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차이와 의식화라는 말은 공산주의의 전략적 술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세대 차이와 의식화라는 말은 공산주의의 전략적 술어

왜 우리가 시대 차이를 논하느냐? 구시대와 오늘날 이 시대가 시대 차이가 있고 세대가 틀려요? 여러분들이 세대 차이가 있다는 말을 잘 하지요? 그놈의 입술은 깍두기 모양으로 째 버려야 돼요. 세대 차이란 말을 무슨 생각으로 했어요? 자기를 적당하게 보호하고 타당성을 세우기 위한 술책으로 사용했어요? 이 악당의 후계자들!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뭐 무슨 구시대? 무슨 세대 차이? 그건 누가 갖다 맞춘 얘기예요? 이게 공산당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구시대, 세대 차이라는 것을 주장함으로 말미암아 구시대와 신시대, 두 시대를 대립시킨 것입니다. 투쟁 개념을 부각시켜 변증법을 중심삼은 공산주의 이론체계를 타당화시키기 위한 공산주의 전략적 방편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세대 차이라는 것을 누가 갖다 줬어요? 그것은 공산당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기독교를 파탄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세대 차이를 주장하여 나쁜 것을 전부 다 촉진시키고 자극시키는 일을 강화한 것입니다. 그것이 강화되는 날에는 구시대가 전부 다 깨지고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들 말할 때, 세대 차이를 말하는 사람들은 의식화 운동을 하는…. 변증법 논리를 중심삼은 공산주의, 소련 KGB의 술책이란 것을, 즉 수십 년 앞을 내다보고 공산주의의 전략에서 나온 말이다 하는 것을 이해하겠어요? 「예」 우리 원리연구회 이놈의 자식들, CARP 이놈의 자식들! 우리 손자 같은 사람도 있으니 이놈의 자식이지 뭐. 세대 차이란 말을 쓰겠어, 안 쓰겠어? 「안 쓰겠습니다」 쓰라구! 「안 쓰겠습니다」 쓰라구! 쓰라구! 「안 쓰겠습니다」 난 모르겠다! (웃음)

원래 의식화란 말은 나쁜 말이 아니예요. 의식화라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왜 소위 공산주의자들이 의식화란 말을 써요? 응? 의식화가 뭐예요? 어디를 중심삼은 의식화예요?

보라구요. 오늘날 전부 다 민주세계면 민주세계가 의식화돼 있는 것입니다. 의식화 밑에 전통과 역사가 연결돼 있고 사회제도가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 의식이 뭐냐? 의식의 모든 것을 대표한 법적 조항을 만들어 사회를 제도화시키고, 의식적인 그 법조문을 통해 제도를 완성해서 이것을 대한민국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요?

그럼 의식이란게 뭐예요? 의식이란 말이 무슨 말이예요? 안다는 뜻입니다. 아는 데는 한 가지만이 아니고 체계적으로 안다는 겁니다. 뜻 의(意) 자하고 알 식(識) 자예요. 뜻 의(意) 자는 뭐냐? 설 립(立) 아래 가로 왈(曰)하고 마음 심(心)인데, 이게 뭐냐 하면 자기가 주장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게 의식이예요. 의(意) 자가 그렇잖아요? 설 립 자 아래 가로 왈이 있는데, 가로 왈은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세워 가지고 말한다는 뜻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의식이란 체계적으로 아는 거예요. 체계적 이해성을 말한다 이거예요. 그 체계적인 이해성이 뭐냐? 역사적인 이해를 중심삼은 체계적인 생활, 곧 알고 있는 생활권, 의식권이라 합니다. 이렇게 전부 다 풀어 나가야 된다구요. 의식화란 것이 뭐냐? 하나의 체계화한 생활의 방편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방편이 뭐냐? 민주세계에는 없다구요. 이미 이 세계에서 살고 있다면, 그건 종교라든가 마음이라든가 유심사상을 중심삼은 의식화 체제권 내에 살고 있는 거예요.

이 유심사상을 때려부수려니 의식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의식화는 뭐냐? 외적이예요, 외적. 경제의식, 정치의식을 찾아야 빈부의 차밖에 나올 것이 없는 거예요. 경제의식은 빈부의 차고 정치의식은 착취를 위한 상부구조 하부구조다, 이것을 의식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것이 있으니까 뭐라고 그러느냐? 하나님이 없다는 겁니다. '경제의식, 정치의식 하면, 지금 당장에 이 사회의 문제가 경제문제고 자기 앞일이 문제고 정치구조가 문제인데, 우리가 의식을 각성해 가지고 뭘해? 이건 변혁하고 있는데…' 하면서 신은 저 멀리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무슨 신이 필요하냐고 합니다. 이래 가지고 의식이라는 말을 강요하는 거예요. 이건 신의 부정권을 조성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적인 술어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우리가 24시간 무엇을 의식해요? 돈을 의식하지요, 돈? 응? 돈을 의식하고,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사회에 나가 가지고 출세하기를 의식하지요? 아이고, 취직하느냐 못 하느냐라고. 그게 뭐예요? 정치풍토에서 어떻게 헤엄을 쳐 가느냐 하는 거예요. 지금 그게 제일 문제예요. 언제나 그걸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돈! 출세! 그것이 제일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있어요? 저기 먼 곳에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출세하려고 약한 것을 때려 눕히려고 합니다. 강자가 되어 가지고 때려 눕히고 전부 다 자기가 출세하겠다고.

의식은 무슨 의식이냐? 현실의식입니다. 현실을 의식하는 거예요. 현실을 의식하고 말이예요, 그러면서 공산주의의 과학적인 이론체계를 중심삼은 경제적 의식, 정치적 의식의 퇴폐자가 될 때는 전부 다 지배당하고 망하는 거예요. 그것은 역사가 증명해요. 세계에 흘러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