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이 서로 주고받아 하나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7권 PDF전문보기

동양과 서양이 서로 주고받아 하나가 돼야

자, 보라구요. 이상은 주는 거예요. 주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언제 세계를 위해서 줬느냐? 잠을 자지 않고 줬습니다. 다 줬다구요. 위해서 살았느냐? 위해서 살았습니다. 사랑했느냐? 사랑했습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췄다구요. 언제 위해서 살았느냐? 지금까지, 지금도 생애를 바쳐서 위해 살고 있다 이거예요. 또, 언제 사랑했느냐? 지금도 사랑하면서 살고 있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용서를 하고 참고 여기에 붙어 있지, 그렇지 않았으면 도망갔을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존재든지 주려고 할 때는 환영합니다. 주려고 하는 사람은 반대하는 법이 없습니다. 쥐새끼도, 강아지새끼도 주려고 하는 주인은 환영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를 위해 주면 환영하는 거예요. 자기를 사랑할 때에는 벌거벗고 대드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연도 그걸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연의 센터이기 때문에 자연의 센터가 되는 당신은 우리를 위해서 줘야 돼. 먼저 줘야 돼. 먼저 주고, 먼저 위하고,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우리가 당신을 위해서 주고 사랑할 것이 아니냐?' 지금 자연이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사람이 그래야 자연도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위해서 주고 이럴 텐데…. 이 주체가 먼저 그 자리에 가야 된다구요, 주체가. 센터가 먼저, 주체가 먼저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주려고 했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줬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주고받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가 동쪽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주고 위하고 사랑하고 살면 나는 자연히 서쪽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서쪽을 향해 가게 되는 거라구요. 또, 남쪽을 향해 가게 되고 북쪽을 향해 가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 서양 사람들은 동양을 찾아가고 동양 사람들은 서양을 찾아가야 돼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가는 데는, 동양 사람은 서양의 짐을 지기 위해서 가야 되고, 서양 사람은 동양의 어려운 짐을 지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그러면 동양은 지금까지 뭘했느냐? 정신적인 선의를 갖기 위해서 자꾸 버렸다는 것입니다. 희생하고 주고 사랑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신적인 분야를 완전히 찾기 위해서는 물질을 가지고는 함께 안 돼요. 그래 동양에서는 물질을 버리는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종교를 통해서 버리는 운동을 했다는 거예요. 서양은 그 반대입니다. 지식을 통해서 자꾸 얻었습니다. 자꾸 얻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물질을 완전히 세계적으로 갖춘 하나의 반구체(半球體)와 정신을 완전히 갖춘 하나의 반구체가 지금 만나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물질을 가지고는 못 만나요. 이것을 무(無)로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동양 사람들은 정신을 무(無)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서로 다시 엇바꿔 가질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가 안 된다 이거예요.

이상이 무엇이냐? 동양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서양에 와서 풀어 놓고 전부 다 퍼부어야 되고, 서양 사람들은 그 반대로 동양에 가서 다 퍼부어야 됩니다. 그 대표적으로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동양을 대표하고 동양의 정신문화를 배경으로 해 가지고 미국에 와서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거예요, 내적인 가치와 재산을.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구세계는 물질적인 부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저기 가난한 동양으로 가져 가서 완전히 쏟아 부어야 됩니다. 그때 정신과 물질이 움직이는 거예요.

여기가 비고 여기가 비어야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섭리적인 세계가 이런 현상으로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지금 서구 사람들이 동양 사람을 동경하고 있어요? 미국 사람들이 지금 일본 사람들을 좋아하잖아요? 일본 식당의 음식, 일본식 옷, 뭐 일본, 일본, 일본…. 문제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문제예요. 그러나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구요. 더욱 나은 것을 창조하면서 하나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섭리로 역사하고 계시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재물을 싣고 가 가지고 동양에 뿌려야 됩니다. 그리고 동양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을 갖다가 서양에 뿌려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완전한 하나의 사람이 둘로 갈라져 있었던 것을 비로소 역사의 종말 시대에 하나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쳐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돌아가야 된다구요.

거기에 붙이는 풀의 역사를 하는 것이 뭐냐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서 이제 재산을 하나 만들어야 되고, 문화를 하나 만들어야 되고, 생활을 하나 만들어야 되고, 사랑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합동결혼식이 필요한 거라구요. 여기 일본 여자들 중에 서양 남자들하고 결혼한 사람들 손들어 봐요. 그걸 누가 했나요, 누가 해줬나요? (웃음) 누가 해줬어요? 「아버지요」 그걸 강제로 했나요, 여러분들이 원해서 했나요? 「원해서요」

우리는 이런 뜻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극과 극의 사랑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여러분이 사회에서 잘살면 되는 거예요. 그게 우리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들딸은 세계가 하나된 기반에서 태어난 아들딸이라고 자랑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아들딸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가까워요? 나는 멀지만 내 아들딸들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가까우냐 생각할 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