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이치라는 건 반드시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공적 이치라는 건 반드시 필요해

여러분들은 지금 아무데도 아픈 곳이 없고 건강하니까 여기에 와 앉아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여러분의 몸뚱이는 전체 사지백체의 4백억 개 이상 되는 세포를 중심삼고 각 분야는 선택과 포기, 선택과 제거, 수습과 제거, 이러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상충이 벌어지는 날에는 어디가 좋지 않다구요. 이상하다구요. 그것이 그런 모든 자체의 균형을 취하고, 내가 안정된 건강체로서 있기 위해서는 여기에 우주적인 선택과, 우주적인 높고 낮은 것을 조정하는 운동법칙에 의해 가지고 정착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세포 사이를 말이예요, 10킬로미터, 100킬로미터 연장하면 사람 하나가 얼마나 클까요? 굉장히 크다는 겁니다. 그런 것이 걸어다니면서 균형을 취하고 이런다는 것이 그 얼마나 신비로우냐 이거예요. 자, 그러므로 모든 전부가 그냥 그대로, 내 마음대로, 자기 멋대로라는 생각, 이런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세포에도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다 우리와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 세포가 사람 같다면 어떨까요? 어떨까요? 세포가 찾아가기 좋은 데를 찾아가겠나요, 찾아가기 힘든 데를 찾아가겠나요? 무슨 세포가 산 같은 것이 있다고 할 때, 그걸 기어 올라가겠다고 하겠어요, 걸어서 넘어가겠다고 하겠어요? 평지가 있다면 어디로 가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 그거 왜 마찬가지냐? 나를 닮아서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장애물이 있는 데를 뚫고 가겠다고 그래요, 장애물이 없는 데로 편안히 가려고 그래요? 세포가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한 구석에 붙어 있는데 `아이고! 나는 요 자리가 천년 만년 참 좋아. 어디 움직이지 않고 여기 쭉― 있으면 좋겠다' 하겠어요, 여기에서 시작해 가지고 전부 돌아다니면서 왔다갔다 왔다갔다 쭉 한바퀴 돌아와 가지고 내일 또 돌아보고, 또 이렇게도 돌아보고, 이렇게도 돌아보고, 이렇게도 돌아보고 해서 전부 다 돌아보겠다 하겠어요? 가만히 있고 싶겠어요, 전체를 돌아보고 하나의 센터를 중심삼고 관계를 맺고 어디든지 통하고 싶겠어요? 어떻게 하고 싶겠어요? 어디 얘기해 봐요. 어떻게 하고 싶겠어요? 편안히 쭉 그 자리에 붙어 있고 싶겠어요, 크게 관계를 맺고 싶겠어요? 어떤 거예요? 전자예요, 후자예요? 후자요 왜? 왜냐하면 세포는 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웃음) 그러한 공통의 모든 이치도 어떤 곳을 가려고 하느냐 하면 좋은 길입니다, 좋은 길. 방해가 되고 여기에 제재가 될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자기가 갈 수 있는 좋은 길을 찾아가기 마련이다 하는 개념을 여기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야 자연스럽고, 보다 이상적인 환경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거냐, 그래서?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커지자는 거예요, 작아지자는 거예요? 「커지자는 것입니다」커지자는 것이라구요. 이러한 모든 활동, 여러분이 하는 모든 활동과 운동이라는 것은 커지기 위해서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 그러면 크는 데에 있어서는 천천히 크는 것이 좋아요, 빨리 크는 것이 좋아요? 빨리 크는 것이 좋아요 (웃음) 패스트(fast;빠른)! 가만 보니까 점점 빨라져요. 그거 왜 그래요? 한바퀴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자, 여기에 이제 이러한 것이 센터를 중심삼고 돈다구요. 돌 때에는, 이게 한바퀴 돌 때에는 얼마나 힘들겠느냐 이겁니다. 이동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빨라지면 가속도에 의해 가지고 이 주변의 방해를 제거시킬 수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이것이 빨리 돌므으로 말미암아 자기 조정이 가능하고, 자기 마음대로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운동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른 것을 원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빠른 것은 같은 기간에 멀리 갈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거 왜? 천천히 가는 건 왜 싫으냐 이거예요. 그건 자기가 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크지 못해요. 그래서 빠른 것을 원합니다. 빠른 것은 뭐냐? 장애가 없는 경지에 들어가 있는 것일수록 빠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중력지대에 한번 들어가게 되면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하나의 세포가 `요이 땅! 쉬이익' 해 가지고 돈다 할 때,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많이 부딪치겠어요? 얼마나 많이 부딪치겠어요? 자, 그러면 세포 하나만 이러는 게 아니라 전세포가 그랬을 때는 이게 어떻게 되겠어요? 이거 야단일 것입니다. 폭발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만히 있어도 귀가 있으면 와르르르…. 뭐 사이렌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 이치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적 질서 유지를 위한 길이라는 것이 반드시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공통적인 길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성립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