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사는 사람 앞에는 온 천하가 머리 숙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위해 사는 사람 앞에는 온 천하가 머리 숙여

그러면, 오늘 말씀의 제목이 '우리의 소원'입니다. 내 원이 뭐냐? 사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취하는 겁니다. 사랑하려고 일생 동안….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잖아요? 뭐 난 사랑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디에 가더라도 선생님 만나면 다 좋다는 겁니다. 하룻밤 얘기해 보면 괜히 선생님이 좋다는 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서양 사람들도 말이예요, 선생님이 참 좋다는 겁니다. 가까이 오고 싶고 말이예요, 전부 다 그렇다는 겁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야 됩니다. 주려고 하는 마음, 주고 싶은 마음,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를 하더라도 지칠 줄 모르고, 그렇다는 겁니다.

요즘에 우리 이 패들 보게 되면, 떡 자기만 생각해 가지고 뭐 열두 시만 되면 벌써 갈 생각을 합니다. '아이구, 피곤해' 이런다구요. 생활 방법이, 방향이 틀려진 겁니다. 그 사람들은 아무리 해야 하늘나라에 못 가요.

하늘나라는 어떠한 사람이 가느냐? 본연의 원칙에 입각한 사람, 타락 전 본연의 사람만이 갑니다. 본연의 사람은 사랑을 받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겠다는 사람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면서 취해 살자는 사람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아름다운 겁니다. 자기가 배고픈 것을 참고 자식을 위해서, 허리춤에 있는 그 먹을 것을 녹여 가지고 자식에게 주겠다고 하는 그 부모의 사랑 앞에는 천하가 머리를 숙인다는 겁니다, 천하가. 그 아들딸을 틀림없이 우주가 협조합니다. 천하가 머리를 숙이는 겁니다. 자식이 잘나서 그 자식이 출세한다고 생각하지만 부모의 사랑이, 위하는 공덕이 거기에 묻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후손들은 한때에 출세를 하는 겁니다.

통일교회의 책임자로서, 서양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문교주라고 하지만, 한 사람의 교주로서 나는 생각해요. 내가 통일교회 사람들의 사랑을 받겠다는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나는 통일교회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관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어려움을 무릅쓰고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을 위하려고 하고, 사랑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딴 것이 없습니다.

부모가 잘나서, 잘생겨서 좋은 것이 아니예요. 위하는 사랑 앞에는 천하가 머리를 숙여요. 하나님도 거기에는 머리를 숙여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세계에 있어서 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겁니다. 하나님 자신은 위하는 분이지만 이 땅 위에서 위하는 사람을 못 만났었는 데 비로소 역사 이래에 이러한 내용을 지니고 이론적인 자리에서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기 때문에 '당신은 이런 마음을 갖고 살았고, 이런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오기에 얼마나 노심초사했느냐'고 하는 위로의 마음과 더불어 '이제 내가 이 땅에서, 지상에서 당신을 위할 수 있는 역사의 한을 대신하고 넘어갈 수 있는 자리에서 당신을 위하겠노라' 하며 나선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망할 자리에 들어갔어도, 감옥에 깨깨 있더라도 망하지 않았어요. 올라가는 겁니다. 자꾸 올라가는 겁니다. 깊은 웅덩이에 들어갔던 것은 높은 데에 올라가야 돼요, 순환법도에 따라서.

인류를 위해서 주기 위해서 감옥에 찾아갔으니, 그런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감옥을 찾아갔으니 인류는 갚아야 됩니다. 사랑을 도둑질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영원한 공의의 판사로 계시는 이상 갚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제시한 그 사랑보다도 더 큰 것으로써 이 세계가 갚아 주지 않으면 하나님이 갚아 준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갚아 줌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전부 다 선생님의 휘하에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놀라운 원칙이예요.

오늘 회사원으로서 회사를 위하고 회사에 플러스될 수 있는 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은 악마의 후손입니다. 지옥에 가야 돼요. 지옥에 가야 된다구요. 악마의 후손이예요. 그렇게 보는 겁니다. 내가 회사에서 일하는 한 나로 말미암아 회사가 플러스가 돼야지…. 위하는 것이 법도예요. 사랑의 천리를 따라서 모든 것이 움직이는 겁니다. 그러면 그러한 환경이 나를 품어 줍니다. 어디 가든지 그걸 느끼는 겁니다. 만물이 나와 더불어 화동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자연을 좋아하는 겁니다. 따분한 인간들보다도 자연을 위해 주면 자연은 그런 마음이 빠르다는 겁니다. 화답하는 것이 빠르다는 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내가 이렇게 위해 주기 위한 사랑을 갖고 살아야 할 사람이니, 너를 먹어 준다 하면 음식이 좋아한다는 겁니다. 사랑할 수 있는 본연의 세포의 자리에서 태어나 그 사랑이 내 살이 되고 하나의 맥박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로서 소모되면 그 이상의 영광이 없다는 겁니다. 천하의, 만우주의 법도의 치리에 의해서 생사를 결정하려고 하는 것이 존재하는 사람, 존재하는 물건들의 목적이라는 겁니다.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이걸 어디서 배울 수 있느냐 이겁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를 사랑하듯이 무엇을 사랑하느냐? 나이 많은 사람들이 나이 어린 사람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부모가 사랑하듯이, 부모의 사랑이 기점이니 그 사랑보다도 더 커 가야 돼요. 그 사랑이 기점이니 그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사랑,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부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 부부의 사랑을 가졌으면 뭘하느냐 이겁니다. 내가 세계를 품어야 돼요. 내가 중심이 돼 가지고 사방으로 퍼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필요한 것입니다. 둘이 서 가지고 그냥 올라오면 횡적 기반이 없어지는 겁니다. 이 땅 위에 왔으면 반드시 사랑의 뿌리를 남기고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손이 필요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는 사랑은 모든 것이 하나예요. 한 뿌리예요. 한 나무입니다, 한 나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나무예요. 위함을 받겠다는 나무는 이 위하겠다는 나무 앞에 반대입니다. 그건 사탄의 나무예요.

자, 그럴 수 있는 사람…. 문 아무개는 40년 이상 고생을 하고 욕을 먹고 다 이러고 나왔지만 지치지 않았다구요. 거기에 흥망성쇠의 모든 것이 따르고 있다 이겁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나를 반대하고, 세계가 나를 반대하고 나왔지만 이제 불원한 장래에는 대한민국 자체가 나를 찾아와서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세계가 불원한 장래에 나를 찾아와서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왜? 사랑을 알기 때문에. 안다는 겁니다.