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길은 위해 사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참된 길은 위해 사는 길

그러면 하나님하고 만날 사람이 누구겠느냐? 돈 있는 사람? 권력있는 사람? 뭐 지식 있는 사람? 아무도 아닙니다. 그런 하나님은 필요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뭐 신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위해 살 줄 모르면서 `나는 신학교 나왔으니 나는 책임자가 되고 통일교회의 꼭대기가 될래' 할지 모르지만, 수작 말라는 거예요.

자, 나는 그래요. 참된 친구는 위해 사는 사람이예요. 참된 선생도 마찬가지요, 참된 부모도 마찬가지요, 참된 주권자도 마찬가지요, 그다음에 참된 형제도 마찬가지요, 참된 사회도 마찬가지요, 참된 나라도 마찬가지요, 참된 지상천국도 마찬가지요, 참된 천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틀렸어요? 「아니요」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거 생각해 가지고 `그렇습니다'예요, 자연적으로 대답한 것이 `그렇습니다'예요? 「오토매티컬리(automatically;자동적으로)」오토매티컬리. 여기에 푸드(food;음식)가 들어가면 오토매티컬리 다이제스트(digest;소화하다)합니다.

미국 나라가 아무리 힘이 있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미국은 힘이 있는 나라지만 이 나라도 말이예요, 미국을 위하는 사람이 오겠다면 문을 턱 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손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오겠다면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이 원칙에 의해 제거되는 것입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그저 자기를 위하는 간나들은 앞으로 악당의 괴수의 여편네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참된'이라는 말이 전부 다 붙었으니 이렇게 가는 것을 참된 길이다 하는 것입니다. 응?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알겠어요?

참된 길이 뭐냐? 위해 사는 길이라구요. 우리 어머니도 그 길을 가야 되고, 선생님도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딸들도 다 그 길 가야 돼요. 여기에 패스가 안 되면 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수평선 이하로 내려가는 거예요.

자, 내가 배가 고파 죽겠는데 말이예요, `배 고프면 뭐 상점에 들어가 집어먹으면 되지' 하는 게 왜 안 되느냐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배가 불러 가지고 남은 것은 집어 던지고 돈도 내버리는데 그것 하나쯤 그냥 내 마음대로 먹어도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거 지적할 만한 것입니다, 공산당식으로. 그거 왜 안 되느냐 이거예요. 자기 중심삼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배고프면 주인한테 `나 배고프니 하나 먹어도 되겠습니까?' 해서 그 사람을 통해 승락받아 가지고 먹어야 됩니다. 알겠어요?내가 주체가 아니예요. 그 사람이 주체입니다. 주는 것은 그 사람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저 사람은 나를 위하는 것이니 그런 것은 좋은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라' 하더라도 그것은 좋은 일로 성립되는 거라구요.

이러한 원칙에 있어서 법이 제정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의 공식기반 밑에서 법이 제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의 공법과 공리를 준수하지 않으면 그 주인에 대해, 나라라는 그 주인 앞에 있어서 위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제거를 당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럼 하늘나라 가겠다는 욕심 많은 사람이 밤낮 기도를 하는데 자기만을 중심삼고, `하나님! 나 복주소, 복주소' 하면서 밤에도 복, 낮에도 복, 복 달라는 노래만 하고 자기 아들딸만 생각하고 자기 집만 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그놈의 자식은, 그런 패는 기도할수록 망해야 됩니다. 벌을 받아야 됩니다. 이 우주가 전부 다 제거해야 된다구요. 그런 기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자기보다 전체를 위해서, `하나님! 제가 돈이 필요한 것은 불쌍한 이 나라가 잘되게 하기 위함이옵니다. 청하옵건대 제 있는 힘을 다하고, 내 능력을 다해도 부족하니,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 하면 `옳지.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고 우주가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이라도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아, 이거 친구들이 와 가지고 어떤 것 갖고 싶어해서 주었는데 조금 있다가 또 달라고 하고, 또 달라고 하면….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웃음)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여러분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