가만히 있지요. '너는 저녁에 굴복하든가, 내일이나 며칠 안 가서 굴복한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미국 대표인 닐 살로넨도 그랬고, 화알리 죤스도 그랬고, 닥터 더스트도 그런 케이스에 걸렸어요.

그랬기에 미국식으로 하면 모가지가 '뚝' 잘릴 것인데 하늘식으로 하니 모가지가 안 달아난다 이겁니다. 자기가 모가지 잘라 가지고 와서 붙인다구요. (웃음) 그런 거 암만 해도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내가 이런 이야기를 다 가르쳐 줘서 안됐구만. 재미있지요? 「예」

여자들은 어떤 남자들한테 시집갈래요? 미국 남자 같은 남자한테 시집갈래요, 선생님 같은 남자한테 시집갈래요? 「아버님 같은 남자한테요」 그런 거예요. (웃음) 여자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하고 하나님도 좋아하는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소화 못 시켜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사탄이 가만있을 때 공격하고 사탄이 공격할 때는 가만히 있는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제거당해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 땐 전도하라고 야단하고 못살게 굴고, 저기서 야단할 때는 가만히 있는 겁니다. 가만히 있는 데는 후퇴는 안 합니다.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그거 알아야 됩니다. 가만히 있을 땐 자꾸 파고 들어가다가 다시 야단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지, 후퇴해 가지고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그게 전법이예요, 전법.

보라구요. 내가 미국정부를 공격하고 양키스타디움 대회를 하고 워싱턴 타임즈를 만든 걸 전부 다 들어 야단할 때는 거기 앉아 가만히 있는 거예요. 한국 가 있어도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딱' 지키고 있다가…. 마찬가지 전법이예요. 같은 작전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에게 사탄들이 붙였으니 사탄을 쫓아 버리기 위해 야단하라구요. 내가 그러면 후다닥 도망가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닥터 더스트에게도 사탄이 많이 있잖아요? (웃음) 반대하던 유대 사탄이를 쫓아 버리라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그런 설명 하니까 이해가 되지요? 지금까지 다 가르쳐 준 겁니다. 이제 내가 여러분들에게 욕을 해도 재미가 없겠다구요. 이거 다 가르쳐 줘서 재미가 있어야지요, 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