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는 원수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는 원수가 없다

아까 박보희가 나와서 내가 법정투쟁하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다는 것을 얘기했는데 그거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보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춰 보니 원수가 없어요, 원수가. 그 원수가 누구냐? 형님이예요, 형님. 알고 보니 형님이예요. 동생이예요. 자기 어머니하고 아버지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 걸 알게 될 때, 세계 원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내가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독일 사람, 미국 사람을…. 원수의 나라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2차 전쟁 때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가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 애국운동하는 사람들보다 더 애국운동을 하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교육방식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아 놓고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미국 국민이 알게 될 때는, 이것은 몇만 년이 가더라도 무릎을 꿇게 돼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자유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이 망하게 됐으니 나를 불러서 미국 구해 주라고 했다고 말했지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댄버리 감옥에 있을 때 2억 4천만 국민이 전부 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잘 섬기는 교회가 얼마나 많아요? 훌륭한 목사, 신부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만 자유세계에 10억 가까운 기독교를 뒤에 두고 댄버리에 살고 있는 비참한 레버런 문을 찾아오는 하나님의 신세가 얼마나 불쌍하냐 그거예요. 어디 찾아갈 데가 없어서 감옥의 침대에 누워 있는 그런 레버런 문을 새벽같이 찾아와서 일으켜 가지고 세상이 큰일났다고 통곡하면서 네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예요? 그것은 세상 사람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랑의 심중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 그 말대로 내가 치니까, 생명을 걸고 들이치니까 왕창몽창 전부 깨져 나간 겁니다. 7주 만에 뒤집어진 것이, 그것을 인간이 했어요, 하나님이 했어요? 레버런 문이 했다고 봐요, 하나님이 했다고 봐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나는 단지 불을 켜 댄 겁니다. 다 준비된 겁니다.

이래서 미국의 여론이 완전히 뒤집어졌기 때문에 남미를 중심삼은 공산세계의 전략이 급변해 가지고 남아연방으로 이동해 버렸다구요. 그거 누가 했어요? 레버런 문이 했어요? 하나님이 했어요. 그렇게 배은망덕한 인류를, 그렇게 멸시를 당하면서도, 그렇게 배반을 당하면서도 잊고 또 살려주려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게 참사랑이예요. 알겠어요?

오늘 여기에 온 부인네들 혹은 남편네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요. 자식을 낳고 이혼한 사람도 있겠지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내가 얼마나 참된 어머니가 돼 봤느냐 하는 걸 자문자답해야 됩니다. 참된 아들이 돼 봤느냐? 자문자답해 봐야 돼요. 목이 쉬도록 울어 봐야 돼요. 참된 효녀가 돼 봤느냐? 참된 남편이 돼 봤느냐? 참된 아내가 돼 봤느냐? 이 혁명을 이루지않고는…. 공산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공산당이. 하나님이 여지없이 추방해 버립니다. 공산당이 여러분을 추방해 버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추방해 버린다구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내 일생이 지금까지 수난길을…. 내가 한국 백성한테 얼마나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40년이예요.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한데 뭐가 편하다고 돌아와 가지고 이 놀음을 또 하는 거예요? 금이 생겨요, 돈이 생겨요? 막대한 경비를 써야 돼요. 별의별 것을 하고 또 잊어버리는 겁니다. 돈이 없으면 빚을 지면서라도 하겠다는 겁니다. 승공연합 간부들은 빚을 진 선생님을 언제든지 짜 먹고 또 짜 먹겠다고 그래요. 그렇게 해도 그걸 잊어버리고 또 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마음세계에 그 영향이 미쳐져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다 모여 온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진짜 알게 되면 통지부장 못 하겠다는 말을 내 앞에서 못 하게 돼 있다 이겁니다, 같은 피를 이어받은 배달민족일진대는. 똑똑히 알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협박하는 게 아니예요. 이건 사실이라구요.

내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과거를 지녔고, 또 그럴 만한 기반을 닦았고, 애국자 문총재라고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얘기하더라도 그걸 믿지 않을 수 없으니까 얘기하지, 그거 믿을 수 없다고 하면 얘기 안 한다구요. 점잖게 한마디 하면 되지 피땀을 흘리면서 얘기할 게 뭐 있어요. 먼 자리에 있지 않고 나한테 직접적 책임이 있기 때문에 피땀을 흘려 가면서 얘기하려고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