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자, 하나님은 오묘하신 분이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답변해 보라구요. 여기 동지부장들, 훌륭하신 분들이 앞에 앉아 있는데 틀리면 안 돼요. 이 양반들, 나하고 거리가 가까우니까 묻는데 똑똑히 답변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웃음)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모르잖아 이거. 왜? 왜 태어났어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사랑을 받으려구요」 그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웃음) 그건 빵점이야. 사랑 받으려면 무엇이 있어야 돼요?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뭐예요? 둘이라면 하나는 또 누구예요? 「여자요」 여자. 말하기도 싫은 모양이구만. (웃음) 과거 경력이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 에잇! (웃음)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생겨나기를 자기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어요. 남자는 어깨가 왜 이렇게 커요? 여자는 궁둥이가 왜 그렇게 커요? (웃음) 균형 때문에, 균형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주인을 몰라보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는 남자! 이런 남자 녀석들 많을 거라구요. 그건 녀석들이지요. 욕한다고, 이렇게 얘기한다고 '아이구! 문총재 처음 보는 사람한테 녀석이라고 그런다' 그럴 거예요. 그건 녀석이지요. 제멋대로 살았다는 거예요, 제 멋대로.

근본문제를 바로잡아야 됩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위해 살아요. 이 개인주의인 악마의 역사적 결실을 누가 만들었어요? 미국이예요. 개인주의 천하로 만들어 놓은 이걸 내가 깨뜨려 버리는 겁니다. 쳐 버리는 거예요.

자, 남자의 덩치가 큰 것이 누구 때문에 커요? 자, 우리끼리니까, 나도 남자예요. 그렇다고 뭐 섭섭히 생각하지 말고. 나이로 보더라도 여기 모인 사람보다 내가 많지요. 나 예순일곱이라구요. 할아버지 같은 연령도 다 됐고 말이예요, 다 아들딸 같은 연령 아니예요? 이런다고 섭섭해…. 섭섭해 하겠으면 하라구요, 사실 얘기 하니까.

남자가 지금까지 누구 때문에 살았어요? 술을 처먹고 말이예요. 바람을 피우고…. (웃음) 그거 누구 때문에 살았어요? 「여자 때문입니다」 자기 때문에 살았지. (웃음) 여자 때문에 태어났으니 여자를 위해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천법입니다. 천리예요, 천리.

또, 여자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돼요? 「남자요」 그야 뭐 옛날부터 남자를 위해 살았는데, 남자를 위해서 사느라고 수고했어요. 거룩하신 여자분네들한테 박수를 한번 하자구요. (박수) 문총재님이 여자 수고했다고 박수하면 됐지 뭐. 그렇게 알고, 여자는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거 하나도 없어요. 손 보라구요, 손. 여자가 여자 때문에 손이 그렇게 생겨났으면 그 손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여자들이 좋아해요? 여자 손을 여자가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없다구요.

약혼 말이 나와 가지고 면회를 갔는데, 숫처녀가 부끄러우니까 처음 보는 총각하고 정면으로 볼 수 있나요? 그래서 쓱 눈을 치켜 보는데 손을 보니까, 남자 손이 크게 생겼나 하고 보니까 아, 이거 여자 손같이 생겼어요. 그럴 때 여자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웃음) 여자 앞에 나타난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 같으니 기분 나쁘지요. 남자의 손은 남자 같아야 돼요. 여자는 자기 손과 같은 손을 좋아하지 않아요. 가서 덥석하고 쥐면 울퉁불퉁하고 그저 자극이 있어야지요. 그렇잖아요? 그거 다 생리적으로 그렇게 돼 있다구요. 또, 남자가 여자를 면회 갔는데, 여자 손을 보니까 남자 손 같으면 그거 기분 좋겠어요? 소리치고 뛰쳐 나온다구요.

그래, 여자의 가슴이 나온 것이 여자 때문에 나왔지요? (웃음) 말해 봐요. 두 가슴이 나온 게 누구 때문에 나왔어요? 남자 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애기를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예요. 궁둥이 큰 것도 누구 때문에? (웃음) 이거 노골적으로 얘기해 줘야지 잊어버리면 안 되겠다구요. 교육을 잘해야지. 기본교육이예요. 누구 때문에? 「애기요」 애기 때문에. (웃음) 그러니까 여자 자체를 볼 때,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게 하나도 없다구요, 생리적으로. 여러분들이 생리적으로 왜 그래요? 한 달에 한 번씩 무슨 사고가 생기지요? (웃음) 그거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 그거 다 아는 문제인데 쉬쉬할 게 뭐 있어요? 터놓고 얘기해야지. 문총재 언제 만나겠어요? 까놓고 얘기해야, 터놓고 얘기해야 이럴 때 문총재 시원하게 한번 잘봤다 하지 말입니다. 이다음에 오게 되면, 저 문 앞에 와도 말도 안한다구요. 본체만체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