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세계를 소화하기 전에 기독교를 소화해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민주세계를 소화하기 전에 기독교를 소화해야 할 통일교회

그런데 그 방향과 일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되돌아오는 40년 그 기간에 공산권은 이 자유세계에까지 침범했다는 겁니다. 이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방향을 개척해 가지고 비로소 40년 후에 방향을 갖추었다 하고 보니, 거기에서는 공산세계가, 사탄이 정면에서 도전하는 입장을 모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민주세계를 소화하기 전에 기독교를 소화해야 됩니다.

자, 기독교가 방향을 잡았으면…. 미국 같은 나라는 그래요. 기독교가 방향만 잡는 날에는 미국 나라를 움직입니다. 요즘의 기이한 현상이 그래요. 미국의 기독교가 이제는 자유주의의 정치방향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나선 거예요. 공산주의에 대치해 가지고 미국을 지도하는 모든 인본주의자들은 안 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각성하고 단결하기 시작했어요.

그 운동은 레버런 문에 의해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레버런 문에 의해 가지고. 미국의 어떤 다른 지도자가 아니라구요. 효자 효녀를 중심삼고 자유주의적인 방향에 서 있던 것을 참회하게 해 가지고, 보수적인 기독교권이 각성을 하고 재결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가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아 된 겁니다. 또 기독교를 연합해서, 기독교를 합해서, 많은 교파를 합해서 하나의 방향을 갖출 수 있게 만든 것도 통일교회입니다.

여기에 7천만 명, 7천만 명만 결속시키는 날에는 민주세계의 방향도 완전히 결정됩니다. 기독교문화권 방향과 통일교문화권 방향과 민주세계의 문화권 방향이 일치됩니다. 그러면 그 탕감은 누가 하느냐? 미국이 탕감하는 것이 아니요, 미국 기독교가 탕감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가 탕감한다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그래서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만 12년 동안 희생했습니다. 그렇게 해 감으로써 방향을 갖춰 가지고 넘어가는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이제 선생님이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남한에 있어서 남한의 결합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남한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대한민국 백성과 분리되어 있었다구요. 완전히 분리돼 있었다 이겁니다. 이건 뭐 거의가 끝과 끝, 180도 다른 무리입니다. 그것이 이 수년간, 한 3년 기간 내에 급변하게 돌아간 거예요, 수년 동안에.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예요. 대한민국 자체, 대한민국 백성 자체가 선생님과 하나될 수 있으면, 나라가 선생님과 하나되게 되면 기독교는 그 가운데에 부활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하더라도 세계적인 아벨권을, 승리의 기반을 닦고 돌아오는 통일교회가 완전히 움직여 가지고 나라와 국민과 완전히 하나되는 운동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우리가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40년 전에 바랐던 독립이라는 것은 남북으로 분립된 독립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하나 못 되었느냐? 한국의 기독교와 한국 나라가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 되었더라면 남북이 갈라질 수 없었다는 겁니다. 3년 이내에 하나되었더라면 갈라질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런 배후의 역사를 세상은 모르지만, 하나의 섭리는 공식적인 섭리와 같은 역사를 해 나온 것입니다.

만약 이대사건과 연대사건이 벌어지지 않고, 환영할 수 있는 환경으로 벌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그때만 하더라도 늦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때만 해도. 1955년도인데 10년 후였지만 늦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걸 수습할 수 있는 방안도 있었을 텐데…. 그 연대사건, 이대사건을 누가 일으켰느냐? 전부 기독교가 주동이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자유당이 주동한 거라구요.

그래서 1차 2차 실패, 3차로 연장해 가지고 지금 이 놀음을 다시 하고 있는 겁니다. 이제는 기독교가 반대하더라도 미국의 기독교가 통일교회의 방향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고, 미국의 나라는 기독교가 가는 길을, 그 방향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게끔 방향이 설정돼 들어가고 있는 때라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돼서? 누가 어떻게 해서? 그건 누가 아니라구요. 섭리의 뜻을 아는 레버런 문이 미국에 건너가서 지금까지 만 12년 동안 그 놀음 한 거라구요.

이제 1988년, 이 3년을 앞에 놓고 모든 것을 수습해야 됩니다. 또 우리가 독립만세를 불렀는데 이것이 70년, 해로 말하면 70년 기간에 해당하는 겁니다. 88년을 중심삼고 89년까지 보게 되면, 이건 이미 89년에 연결될 수 있는 권내로 들어간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70년 기간 내에 수습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국에 있어서 독립운동이 일어났을 때 새로운 방향을 세워 궐기해서 미국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미국이 지금까지 한국을 놓을 수 없는 겁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미국이 한국을 놓아 버리면 완전히 벼랑에 떨어져요.

자, 이렇게 볼 때, 현재의 세계적인 운세를 보게 되면 미국의 금후의 갈 길은 통일교회를 따라가는 겁니다. 통일교회를 따라가지 않고는 살 길이 없습니다. 이건 결정적이라구요. 미국 사회의 지성인들도 레버런 문 사상을 따라가지 않고는 살길이 없습니다. 그건 이미 결정적인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