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관계에 의해서 나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관계에 의해서 나오는 것

자, 그러면 나 한 가지 물어 보자구요. 오늘날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이 우주는 힘에 의해서 생겼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힘은 어떻게 생겨났느냐? 힘이 그냥 나오지 않는다구요. 반드시 작용을 통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먼저 있었다는 걸 인정해야 된다는 겁니다. 논리적인 추구를 해서 그렇게 밝혀 나가야 돼요.

그래, 전기의 힘은 전기의 작용에서 나오지요? 이렇게 볼 때,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이게 문제입니다. 작용을 통해서 힘이 나오지, 힘을 통해서 작용이 나오는 게 아니라구요. 그러니 힘보다 앞서 있는 것이 작용입니다.

그러면 작용은 혼자 하느냐?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그 작용을 혼자 할 수 있어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가 필요합니다. 무슨 작용이 벌어졌다 할 때는 그 작용은 혼자 하는 작용이 없습니다. 자연의 모든 원소나 물질세계의 공약을 헤쳐 보면 반드시 운동하게 될 때는 손해보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겁니다. 반드시 이익보기 위한 겁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여기 리틀엔젤스 강당에 온 것이 왜 왔어요? 손해보기 위해서 왔어요? 지금까지 자기가 알던 것 이상을 알고, 보다 좋을 수 있는 내용을 찾기 위해서 온 겁니다. 손해보게 되면 절대 안 온다구요. 세 번 이상 절대 안 온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작용은 그냥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에 의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양심을 생각할 때, 양심이 작용하는데 그게 그냥 작용해요?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 욕망이 작용을 하는데 이익은 덮어놓고 손해나기 위해 작용을 하느냐 이겁니다. 모든 작용은 손해나게끔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반드시 이익을 추구하게 돼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익날 수 있는 길을 재촉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우리 마음의 주체와 대상관계를 맺어 주고받는 작용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본질이 변하지 않는 걸 좋아합니다. 왜? 변하지 않는 것의 지체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주체성을 중심삼고 대상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불변의 모습을 추구하는 겁니다.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니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논리로 추구할 때, 오늘날 진화론은 근본적으로 깨져 나가는 겁니다. 그런 얘기를 할 필요 없지만, 전부 다 이론적으로 추구를 해 가지고 정의를 바로 내려야 되겠습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예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를 통해서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제일 최고의 것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이상 바랄 것이 있어요? 이것만 얻게 될 때는 모든 것을 다 포기해도 이 안에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 앞에 우주가 다 포괄돼 있습니다.

자, 이러한 가치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특권을 차지한 내 자체로 사랑권 내에 안주해야 되고 나를 보호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 보호권 내에 있어요? 여러분 남편네들, 아낙네들, 그런 절대적인 아내와 남편에 대해 그런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권을, 안보권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데는 다른 거 없다구요. 참사랑만, 참사랑만 임하게 될 때는 재까닥 하나되는 겁니다. 그건 틀림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만 믿으면 말이예요, 그걸 전부 다 체험하는 겁니다. 내가 통일교회 선전하는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극성맞으냐 이거예요.

여기 박보희만 하더라도 30년 됐어요. 저기 뒤에 앉은 양반들, 통일교회 패거리들 전부 다 오래된 사람들이구만. 미국 가도 극성맞게 레버런 문을 졸졸 따라다닌다구요. 그게 왜 그래요? 참사랑을 안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내가 동쪽으로 가려고 해도 마음은 서쪽으로 간다는 겁니다. 그런 작용을 한다구요.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사람은 내가 여기 있으면 전부 다 문선생 있는 이곳으로 방향을 모은다구요. 왜? 불변의 우주의 원칙과 하나될 수 있는, 창조주의 절대의 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딱 되면 그건 방향을 잡지 말래도 잡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의 통일권은 몸과 마음을 중심삼은 참사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합당치 않다' 그런 겁니다. 참사랑은 타락한 세상의 엉클어진 그 사랑을 부정하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사랑은 다 속된 사랑입니다. 전부 다 자기 중심삼은 사랑이예요. 천리의 근본 사랑과 배치(背馳)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는 배치된 이 세상을 고치기 위해서 대표자로 왔으니 그것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부정하라고 하는 겁니다. 부정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겁니다. 자기 아들딸 이상 예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 남편보다 예수를 더 사랑하고 난 후에 참사랑이 무엇이다 하는 개념이 생기지, 지금 이 요사스러운 사탄세계의 사랑권 내에서 하늘 사랑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악마들이 가지고 놀던 사랑을 하나님이, 거룩하고 신성한 하나님이 그 사랑을 요구할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타락한 인간들, 이걸 알아야 돼요.

다 잊고 가도 좋아요. 그러나 오늘 가정 윤리를 공고히 해야 됩니다. 또, 개인 윤리를 공고히 해야 되겠습니다. 천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횡적이지만 종적인 사랑의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종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남녀의 사랑은 횡적 사랑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횡적인 사랑인데, 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횡적 사랑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남녀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종적 사랑을 모시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래야 씨가 맺히게 돼요, 씨가. 씨를 보게 되면 한 까풀 안에 두 쪽이 있지요? 두 쪽을 딱 보게 되면 거기에 새끼가 있는데, 그걸 절반 쪼갠 것이 이렇게 돼 있으면 그건 반대로 딱 돼 있다구요. (행동으로 설명하심) 거기에 생명이 있어요.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핵적 중심 앞에 우주의 모든 생명은 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