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성요소는 발전에 맞게끔 만들어져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모든 구성요소는 발전에 맞게끔 만들어져 있어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산당과 싸울 때 문제예요. 실질적 문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처해 있는 입장을 꺼꾸로 쳐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냐, 조화냐? 창조의 조화에 의한 우주냐, 진화에 의한 발전적 진화물이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진화물이 아니라 조화물이예요. 문제가 뭐냐? 제3의 힘, 구조적 복잡성, 방향성이 일치될 수 있는, 어떠한 최고로 갈 수 있는 절대적인 방향성을 누가 갖다 주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자기 자체가 할 수 있어요?

원숭이한테 물어 보면 '아, 내가 원숭이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답변하는 원숭이가 있어요? (웃음) 우리 인간도 지금 모르고 있잖아, 인간도, 이놈아! (웃음)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고 하는 인간 작자들도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원숭이가 알아요? 무조건 덮어놓고 눈 가리고 전부 다 춤추면 그것이 만점이예요? 눈뜬 사람이 춤추는 것은 모르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문제로 들어가 가지고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는 우주를 볼 때,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주체와 대상의 개념에서 원소까지도 전부 다 제멋대로 작용을 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 몇 가지의 원소가 있다면 그 원소 자체도 말이예요, 그 가운데도 플러스 전자가 있고 마이너스 전자도 있습니다. 원소 가운데 전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양자와 전자가 있어 가지고 전부 다 주고받으면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작용하지 않으면, 그 원소 자체 구성의 힘을 집약시키는 위치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을 갖지 않고는 장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원소가 안 되는 거예요.

원소는 그 이상 깨뜨릴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 이상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은 완전히 주체 대상이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운동을 합니다. 그 원소들이, 플러스 원소와 마이너스 원소가 합한 데 있어서 플러스를 위주로 하고 마이너스를 합한 것이냐, 또는 마이너스를 위주로 합한 것이냐? 그것은 전부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원소가 상대적일 때는 작용을 하지 말라고 해도 자연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지남철 작용도 누가 하라고 명령해서 하나요? 우주는 그와 같은 작용을 다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다 한다구요. 지구성에 있어서 지남철이 그런 작용을 하는 것은 이 지구의 인력보다도 더 강하기 때문에 인력작용세계에 그 작용이 나타난 것뿐입니다. 그 이하도 인력작용 이하의 작용을 전부 다 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금줄기가 생기고 수정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결정체가 왜 생겨요? 응? 그게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 결정체는 만년 결정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만년결정. 응? 금은 언제나 24금으로 누런 빛이니 그 얼마나 답답하겠나요. 마음대로 하면 좋겠지요? 이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대학가에서 진화를 말할 때…. 창조를 그렇게 해 나가는 것입니다. 창조를 그렇게 해 나가는 거예요. 발전에 맞게끔, 모든 구성요소들을 부합시켜서 구조의 발전을 거치게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전부가 준비되었던 거라구요. 사람 하나 만들기 위한 모든 부속품들의 형태로 전부 전개시켜 나갔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이걸 전부….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말이예요, 나무의 요소도 들어가 있어요. 그렇지요? 「예」 폐가 나무의 잎과 같다는 거예요. 그리고 돌도 들어가 있어요. 뼈들이 전부 다 돌과 같은 것입니다. 살도 흙과 같은 작용을 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에는 모든 광물질, 식물질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다간 시간만 가고 괜히 쓸데없는 얘기만 하겠구만.

선악에서 시작해서 어디 가 있는지 모르면 안 된다구요. (웃음) 얼마나 실력이 있나 전부 다 시험을 쳐 보려고 그래요, 여기 최서방이 공부를 잘 시켰나 못 시켰나. 최서방이 공부를 못 시켰으면 기합 주고 잘 시켰다면 칭찬할 조건을 내가 잡기 위해서도…. 채점을 해서 점수가 잘 나오면 최서방을 칭찬해 주고 말이예요. 「손서방입니다」 손서방이야! (웃음) 나는 승공연합에서 온 줄 알고 있었는데…. 손서방! 발서방 대신이구만! (웃음. 박수) 조그마하니까 최서방이 발이고 말이야. 조그마하니까 발바닥같이 생겼다구. 손서방이 조금 낫다 이거야. 응? (웃음) 맨 처음에 손을 든 사람이 좋아. 응? 맨 밑둥지 그건 좋지 않아.

여러분들이 앞으로…. 우리 애들이 지금 진화론을 중심삼고 미국 학계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진짜 심각하게. 우리 과학자대회에서 전세계 학자들을 지금 돌려 나가고 있다구요. 한꺼번에 돌리면 다 찢어지거든요. 찢어진다구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먹이를 구하려면 점점점 조금씩 갖다가 물려야 된다구요. 그렇게 물려야 됩니다. 살랑살랑 조금씩 크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큰다구요. 이렇게 해서 커져야지 대뜸 하게 되면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씩 하나씩 자꾸 물려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나오면 점점 굵어집니다. '아이구, 작년보다 금년이 더 굵어졌네!' 하는 것입니다.

여기 캐플란 박사 등 세계의 유명한 박사님들이 다 들어가 있어도, 그들과의 관계에서도 아무 부작용을 느끼지 않고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몰아 나가야 됩니다. 내가 몰이꾼 놀음을 참 잘한다구요. (웃음) 정말이예요. 산에 가도 여우 몰이 토끼 몰이 등을 내가 많이 해봤다구요. 그것도 머리가 좋아야 해요.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