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라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일생 동안 핍박받고 반대받으면서도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이만큼 나오게 된 사연이 그 얼마나 많아요. 미국 대통령보다 더 어렵고 뭐 세상의 누구보다도 더 어려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미국 친구들 `어이구, 선생님. 어! 어! 그거 그렇게 안 됩니다' 하지만, 이놈의 자식들, 미국 사회에서 지금까지 선생님을 불신하고 나온 것이 얼마나 많아요. `선생님 여기는 미국이예요. 한국식 생각으로는 안 됩니다. 불가능합니다' 한다구요. 그 불가능을 하나님은 가능하게 한다구요.

요전에는 뭐 선생님을 평하려고 그러더니 요즘에는 평도 못 한다구요. 옛날에는 째까닥하면 선생님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요즘은 못 한다구요. (웃음) `두고 보라구. 그거 전부 맞게 되어 있어' 그런다구요. (웃음)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답답해요. 얼마나 답답하냐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럴 것 같아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닥터 더스트, 어때? 왜 그렇게 얼굴이 새빨개지나? (웃음) 그래서 힘든 거예요. 북극과 남극이 만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데리고 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겠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이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셋이 길을 닦아 놓은 데는 하나님이 가더라도 거리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밤에 가더라도 거리낌이 없이 갈 수 있지만 자기 중심으로 세워 가지고 자기 멋대로 만드는 데는 전부가….

이제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있는 것 알지요? 「예」하나님에게 속한 것이 뭐예요? 이 만물입니다. 이 자연입니다. 그다음에 인간입니다. 그러면 이 자연 가운데에서 어느 것은 빼고 어느 것은 두고 싶겠어요? 다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 가운데에 어느 것은 빼고 어느 것은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우리가 자연을 보고 `아, 나는 4계절 필요 없다. 나는 봄만 필요하지,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은 싫어' 하겠지만,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난 4계절을 다 좋아한다' 고 답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싫더라도 여름을 좋아하는 것을 배워야 되겠고, 가을과 겨울을 좋아하는 것을 배워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눈이 오는 겨울이 되면 하나님은 흰눈이 세계적으로 쌓인 걸 볼 때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아, 나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하나님 같은 마음으로 자연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구요. 홍수가 나고 벼락이 치고 할 때는 `아이구, 저거 나는 싫다'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허허, 자연이 지금 키스하고 결혼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싫다는 사람들한테 `하하하하, 네 이 녀석들아! 못된 녀석들아!' 이런다는 겁니다.

언제나 자연을 사랑해야 돼요. 자연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또, 인간을 사랑해야 됩니다. 인간 가운데에서도 말이예요, 오색 인종을 다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 나는 백인들만 좋아' 그럴까요? 그러면 전부 다 흰옷만 입어야 돼요. 백인들은 전부 다 흰옷만 입어야 돼요. 색깔 있는 옷은 전부 다 버려야 된다구요. 왜? 검정옷은 왜 입어요? 색깔이 있는 옷은 왜 입어요? 그게 모순이라구요. 방에 들어가면 울긋 불긋한 게 다 있는데, 피아노 같은 것도 전부 다 시꺼먼데 왜 갖다 놓았어요? 흑판 같은 것도 왜 갖다 놓았어요? (웃음) 이것도 전부 다 검정색이잖아요? 백인들은 흰 것만 좋아하다가 죽을 거라구요. (웃음) 그 사람들에게는 밤도 없어야 돼요. 밤도 없어야 된다구요. 새까만 밤도 없어야 돼요. (웃음)

어쩌자고 백인 중심이예요? 백인 위주가 뭐예요, 그게? 망할 길이예요. 망할 길이예요, 망할 길. 그게 몇 해나 갈 것 같아요? 얼마나 갈 것 같아요? 겨울이 암만 길더라도 석 달밖에 못 갑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서 여러분은 모든 4계절을 다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백인만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