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권이 전세계를 규합할 수 있는 때를 회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문화권이 전세계를 규합할 수 있는 때를 회복해야

그때에 기독교와 미국이 완전히 하나되어 섭리사를 알았더라면 세계는 완전히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섭리사를 몰랐다는 거예요. 이 섭리사의 방향이 틀어짐으로 말미암아, 아무리 기독교문화권이 세계적인 판도를 갖출 수 있는 미국을 움직인다 하더라도 이는 기필코 떨어져 나간다 이거예요. 이러한 기간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숱한 역사시대를 거쳐 섭리사와 일치될 수 있는 한때를 마련해 나왔지만, 이것이 분립되어 가지고 40년간…. 40년이라는 이 기간은 세계가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왜 그리 빨리 급변하느냐?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섭리사가 하나되었으면 거기에서 진전해야 할 텐데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섭리사는 남아지게 되었고, 섭리사를 대할 수 있는 미국과 기독교문화권은 떨어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떨어지니 갈래야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인류의 수난시기, 인류의 혼란시기를 전세계가 맞이하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중심이 되느냐? 공산세계입니다. 공산주의가 들이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40년 동안 공산주의가 세계적인 판도를 갖추어 나왔다 이겁니다. 40년이 될 때까지 전세계가 공산권에 휩쓸리는 분위기에 몰려 들어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방향에 서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사탄편한테 빼앗겼습니다. 사탄편으로 옮겨 갔기 때문에, 이 40년이라는 기간을 중심삼고 세계 인류는 혼란과 환란 가운데서 신음하면서 생각지 않은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습니다. 경제적인 희생의 대가, 혹은 인간 자체의 희생의 대가…. 이래 가지고 사탄은 세계를 침식해 들어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현재의 입장에서 미국과 소련, 두 나라를 두고 볼 때 어디가 우세하냐? 척 보게 되면 공산주의가 우세해 보입니다. 이와 같은 차제에 세계적 문제의 집단으로 등장한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민주주의 세계가 2차대전 직후에 전세계를 규합할 수 있는 때를 놓쳐 버린 것을 다시 찾아야 됩니다. 그때에 섭리사와 완전히 하나되었더라면 공산세계는, 사탄이는 지구성에서 후퇴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다시 세계를 침식할 수 있는 기반을 40년 동안 닦아 가지고 전세계를 삼켜 버릴 수 있는 현재에 머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민주주의를 흡수하면서, 하나님이 2차대전 직후에 민주주의를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려고 했던 그 운세권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회복해서 맞추지 않고는 2차대전 직전까지 섭리의 방향을 가려 나오던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적 방향은 인정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